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혁백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사진)이 23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6차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한 현장에서 기자들 한숨이 터져나왔다.컷오프된 의원의 반발에 따른 재심 청구 및 기각 규정, 다면평가 기준 및 평가 내용 열람 가능 여부 등 여러 질문을 던졌는데 제한
▲ 권용진 서울대병원 교수.2000년도 정부의 의약분업 당시 대한의사협회 의권쟁취투쟁위원회 총괄간사를 맡아 정부 정책에 반대 목소리를 냈던 선배 의사가 이번 전공의 집단사직의 법적 위험성을 지적하면서 현장 복귀를 호소했다.권용진 서울대학교병원 공공진료센터 교수는 23일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간 세관상호지원협정 개정의정서가 오는 24일 발효된다. 관세청·외교부는 대한민국 정부와 우즈베키스탄공화국 정부 간의 세관 분야에서의 공조에 관한 협정의 개정의정서(한-우즈벡 세관상호지원협정 개정의정서)가 양국의 국내 절차가 완료됐다며 23일 이같이
건축물 내·외장재 원료로 사용되는 이집트산 백시멘트에 5년 동안 60.83%의 덤핑관세가 부과된다.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는 지난 22일 제445차 무역위원회 회의에서 이집트산 백시멘트의 덤핑수입으로 국내산업이 피해를 보고 있다고 최종 판정하고, 덤핑방지관세를 기획재
앞으로 무허가건축물 임차 영업자라도 실제 영업한 사실을 입증하면 영업손실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공익사업에 편입된 무허가건축물의 임차 영업자가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영업보상을 받지 못했다는 고충민원에 대해 영업 사실을 입증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22일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주수호 언론홍보위원장은 대통령이 ‘국민을 버린 의사들은 법정 최고형으로 다스려야 된다는 말씀을 하신 것 같다’고 했다”면서 “대통령께서는 이와 같은 말씀을 한 적이 없음을 명확히 밝힌다”고 말했다. 이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2일 "마포갑에 대한 전략지역 지정은 인위적 배제, 불공정 공천, 밀실 공천, 불투명 공천의 최종판"이라고 했다.▲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공천 관련 입장 발표를 하고 있다.노 의원은 이날 국회에
이 대표는 22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최근 '밀실 공천' 논란과 관련, 일각의 사퇴 요구에 대해 "툭하면 사퇴하라는 소리를 하는 분들이 계신 모양인데 그런 식으로 사표 내면 1년 내내, 365일 대표가 바뀌어야 할 것"이라고 일축했다.그러면서 "정당은 다양한
더불어민주당이 '비명 학살' 우려를 낳은 공천 논란에 몸살을 앓고 있다. 당 원로들의 유감 표명과 비명계의 반발이 확산하는 가운데, 이재명 대표는 21일 열린 의원총회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1일 국회에서 열리는 의원총회에서 동료
검찰과 경찰이 의대 입학정원 확대에 반발하는 의료계 집단행동에 “체포, 구속 등을 통해 신속하게 수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전공의 집단 사직·휴직이 현실화하면서 이에 가담한 의료인 개인은 물론 이를 추동한 단체도 엄단하겠다는 취지다.▲ 박성재 법무부 장관과 이상민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주민자치를 실현하고 마을공동체 형성에 기여하는 ‘2024년 마포구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을 오는 2월 29일까지 모집한다.▲ 지난해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진행된 청년들이 만들어가는 동네 문화 사업 모습마을만들기 공모사업은 마포구
지난달 사상 처음으로 휴·폐업한 공인중개사가 신규 개업 공인중개사를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 절벽에 따른 중개 수요 감소로 개업 건수는 급감하고 휴·폐업 건수는 증가한 영향으로 분석된다.21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에서 개업한 공인중개사는 11
개혁신당 이낙연 공동대표가 개혁신당과 통합 선언 11일 만인 20일 합당 철회를 선언했다.개혁신당의 총선 지휘권을 놓고 다퉈 온 이준석 공동대표와 끝내 결별을 택한 것이다.이낙연 공동대표는 이날 같은 새로운미래 출신 김종민 최고위원과 함께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연 기자
국민의힘은 20일 흉악범죄 예방·처벌 강화 및 사이버 범죄 근절을 골자로 하는 ‘시민이 안전한 대한민국’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광진구 화양동 소재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시민이 안전한 대한민국’ 공약을 국민택배로 배송 완료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의료 현장의 주역인 전공의와 미래 의료의 주역인 의대생들이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볼모로 집단행동을 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하며 집단행동에 들어간 전공의(인턴·레지던트)들에게 보내는 경고 메시지다. 전공의들은 전날 무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