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8일 대구·부산·울산·강원 지역 단수 공천자를 발표한다. 여권의 대표적인 텃밭에 대한 공천심사 결과이기에 현역의원 생존을 비롯해 경선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정영환 공관위원장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대구(12곳)·부
의료현장이 혼란에 빠지기 일보 직전이다. 인턴, 레지던트 등 전공의들이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하면서 집단행동을 예고해서다. 이들이 사직하겠다고 선포한 19일이 정부와 의료계 사이 갈등을 가늠할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의 한 병원18일 정부와 의료계 등에 따르
4‧10 총선을 52일 앞둔 시점에서 국민의힘의 정당 지지도는 44.3%, 더불어민주당 37.2%를 각각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양당 간 지지율 격차는 7.1% 포인트(p)로 오차범위(6.2%p)를 넘어섰다.개혁신당은 6.6%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녹색정의당 1.2%
전국의 의과대학생과 의학전문대학원생이 정부 설득에도 의대증원에 반대하는 취지의 동맹휴학을 강행하겠다는 방침을 거듭 드러냈다.▲ 지난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 의대증원 반대 선전물이 붙어있다.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는 16일 오후 비상대
마지막까지 ‘도대체 어떤 멘털을 가졌을까’를 궁금하게 만드는 행보였다. 16일 오전 10시 서울 신문로 대한축구협회에서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의 주재로 긴급 임원회의가 열렸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경질 여부를 논의하는 자리였다. 약 2시간30분에 걸친 회의가 끝났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이상민·박대출·윤한홍 의원 등 12명에 대한 단수공천을 발표했다. 다만 당의 요청에 따라 지역구를 옮겼던 조해진·김태호 의원은 명단에서 제외되며 전략공천을 받거나 경선을 치르게 될 예정이다.▲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17일 오전 서울
16일 윤 대통령은 대전 유성구 ICC호텔에서 ‘대한민국을 혁신하는 과학 수도 대전’을 주제로 열린 열두 번째 민생토론회를 주재하면서 “저와 우리 정부는 대한민국이 첨단 과학기술로 세계를 선도하고 퍼스트 무버로 도약할 수 있도록 온 힘을 쏟을 것”이라며 “역시 가장 중
대한축구협회가 축구대표팀 사령탑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을 경질했다. 지난해 3월 부임한 지 11개월 만이다.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사진)은 16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클린스만 감독의 경질을 발표했다.정 회장은 "이번 아시안컵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한
▲ 국민의힘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제8차 회의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정진석(충남 공주·부여·청양)·성일종(충남 서산·태안) 의원 등이 국민의힘 총선 후보로 확정됐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6일 전날 면접이 진행된 지역구인
KT&G장학재단이 발레 분야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KT&G장학재단 문화예술 장학사업' 업무협약(MOU)을 한국메세나협회, 발레STP협동조합, 강동문화재단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5일 KT&G 상상플래닛에서 체결했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발레
서울관광재단)과 제주국제컨벤션센터는 15일 서울-제주의 상생협력과 MICE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본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향후 MICE 산업 육성 및 발전을 위한 공동사업을 발굴하고 MICE 산업의 ESG 경영을 확산하는 등 적극적
SPC그룹이 운영하는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커피앳웍스가 여섯 번째 엔지니어드 커피 시리즈 제품인 '#006 인도네시아 가요 쁘가싱(Indonesia Gayo Pegasing)'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엔지니어드 커피'는 커피앳웍스의 대표 라인업으로 전문가들의
하나은행은 중·장년층 손님들의 업무 편의성 향상과 차별화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시니어 특화점포'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설된 '시니어 특화점포'는 방문 손님 연령, 업무처리 내용 등의 거래 형태를 빅데이터로 분석하고 손님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해 최적의
국내 ‘빅5’ 병원 전공의(인턴, 레지던트)들이 정부의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방침에 반발해 오는 19일까지 전원 사직서를 내기로 했다.정부는 이같은 의사단체의 집단행동에 법에 따라 엄정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정부가 집단행동 참여 의사에 대해 의료행위에 필요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반등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6일 나왔다.한국갤럽이 지난 13~15일 전국 성인남녀 1천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33%, 부정평가는 58%로 각각 집계됐다.긍정평가는 직전 조사인 2월 1주차(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