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이 14일 녹색당과의 선거연합정당 추진을 승인했다. 제3지대 신당 '새로운선택'에 합류해 노선 갈등을 빚었던 류호정 의원은 정의당을 탈당키로 했다.정의당은 이날 12차 정기 당대회를 개최하고 정의당과 녹색당이 합의한 '가치중심 선거연합정당' 추진을 승인했다고 밝혔
총선을 3개월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분열하고 있다. 이상민 의원을 시작으로, 이낙연 전 대표와 비이재명계 의원 모임 ‘원칙과상식’ 김종민·이원욱·조응천 의원이 탈당했다. 당 안팎에서는 ‘위기’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지만 민주당 지도부는 탈당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내지 않고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새로운미래' 창당을 선언한 이낙연 전 대표 지지자들의 13일 탈당 행사에서 '막말' 논란이 일었다. 이에 이 전 대표는 "지지자 폭언에 사과드린다"며 "그런 불미스러운 일이 다시는 생기지 않도록 지지자들의 주의를 바란다"고 했다.이석현 전 국회
정의당 의원직을 유지한 채 제3지대 신당 ‘새로운선택’에 합류한 류호정 의원(사진)이 “(탈당) 안 한다. 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류 의원은 “제 활동이 개인의 활동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다.13일 정치권에 따르면 류 의원은 지난 12일 CBS ‘지지율대책회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지지자들이 13일 국회 의원회관에 모여 소위 '탈당 기념행사'를 하고 이재명 대표 체제의 민주당을 강하게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1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탈당 및 신당 창당을 선언한 뒤 지지자들에게 둘러싸인 채
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12일 친윤(친윤석열) 핵심인 이철규 의원이 공천관리위원회에 합류해 ‘윤심(윤석열 마음) 공천’ 우려가 나오는 것을 두고 “제 직을 걸고라도 공정한 공천, 이기는 공천을 하겠다”고 밝혔다.공관위원인 장 총장은 이날 오전 ‘김종배의 시선집중’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원칙과상식'의 김종민‧이원욱‧조응천 의원과 정치혁신포럼 '당신과함께'의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정태근 전 한나라당 의원이 '미래대연합(가칭)'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내걸고 신당 창당을 공식 선언했다.▲ 12일 국회에서 '원칙과 상식' 조응천 의원
"이 대표나 민주당에 반(反)하는 의료행위들이 진행돼서, 만약에 혹여라도 비극적인 상황이 일어났다고 치면 이건 감당할 수 없는 것이다." (여선웅 전 청와대 행정관)▲ 여선웅 전 청와대 청년소통정책관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부산 흉기 피습 직후 입원한 부산대병원이 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장동·위례 사건 재판이 23일 재개된다. 부산 피습 사태 여파로 재판이 연기된 끝에, 재판부가 이 대표 없이라도 재판을 진행하기로 한 것이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김동현)는 12일 이 대표의 ‘대장동·위례·성남FC·백현동 의혹
차기 대통령감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22%를 얻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23%)를 바짝 추격했다.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30%대 초반대를 기록했다.12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지난 9-11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친윤석열계 핵심으로 꼽히는 이철규 의원이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에 합류했다.앞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도부를 비윤계 위주로 인선하는 모양새를 취했으나 이 의원의 합류로 결국 '윤핵관 공천'이 이뤄질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11일 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11일 민주당을 탈당하고 신당을 창당한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늘 저는 24년 동안 몸담았던 민주당을 벗어나, 새로운 위치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대한민국에 봉사하는, 새로운 길에 나서기로 했다”고 했다
국민의힘 이용호 의원이 22대총선 마포갑 출마를 공식선언했다.이용호 의원은 11일 국회에서 "국민의힘에서 유일한 호남지역구 의원으로서 지난 대선때 윤석열 대통령 후보의 영입 제의를 받고 파부침주(破釜沈舟)의 심정으로 어렵고 험한 길을 택한바와 같이 대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 위원 구성이 11일 완료됐다. 친윤(친윤석열)계 핵심인 이철규 당 인재영입위원장도 공관위에 포함됐다. 장동혁 사무총장과 이종성 의원도 합류한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1일 오전 부산 동구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부
4·10 국회의원 총선거의 성적표에 따라 차기 대권 주자로 꼽히는 잠룡들의 정치 운명도 바뀔 전망이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각각 여야 간판으로 나서 선거를 치르는 만큼 90일 뒤 정치적 위상이 극과 극으로 갈릴 것으로 보인다.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