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17일 부평역 광장에서 열린 ‘후쿠시마 오염수 규탄대회’에서 ‘돌팔이’라 지칭한 과학자가 있다. 지난달 한국을 방문한 웨이드 앨리슨(Wade Allison) 영국 옥스퍼드대 물리학 명예교수다.지난달 한국을 찾았던 웨이드 앨리슨 영국 옥스
여야 청년 정치인들은 의원들이 상대당 연설을 방해하기 위해 야유를 퍼붓고 고성을 지르는 건 잘못된 일이라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하지만 어떤 부분에 대해 부끄러워해야 하는지에 대해선 온도차를 보였다.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왼쪽)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
지난 16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서울지부가 서울시교육청 전체교사 약 7만여 명에게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처리수 해양투기 반대 서명 참여 독려 메일을 발송한 사실이 언론에 보도되었다.서울시교육청은 교육부의 요청대로 전교조 서울지부를 개인정보보호법 위반혐의로 수사의뢰 하여야
서울시교육청은 ‘UN 답신 관련 과장 전결 처리’에 대해 제식구 감싸기식 부실 감사를 사과하고, 재감사 진행 및 관련자에 대한 엄중 문책과 서울시교육청 전반의 공직기강 해이에 대해 점검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지난 2월 서울시교육청은 ‘학생인권조례 폐지’ 관련 UN인
정용훈 카이스트 원자력공학과 교수가 국민의힘 의원들을 상대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의 안전성을 주제로 강연하던 중 오염처리수에 대해 "'너나 먹으라'고 하면, 저는 먹을 수 있다"고 말했다. 정 교수는 국민의힘 '우리바다 지키기 TF' 위원을 맡고 있다. 정 교수는 20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20일 "국회의원 정수 10% 감축, 국회의원 무노동 무임금 제도 도입, 국회의원 전원의 불체포특권 포기 서약 등 '정치 쇄신 3대 과제' 공동 서약을 야당에 제안한다"고 밝혔다.김 대표는 이날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국회의원 숫자가 많으냐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학교교육 경쟁력 제고 및 사교육 경감 관련 당·정협의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학생들을 사교육으로 내모는 원인으로 이른바 킬러문항(초고난도 문항)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저에 대한 정치 수사에 대해 불체포권리를 포기하겠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이날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검찰이) 소환한다면 열 번 아니라 백 번이라도 응하겠다. 구속영장을 청구하면 제 발로 출석해서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2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 참석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위한 경쟁 프레젠테이션(PT)에 '마지막 연사'로 직접 등판한다.윤 대통령은 오는 20일 오후 제172차 BIE 총회에서 실시하는
윤석열 대통령이 갑자기 터져 나온 ‘수능 난이도’ 논란과 관련해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엄중 경고한 것으로 18일 알려졌다.윤 대통령은 자신의 ‘사교육 개혁’ 의지가 이 부총리의 브리핑 실수로 ‘수능 난이도’ 논란으로 변질되는 현 상황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
정부가 경영평가에서 ‘낙제점’을 받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등 공공기관 5곳 기관장에 대한 해임을 건의했다. 2007년 공공기관 경영평가 개편 이후 가장 많은 수다. 실적이 부진하고 사망 등 중대 사고가 발생한 곳들의 기관장 12명에 대해서도 경고 조치를 내렸다.기획재정
검찰이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 중 일부에 관한 알리바이 진술이 허위라고 볼 수 있는 객관적 증거를 확보했다고 전했다.▲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15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불법 대선자금 수수 관련 1심 속행공판에 출석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오후 경기도 포천의 승진훈련장에서 열린 '2023 연합·합동 화력격멸훈련'을 직접 주관했다.지난 2017년 이후 6년 만에 국가급으로 열린 이번 훈련은 건군 75주년이자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는 뜻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실시됐다.▲윤석열 대통
“국회의원들이 중국을 다녀오고 내용을 공개할 예정입니다.”(더불어민주당 관계자)김태년·홍익표·고용진·홍기원·홍성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출국해 12일 중국에 도착했다. 민주당이 중국과의 ‘의회 외교’ 차원에서 추진한 방중 일정이다. 최근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가 이재명
윤석열 대통령이 감사원 감사로 드러난 '태양광 비리'에 대해 당시 태양광 사업 의사결정 라인 전반을 철저히 조사하라고 14일 지시했다.감사원이 지난해 10월부터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실태' 감사를 벌인 결과 복수의 산업통상자원부 전직 과장, 군산시장, 국립대 교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