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의혹’ 제보자인 전 경기도청 직원 조명현 씨가 23일 검찰에 출석하면서 “이재명 대표의 잘못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경기도지사 재직 시절 배우자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제보한 조명현 씨가 23일 오전 참고인 조사를 위해
윤석열 대통령과 하태경 의원 등 국민의힘 일각에서 연일 반성한다는 목소리를 내놓았다.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후 잠깐 움츠리는 모습만 보여주는 것으로 그치는 것인지, 진정성이 담긴 반성인지에 대한 의문도 여전히 나왔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9일 필수의료혁신 전략회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중동 순방 출국에 앞서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내각은 제대로 된 현장 민심청취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해외 순방에 나서면서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 후 강조해온 '민생 현장 소통' 을 내각에 재차 주문한 것이다.윤 대통령은 이날 한 총리에게
김준우 변호사: 회의적이죠. 지금 전력으로 안되죠. 지금 뭐냐면 1·4 후퇴를 한거에요. 서울을 한 번 수복해봤다가 ‘낙동강 전선 이상 없다’ 이거거든요. 이래가지고는 안되거든요….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인천상륙작전 하면 되잖아요.(웃음)김준우 변호사: 인천상륙작전 하
홍준표 대구시장(사진)이 최근 여권 일부에서 나오는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과 이준석 전 대표의 국민의힘 탈당 및 신당 창당 가능성과 관련해 “전혀 우려할 필요가 없다”고 단언했다.홍 시장은 2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내년 총선은 진영대결이
윤석열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가 6개월 만에 30%까지 내려갔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0일 나왔다.한국갤럽이 이달 셋째 주(17~19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을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 긍정 평가는 30%, '잘 못
국민의힘이 '정쟁'을 대폭 덜어내고 그 자리를 '민생'으로 채운다는 쇄신 작업을 본격화했다. 19일 김기현 대표는 19일 전국에 설치돼 있던 '정쟁성' 문구의 정당 현수막 철거를 지시했으며, 정쟁을 야기하는 당내 태스크포스(TF)도 대거 폐지하기로 했다. 당장 김 대표
김한길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은 자신의 총선 역할론에 대해 “강서구청장 보궐선거가 끝나고 나의 거취에 대해 말들이 많은데 어디 안 간다”고 말한 것으로 19일 전해졌다.김 위원장은 지난 17일 국민통합위 간부회의에서 “통합위 본연의 업무를 더욱 열심히 해야
보장성 강화에 초점을 뒀던 이른바 '문재인 케어'가 18일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 국정감사에서 또다시 도마에 오른 가운데 국회에서는 이와 관련한 자료 제출을 두고 한바탕 소동이 빚어졌다. 정기석 건보공단 이사장이 야당 의원으로부터 국감자료를 급하게 낼 것을 '강요'
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이 19일 이준석 전 대표가 당을 나가면 "당 지지율이 3~4%포인트(p)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이 전 대표는 "우물쭈물 말고 즉각적으로 이준석을 제명해 당 지지율 올리라"고 맞섰다.▲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가 16일 국회에서 현안 관
장예찬 청년최고위원이 민주당이 ‘이재명 법인카드’ 공익제보자의 국정감사를 방해했다며 규탄에 나섰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경기도지사 시절 법인카드를 유용했다는 제보를 한 제보자는 이날 얼굴과 이름을 공개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배우자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제보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국민은 늘 무조건 옳다"며 "어떠한 비판에도 변명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참모진과 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우리가 민생 현장으로 더 들어가서 챙겨야 한다"고 당부했다고 김은혜 홍보수석이 브리핑에서 전했
국가정보원이 지난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대한 보안 점검 결과를 밝힌 뒤 북한 등 외부 세력에 의한 투개표 시스템 해킹이 가능한 것인지 의문이 증폭되고 있다. 국정원은 “투개표 시스템과 개표 결과 조작이 가능한 상태”라고 주장한 반면 선관위는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국민의힘 소속 유승민 전 의원(사진 왼쪽)과 이준석 전 대표(사진 오른쪽)가 친정에 대한 쓴소리를 계속하고 있다.이들에 대한 당내 평가가 엇갈린 것은 이미 오래된 일이다.이들의 ‘친정 때리기’에 대해 ‘옳은 소리’, ‘보수를 위한 충정’이라는 긍정론과 ‘자기 정치’,
국민의힘이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를 겪자 윤석열 대통령이 책임을 져야 한다는 용산 책임론이 여당 안팎에서 불거졌다. 이에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사진)은 "조금만 불리하다 싶으면 대통령부터 걸고넘어지는 못된 버릇은 버려야 한다"고 강조했다.장 최고위원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