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치가 끝났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20대 대통령에 당선됐다. 헌정 사상 가장 적은 26만7125표 차이로 윤 당선인은 이재명 후보를 누르고 승리했다. 재미있는 점은, 윤 당선인은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자 박근혜 정부 권력을 '적폐수사'라는 대형 프로젝트 선봉장
▲ 송명호 (전 문화재청근대문화재전문위원)Ⅲ. 무궁화의 내력과 역사성 고찰 우리나라 국화는 관습적이긴 하지만 무궁화이다. 무궁화가 국화로 전해진 기원은 확실하지 않으나, 조선왕조시대 때는 왕실의 꽃만 존재하였기 때문에 일제강점기로 추정할 수 있다. 중국에서는 목근화,
▲ 송운석 교수 요즈음 포스트코로나 시대 사회변화에 대해 스콧 갤러웨이 교수가 쓴 ‘거대한 가속’이라는 책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저자는 지난 2년간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장차 일어날 변화가 10년 앞당겨졌다고 한다. 앞으로 우리가 접할 세
조선의 국가철학으로서 성리학이 가져온 안정성은 이조 5백년을 이끌어냈지만 그 결과는 인지하시다시피 개방성과 발전성 논리의 부재였다.이제 역사상 세계의 강대국들이 가졌던 국가철학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자 그리스 로마문명은 그들만의 문명이고 이후 역사는 그들의 생각과 사상
우리의 삶은 몸과 마음을 토대로 이루어져 있다. 몸은 우리가 먹는 음식, 마시는 물 그리고 공기 등을 통해 에너지를 얻고 움직인다. 마음은 눈코입귀 그리고 피부로부터 계속해서 들어오는 정보들, 과거 경험과 기억을 토대로 작용한다.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물이나 물 등은 어
오늘 정부는 코로나19 방역 4단계를 2주간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이 기간이 끝난 후에도 코로나 확진자가 1,000명 이하로 관리되지 않으면 더 강력한 특단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한다. 아마도 전면적 봉쇄(shut-down)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 같다. 정부의 이런 조
문재인 대통령의 최고 측근 실세라 불렸던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드루킹 김동원과 인터넷 댓글 조작 공모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징역 2년 형이다. 대법원은 비록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2심 재판과 같이 무죄 취지를 인정했으나,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무려 1억
지금 여권과 집권세력은 항일운동 중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집권기간 내내 일본에 대해 적대적 태도를 취해 왔고, 집권여당과 그 유력 대권후보들은 입을 열 때마다 친일청산을 외친다. 그 핵심 지지층들은 ‘가지 않겠습니다. 사지 않겠습니다’하면서 반일 불매운동을 펼치는
중국은 동북아 역사문화의 중심으로 찬란한 문명을 꽃피운 바 있다. 그러나 현대 중국인이 자긍심을 갖는 한족이 늘 역사의 중심에 있었던 것은 아니다. 북방 이민족의 침입으로 세워진 왕조가 큰 비중을 차지한 것이 사실이며, 늘 민족적 실체가 아닌 허상의 문화공동체적 성격이
최근 유엔무역개발회의(UCTAD)에서 우리나라를 개도국에서 선진국으로 재분류하기로 했다 한다. 소득 수준이나 국력만 본다면야 일인당 2018년 국민소득 3만 달러, 5천만 인구를 달성해 세계에서 7개국뿐인 30-50틀럽에 가입한 이래 당연히 선진국 대열에 합류했었던 것
안녕하세요!!구민 여러분께 좋은 소식을 전하게 되어 기쁩니다.그 동안 구민 여러분께서 항상 아쉬어 하셨던 정론직필, 실사구시를 구현하는 마포 신문이 창간되었습니다.다른 언론가 달리 구민 여러분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역의 새로운 소식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그리고
최근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1,300명대를 기록하면서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다.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코로나 19) 첫 확진자는 2020년 1월 20일에 발생하였다. 약 1년 6개월이 지났지만, ‘제 4차 대유행’의 조짐을 보이며, 지금까지 겪어왔던 어떤 전
이경주 회장님의 지나온 시간을 견뎌온 경험을 공유하면서 만개한 곳 "뉴스젠"의 창간을 축하합니다.오늘을 살기가 고통스럽고 내일의 희망과 기대란 단어 마저 지워지는 시기입니다.언론이 절제되고 진실을 보도하여 정사곡직과 시비선악을 바르고 올 곧게 가릴 줄 아는 소양을 갖
뉴스젠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어렵고 힘든 가운데 사실근거, 공명정대, 정도직필을 목표로 뉴스젠을 발행해주신 이경주 대표님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우리 헌법은 표현의 자유를 국민의 기본권리로 보장하고 있습니다.표현의 자유 중에서도 맨 앞자리를 차지하는
지역 언론으로는 최고가 되기를 바라며~~~뉴스젠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 드리며 구민이 바라는 기대 이상의 눈과 귀의 역활을 하는 대변지가 되리라 믿습니다.마포 구민의 욕구를 충족시킴으로 행복 지수를 높여 주고 지역 발전을 이끌어 언론사로써 사회적 공헌에 크게 이바지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