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컷오프(공천 배제)를 당한 현역 이수진 의원이 탈당 후 소위 개딸로 불리는 이재명 대표 강성 지지층으로부터 저격당한 사실을 밝히며 "이러니 이재명 주변 사람들이 자살들을 했구나"라고 했다.▲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
1985년 미국 문화원 점거 사건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 함운경 민주화운동동지회 회장(사진)이 서울 마포구에 전략공천을 받았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번 총선의 기조로 내세운 '운동권 청산론'의 일환이다. 이에 따라 서울 마포구을 지역 현역의원인 정청래 더
"이재명 당 대표 만드는데 그 누구보다 열심이었습니다. 지지율 하락 막을 수 없음에도 눈 가리고 아웅 할 수 없습니다. 지난주 백현동 판결을 보면서 이재명 대표가 국민을 상대로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이 22일 국회
임혁백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사진)이 23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6차 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한 현장에서 기자들 한숨이 터져나왔다.컷오프된 의원의 반발에 따른 재심 청구 및 기각 규정, 다면평가 기준 및 평가 내용 열람 가능 여부 등 여러 질문을 던졌는데 제한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2일 "마포갑에 대한 전략지역 지정은 인위적 배제, 불공정 공천, 밀실 공천, 불투명 공천의 최종판"이라고 했다.▲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공천 관련 입장 발표를 하고 있다.노 의원은 이날 국회에
여당이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영주(4선·서울 영등포갑) 국회부의장을 향해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22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김 부의장의 지역구인 서울 영등포갑에 공천하지 못했다.▲ 현역 국회부의장인 김영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9일 국회 소통관에서 탈당 기자회견을
이 대표는 22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최근 '밀실 공천' 논란과 관련, 일각의 사퇴 요구에 대해 "툭하면 사퇴하라는 소리를 하는 분들이 계신 모양인데 그런 식으로 사표 내면 1년 내내, 365일 대표가 바뀌어야 할 것"이라고 일축했다.그러면서 "정당은 다양한
더불어민주당이 '비명 학살' 우려를 낳은 공천 논란에 몸살을 앓고 있다. 당 원로들의 유감 표명과 비명계의 반발이 확산하는 가운데, 이재명 대표는 21일 열린 의원총회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1일 국회에서 열리는 의원총회에서 동료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보다 당 운영을 잘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민의힘과 민주당 지지율은 1%포인트(p)차를 기록했다.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퍼블릭이 YTN 의뢰로 지난 18~19일 전국 만18세 이상 남녀 유권자 1001명을 상
더불어민주당의 '친명'과 '비명', '친명'과 '친문' 간 공천 파동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비명'인 광주 서구갑 송갑석 현역 국회의원(사진)이 의원평가 하위 20% 통보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비이재명계(비명계)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1일 현역 의원 평가 하
개혁신당 이낙연 공동대표가 개혁신당과 통합 선언 11일 만인 20일 합당 철회를 선언했다.개혁신당의 총선 지휘권을 놓고 다퉈 온 이준석 공동대표와 끝내 결별을 택한 것이다.이낙연 공동대표는 이날 같은 새로운미래 출신 김종민 최고위원과 함께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연 기자
국민의힘은 20일 흉악범죄 예방·처벌 강화 및 사이버 범죄 근절을 골자로 하는 ‘시민이 안전한 대한민국’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광진구 화양동 소재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시민이 안전한 대한민국’ 공약을 국민택배로 배송 완료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의료 현장의 주역인 전공의와 미래 의료의 주역인 의대생들이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볼모로 집단행동을 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하며 집단행동에 들어간 전공의(인턴·레지던트)들에게 보내는 경고 메시지다. 전공의들은 전날 무더
이낙연 새로운미래 대표가 "통합합의 이전인 새로운미래로 돌아가겠다"며 "정권견제도, 정권교체도 어려워진 민주당을 대신하는 '진짜 민주당'을 세우겠다"고 언급했다.이 대표는 20일 오전 11시 여의도 새로운미래 당사에서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무능하고 타락한 거대양
국민의힘의 4·10 총선 지역구 공천 작업이 반환점을 돌면서 단수추천이나 경선 명단에서 탈락한 예비후보들의 반발과 이의 신청이 잇따르고 있다.일부 탈락자는 기존 공천 결과를 확정할 경우 무소속 출마도 불사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앞으로 현역 의원 컷오프(공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