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의 ‘조국 아들 허위 인턴 확인서’ 사건 대법원 판결이 18일 선고된다. 1·2심에서 징역형에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최 의원은 형이 확정될 경우 의원직을 상실하게 된다.1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최 의
배우 이영애(52)가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건립에 5000만 원을 기부한 가운데, 이영애가 기부금과 함께 전달한 편지 내용이 공개됐다.재단법인 이승만대통령 기념재단은 지난 12일 이영애가 재단에 5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영애는 7월 이승만대통령기념관건
지난 대선 3일 전, 중도층의 표심을 뒤흔들 수 있는 언론보도가 있었다.뉴스타파는 윤석열 대통령이 검사 재직 시절 수사를 무마해준 의혹이 있다는 인터뷰를 6개월 묵혔다가 대선 사흘 전에 공개한 바 있다. 대형 언론사에서 이를 인용한 보도가 뒤따르며 대선 정국이 크게 흔
9월 6일(수) 마포구새마을금고 이사장협의회(회장 이창환)는 「75세 이상 어르신 주민참여 효도밥상」 (이하 ‘효도밥상’) 후원금 1,000만 원을 마포복지재단(이사장 이홍주)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에는 마포구새마을금고 이사장협의회, 마포공덕새마을금고, 마포역새마을
8월 29일(화) 대한노인회 마포구지회(지회장 황한규)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전국의 수재민을 위해 수재의연금 842만 원을 마포복지재단(이사장 이홍주)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마포구 61개소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이라는 점에서
지난 9월 6일 마포구 선거관리위원회는 최근 제명된 민주당 서울시의원의 마포구 제3선거구 서울시의원 보궐선거를 미실시하기로 결정하고 시의회에 통보했다.제명된 정진술 전의원은 성비위 의혹으로 지난 4월 더불어민주당에서 먼저 제명된 이후, 서울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진상조사
정체됐던 교권 보호 입법이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전국 교사들의 9·4 단체 행동에도 여야가 이견을 보이며 의결이 무산됐지만, 대전 교사 사망 사건을 계기로 후속 대책 마련에 급물살을 타는 모습이다.▲12일 국회에서 '교원 대상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에 대응한 아동학대처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12일 보수 성향 문화예술인 단체인 문화자유행동 창립총회에 참석해 “최근에 어떤 밴드 멤버가 후쿠시마 오염처리수 방류 후 ‘지옥이 생각난다’고 해서 ‘개념 연예인’이라고 하는데, 개념 없는 개념 연예인이 너무 많은 것 아닌가”이라고 말했다. 밴드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KBS 이사회가 제청한 김의철 KBS 사장에 대한 해임안을 재가했다.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KBS 이사회는 이날 오전 임시이사회에서 김 사장의 해임제청안을 의결해 인사혁신처에 전달했다.야권 인사 5명은 김
주요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과일 선물세트 약 80%가 세트 내 과일 수량과 크기를 제대로 표시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일부 한우 선물세트는 소고기 등급이 낮은 제품이 높은 제품보다 가격이 더 비싸기도 했다.한국소비자원은 11일 이같은 내용의 추석선물세트를 발표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공정거래위원회가 납품대금 연동제 도입 기업을 위해 표준 연동계약서를 마련했다. 10월까지 연동제를 자율 도입하고 실적이 우수한 동행기업에는 내년도 하도급거래 및 수·위탁거래 실태조사를 한시적으로 면제한다.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과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문화재청은 경상북도, 경주시와 함께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경주 보문단지 소재)에서 ‘우리 유산의 새로운 시작, 모두가 누리는 미래가치’를 주제로 「2023 세계국가유산산업전」을 개최한다. 2017년 개최 이래 올해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한 대전의 한 초등학교 교사 관련 가해자로 지목된 학부모의 신상이 퍼질수록, 이보다 앞서 일어난 이른바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 관련 학부모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스스로 생을 마감한 대전 초등학교 교사와 관련해 가해자로 지목된 학부모의 신상을 폭로하는 SNS 계정이 등장했다. 11일 인스타그램에는 대전 교사 사망 사건의 가해 학부모라며 그들의 얼굴이 담긴 사진과 이름, 전화번호, 사업장 등이 계속해서 올라오는 계정이 등장했다.이
국민의힘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11일 당의 공직후보자 선출을 위한 경선을 당원조사 50%, 일반유권자 조사 50%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국민의힘 예비후보인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오른쪽부터), 김용성 전
경찰이 윤미향 무소속 의원과 함께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 행사에 참석한 이들에 대해서도 국가보안법(회합·통신) 위반 혐의로 입건 전 조사(내사)에 나섰다.▲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 기관지 조선신보는 지난 2일 일본어판에 1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조총련 주최 간토대지진 100주년 행사 기사와 사진을 게재했다.서울경찰청 관계자는 11일 기자간담회에서 윤 의원 외에 행사 참석자에 대한 수사 가능성을 묻는 질의에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답변했다.통일부에 따르면 이 행사엔 이나영 정의기억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