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이른바 '셰셰(謝謝·고맙다는 뜻의 중국어)' 발언에 대해 연일 비판을 이어갔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은 "민주당의 굴종의식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고 강조했다.한 위원장은 24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이번 4·10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유권자들은 역대 가장 긴 51.7㎝에 달하는 비례대표 선거 투표용지를 받게 됐다.▲ 지난 2020년 4월 경기 수원시 권선구의 한 인쇄소에서 인쇄된 4·15 총선 비례대표 투표용지2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총선 후보 등록 마감
국민의힘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는 23일 인요한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을 선거대책위원장으로 한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국민의미래는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을 지낸) 인요한 비례대표 후보를 위원장으로 선대위를 구성해 자유민주주의와 시장
정부가 다음 주부터 면허 정지 등 행정처분이 시작된다는 점을 재차 강조하면서 전공의들에게 이른 복귀를 촉구했다.▲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결과 설명하는 박민수 복지부 2차관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인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이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
국민의힘이 서울에서 정당 지지도가 반등했고 더불어민주당은 대전·세종·충청에서 지지율이 크게 올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2일 나왔다.한국갤럽이 지난 19∼21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응답률 14.3%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지난 21일 인천국제공항 기자회견에서 “이종섭 주(駐)호주 대사는 ‘수사 외압’의 핵심 피의자”라며 “신범철 전 국방부 차관 등이 어떻게 ‘수사’에 개입했는지 등을 수사하라”고 말했다. 민주당은 작년 9월 이종섭 대사가 국방부 장관 재임
조수진 서울 강북을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과거 성범죄 가해자 변호 이력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여성단체에 이어 야권에서도 공천 취소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사법연수원 35기 출신인 조 변호사를 둘러싼 논란은 자신이 운영하던 블로그에서 촉발됐다. 그가 가해자에게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1일 경북 경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친박 좌장' 최경환 전 부총리를 겨냥해 "여러분 착각하지 마시라. 우리의 원칙은 무소속 출마자에 대해 복당을 허용하지 않는 것"이라고 밝혔다.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조지연 국민의힘 후보, 윤재옥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주호주대사)이 21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소환 조사를 요구했다. 수사외압 주장은 "정치 프레임"이라며 강하게 반박했다.▲ 이종섭 주호주대사가 2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이 전 장관 측은 이날 공수처 출입기
4·10 총선 후보자 등록 절차가 21일 시작됐다. 총선을 20일 남겨두고 여야 및 무소속 후보들의 본격적인 선거 레이스에 불이 붙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관할 선거구선관위에서 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등록 신청을 받는다. 접수 시간은
“김두관이가 웅산(양산 동부지역)에 뭘 해줬노. 선거 때만 얼굴 비치고 배지달면 입 싹 닦아뿐다 아이가.”(70대 A씨) vs “김태호씨는 그냥 쫓아내긴 좀 그러니 어려운 양산에 던져진 거 아니에요?”(40대 김모씨)모녀 지간인 A씨와 김씨는 경남 양산 덕계종합상설시장
정부가 그린 의과대학 정원 증원 청사진에 서울은 없었다.교육부는 20일 오후 서울정부청사에서 '2025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과 관련해 지역·대학별 배정결과를 발표했다. 전체 증원 규모인 2000명 중 비수도권 대학들에 1639명(82%), 수도권에 361명(18%)이
조수진 노무현재단 이사가 19일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을 전략 경선에서 현역 박용진 의원을 꺾고 총선 후보로 결정됐다. 박 의원은 현역 의원 하위 10% 평가에 따른 ‘경선 득표 30% 감산’ 페널티를 받았고, 조 이사는 여성·신인으로 25% 가산점을 받았다. 애초부터
경기도 화성시을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 여론조사에서 공영운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지지율이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의 지지율보다 2배 가량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8일 나왔다.▲이낙연 새로운미래 대표가 16일 열린 광주 광산구 수완동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지지자들에게 인사를
이번 4·10 국회의원 총선거에서도 투표율이 승패를 가를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최근 20년간 총선 추이를 토대로 투표율이 55%를 넘으면 민주당이, 그 아래면 국민의힘이 승리를 거뒀다. 더불어민주당 공천파동으로 인한 투표율 하락으로 2012년 선거참패를 예상하는 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