지난 22일 더불어민주당에서 사실상 컷오프(공천배제)된 뒤 탈당한 이수진(서울 동작을,사진) 의원의 입이 민주당 지도부의 ‘시한폭탄’으로 떠올랐다.탈당과 동시에 이 대표의 사법리스크를 직격한 데 이어, 공천관리위원회 간사이자 친명계(親이재명계)인 김병기(서울 동작갑)
더불어민주당은 25일 21개 선거구에 관한 7차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임혁백 민주당 중앙당공천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단수공천 17곳, 경선지역 4곳에 대한 결과를 발표했다.단수공천 17명은 모두 현역 의원들이다. 친명(친이재
대통령실이 25일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의대 정원 증원을 두고 의사들이 환자 목숨을 볼모로 집단 사직서를 내거나 의대생이 집단 휴학기를 내는 등의 극단적 행동을 하는 경우는 없다"며 의료계를 강한 어조로 비판했다. 대통령실은 또 의대 정원을 2,000명 늘리겠다는 정
더불어민주당 공천에거 탈락한 후 탈당을 선언한 이수진 의원이 "이러니 이재명 주변 사람들이 극단 선택을 했구나"라며 강성지지층의 행태를 비판했다.▲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탈당 기자회견을 하기 위해 회견장에 들어서고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이 조선일보가 허위사실을 보도했다며 형사고소를 예고했다.조선일보는 24일 이란 기사에서 “국민의힘은 1985년 미 문화원 점거 사건을 주도한 함운경 민주화운동동지회 회장을 정청래 의원 지역구인 서울 마포을 후보로 발표했다. 함 회장은 미국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출마했던 서울 노원병에 88년생 김준호 전 선임비서관을 전략 공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이 대표가 노원병에 재도전할 가능성을 열어둔 만큼 청년 정치인을 공천해 맞대응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24일 복수의 여권 관계자
더불어민주당 컷오프(공천 배제)를 당한 현역 이수진 의원이 탈당 후 소위 개딸로 불리는 이재명 대표 강성 지지층으로부터 저격당한 사실을 밝히며 "이러니 이재명 주변 사람들이 자살들을 했구나"라고 했다.▲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3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CS아카데미에서 '여객터미널 운영·개선공사 현장 청렴·안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에 열린 행사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유구종 운영본부장을 비롯해 인천공항시설관리(주), 항공사, 조업사, 면세점, 상
# 버스에서 심장이 멈춰 의식을 잃은 50대 남성을 발견한 시민들은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며 인근 소방서에 차를 급히 세웠다. 달려나온 소방관들은 버스 안팎에서 심폐소생술을 이어갔고, 심장은 10분 만에 다시 뛰기 시작했다. 2023년 한 해 동안 전국의 소방공무원과
1985년 미국 문화원 점거 사건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 함운경 민주화운동동지회 회장(사진)이 서울 마포구에 전략공천을 받았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번 총선의 기조로 내세운 '운동권 청산론'의 일환이다. 이에 따라 서울 마포구을 지역 현역의원인 정청래 더
정부의 의과대학(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하는 전공의들에게 ‘사직 전 자료를 삭제하라’고 주장한 글이 올라온 의사·의대생 커뮤니티 어플리케이션(앱)에 대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나섰다.▲ 서울 시내 한 종합병원에 대한의사협회와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을 비판하는 성명서가 붙여져
"이재명 당 대표 만드는데 그 누구보다 열심이었습니다. 지지율 하락 막을 수 없음에도 눈 가리고 아웅 할 수 없습니다. 지난주 백현동 판결을 보면서 이재명 대표가 국민을 상대로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이 22일 국회
임혁백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사진)이 23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6차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한 현장에서 기자들 한숨이 터져나왔다.컷오프된 의원의 반발에 따른 재심 청구 및 기각 규정, 다면평가 기준 및 평가 내용 열람 가능 여부 등 여러 질문을 던졌는데 제한
▲ 권용진 서울대병원 교수.2000년도 정부의 의약분업 당시 대한의사협회 의권쟁취투쟁위원회 총괄간사를 맡아 정부 정책에 반대 목소리를 냈던 선배 의사가 이번 전공의 집단사직의 법적 위험성을 지적하면서 현장 복귀를 호소했다.권용진 서울대학교병원 공공진료센터 교수는 23일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간 세관상호지원협정 개정의정서가 오는 24일 발효된다. 관세청·외교부는 대한민국 정부와 우즈베키스탄공화국 정부 간의 세관 분야에서의 공조에 관한 협정의 개정의정서(한-우즈벡 세관상호지원협정 개정의정서)가 양국의 국내 절차가 완료됐다며 23일 이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