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가 아파트 가격 통계를 조작하고 있다는 것을 처음으로 알린 사람들은, 조작 지시를 받고 거짓 통계를 만들어내야 했던 한국부동산원 조사원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원은 부동산원 조사원들이 속한 부동산원 노동조합이 2019년 가을 경찰 정보관에게 ‘청와대와 국토
현대로템은 18일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이사 사장이 임직원들과 함께 마약 예방을 위한 ‘NO EXIT(노 엑시트)’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NO EXIT(노 엑시트)’ 릴레이 캠페인은 경찰청이 마약퇴치운동본부와 관계부처 합동으로 지난
전국철도노동조합의 파업이 나흘째로 접어들면서 시민 불편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실질적인 파업의 배경에 이목이 쏠린다. 코레일 노조 측은 표면적으로 수서행 KTX 운행, 차량 정비 민영화 중단을 요구하고 있지만 정부에서는 민영화를 검토한 적이 없다며 평행선을 그리고 있다.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 파업 사흘째인 16일 열차 감축 운행이 지속되면서 서울역과 부산역 등 주요 역에서 혼잡과 시민 불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철도노조는 오늘 총파업 승리 결의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전국철도노동조합 파업 이틀 째인 지난 15일 오전 서울역 1
교사의 정당한 생활지도와 교육활동을 보호하기 위한 ‘교권 보호 4법’이 15일 국회 교육위원회를 통과했다. 교육부는 이날 교육위 전체회의에서는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을 위한 특별법(교원지위법), 초·중등교육법, 유아교육법, 교육기본법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
14일 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지지자로 추정되는 ‘개딸’ 여성이 국회에서 흉기를 휘두르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온라인에서 확산하고 있다. 이 여성은 이 대표가 단식을 진행하고 있는 국회 경내에서 ‘이재명 사진’이 걸린 플래카드를 펼쳐들고 주저앉아 있다가, 제지하는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이병윤 부위원장(국민의힘·동대문1)은 제320회 임시회 기간 중인 9월 6일에 내년 6월 개통 예정인 별내선(8호선 연장) 건설공사의 공구별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신규 전동차 시운전의 안전 점검을 위해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별내선 건설공사는
배우 이영애(52)가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건립에 5000만 원을 기부한 가운데, 이영애가 기부금과 함께 전달한 편지 내용이 공개됐다.재단법인 이승만대통령 기념재단은 지난 12일 이영애가 재단에 5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영애는 7월 이승만대통령기념관건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12일 보수 성향 문화예술인 단체인 문화자유행동 창립총회에 참석해 “최근에 어떤 밴드 멤버가 후쿠시마 오염처리수 방류 후 ‘지옥이 생각난다’고 해서 ‘개념 연예인’이라고 하는데, 개념 없는 개념 연예인이 너무 많은 것 아닌가”이라고 말했다. 밴드
주요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과일 선물세트 약 80%가 세트 내 과일 수량과 크기를 제대로 표시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일부 한우 선물세트는 소고기 등급이 낮은 제품이 높은 제품보다 가격이 더 비싸기도 했다.한국소비자원은 11일 이같은 내용의 추석선물세트를 발표했다.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한 대전의 한 초등학교 교사 관련 가해자로 지목된 학부모의 신상이 퍼질수록, 이보다 앞서 일어난 이른바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 관련 학부모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스스로 생을 마감한 대전 초등학교 교사와 관련해 가해자로 지목된 학부모의 신상을 폭로하는 SNS 계정이 등장했다. 11일 인스타그램에는 대전 교사 사망 사건의 가해 학부모라며 그들의 얼굴이 담긴 사진과 이름, 전화번호, 사업장 등이 계속해서 올라오는 계정이 등장했다.이
"부부가 주간·야간 교대로 시장에서 과일장사를 했어. 아내가 탄식하면서 울더라고."10일 오전 9시30분께 부산 부산진구 개금동 한 아파트에서 난 화재 합동감식 현장. 아파트 7층에서 난 화재로 일가족 3명 중 2명이 숨진 안타까운 사고 현장에서 평소 이들을 알고 지냈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진 대전 초등학교 교사가 생전 특정 학부모로부터 악성 민원에 시달리며 교권 침해를 당한 기록이 9일 공개됐다.▲ 4년간 지속적인 악성 민원에 시달렸던 대전 유성구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가운데, 한 동료 교사가 지
국토교통부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4건을 승인했다. 국토교통부는 배출량인증위원회(환경부)의 심의·의결을 거쳐 건물·수송 분야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4건을 승인·통보했다고 8일 밝혔다.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은 주로 온실가스 감축 의무가 없는
▲ 한동훈 법무부장관‘악성민원’에 시달린 초등교사가 또 극단적 선택을 했다.8일 대전 유성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자택에서 다친 상태로 발견된 40대 교사 A씨는 병원으로 옮겨진 뒤 치료를 받았지만 지난 7일 결국 숨졌다.이와 관련해 교사노조 측은 “악성 민원과 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