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인사
<창간 인사> 뉴스젠 출사표
안녕하십니까, 뉴스젠 발행인 겸 회장 이경주입니다.
대한민국 지방자치가 새로운 출발을 한지 26년이 흘렀습니다. 뉴스젠은 대한민국 지자체 권력을 감시하고 지자체 구성원의 권익을 대변하는 명실산부한 지자체 전문 정론지로서 첫 발걸음을 띄었습니다.
지방자치제는 국가의 주인은 국민이고 국가와 그 권력은 국민으로 부터 나온다는 민주주의의 가장 근본적인 원리로부터 나온 제도입니다. 그러나 우리사회는 지방자치제의 본질이 훼손된 지 이미 오래됐다는 것에 동의 안 할 국민은 찾아보기가 힘들 정도로 변질됐습니다.
우리 사회는 동서, 좌우, 빈부로 양분되었습니다. 작금에는 세대 갈등까지 더해 혼란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구성원 모두의 공감 가치인 공정과 정의조차 진영 논리에 매몰되어 시와 비를 가리기 어려운 지경입니다.
사회적 공기인 언론은 어떻습니까. 언론이 국익과 공익, 자유와 민주, 인권과 공동선을 추구하는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습니까. 객관적 사실마저 취사 선택해 진실을 왜곡하고 국민통합은 커녕 분노와 분열, 다툼을 부추기는 실정입니다.
본지는 일체의 권력, 이념, 진영으로부터 자유롭습니다. 실사구시의 정신으로 오직 사실을 확인하고 진실을 보도하겠습니다. 정치, 행정, 경제 등 모든 권력의 갑질로부터 시민의 이익과 권리를 지키는 사나운 파수꾼이 되겠습니다.
본지는 정파와 진영과 결탁해 우리 사회의 공동선을 해치는 일체의 불의와 싸우겠습니다. 좌고우면하지 않는 진정한 정론 직필로 공정과 정의를 바로 세우는 데 언론의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권력이 주인이 되고, 시민이 하인이 되는 작태를 결코 좌시하지 않겠습니다.
본지는 거대 권력 감시와 함께 마포구민을 대변하는 ‘마포뉴스젠’이라는 지역 언론으로부터 시작합니다. 마포구민의 권익과 행복, 지방자치 건전정착, 지역문화 창달이 본시입니다. 추후, 17개의 광역자치단체(특별시·광역시·도·특별자치시·특별자치도)와 226개의 기초자치단체(시·군·구)등 대한민국 전역으로 진출할 예정입니다.
구민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고 보도에 반영함으로써 지방행정과 지역경제, 문화예술에 구민의 뜻이 어리게 하는 매체가 되겠습니다. 마포구민을 위한 실사구시, 정론직필 약속으로 창간인사를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창간 발기인
김경한 (행정학 박사)
강만수 (마포 낚시협회장)
권오범 (전 마포인재 육성 장학재단 이사장)
김문태 (전 시의원)
김성우 (재난안전 마포구 단장)
김영하 (마포구청 전 사무관)
김점동 ((사) 태극기 무궁화 사랑회 이사)
김종덕 (새마을 지도자 마포구 협의회)
김효식 (전 구의원)
남 현 (세명건설 대표이사)
류동철 (민주평등 마포협의회 고문)
문채형 (매일한국 발행인)
박규철 (대한노인회 마포구지회장)
박인길 (민주 평등 마포협의회 회장)
백남환 (전 구의원)
백종배 (서교동 주민 자치회 회장)
서해석 (민주평통 마포구협의회 1지회장)
송요섭 (전 한국자유총연맹 마포구지회장)
송운석 (행정학 박사)
윤복재 (도화동 지역사회 보장 협의체 회장)
이연우 (마포소방서 의용소방대 대장)
이완희 (전 대한상공회의소 마포구 상공회의소 회장)
이원범 (마포체육회 회장)
이창송 (홍대 상가 건물주협회 회장)
이학래 (전 구의원)
이한동 (전 마포문화원 사무국장)
임덕기 ((사) 언론사 협회 상임고문)
임만수 (전 마포구 복지사 협의회 회장)
전병만 (전 시의원)
정우성 (바르게 살기 마포구협회 회장)
정해원 (마포문인협회 회장)
최상범 (문화예술학 박사)
하두호 (서강 플레이스 대표이사)
현종화 (마포세무서 세정협회 사무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