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새마을금고 이사장협의회, 마포복지재단에 주민참여 효도밥상 1,000만 원 쾌척
9월 6일(수) 마포구새마을금고 이사장협의회(회장 이창환)는 「75세 이상 어르신 주민참여 효도밥상」 (이하 ‘효도밥상’) 후원금 1,000만 원을 마포복지재단(이사장 이홍주)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에는 마포구새마을금고 이사장협의회, 마포공덕새마을금고, 마포역새마을금고, 마포중앙새마을금고, 망원새마을금고, 성암새마을금고, 신공덕동새마을금고, 신마포새마을금고, 아현새마을금고, 마포구새마을금고실무책임자협의회가 동참했다.
당일 기탁식에 참석한 이창환 회장(망원새마을금고 이사장)은 “관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효도밥상의 취지에 깊이 공감하여 마포구 내 새마을금고가 마음을 모았다.”라고 전했다. 또한 성암새마을금고 김종학 이사장은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어르신들에게 식사와 함께 건강과 법률상담 등 원스톱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 혁신적이다”라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적극적으로 기부에 참여하겠다.”라고 밝혔다.
마포복지재단 이홍주 이사장은 ”더 많은 어르신에게 혜택을 드리고자 효도밥상 반찬공장 설립을 추진하는 현시점에 큰 도움을 주셨다“라며, ”통 큰 기부에 부응하도록 사업을 잘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8월 신규 10개소 개소식 및 현판 제막식으로 2막을 연 효도밥상은 현재 마포구 전동으로 확대되어 현재 5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이용 중이다.
(주민참여 효도밥상 후원문의: 마포복지재단 02-3276-1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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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성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