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혁신위원장으로 인요한(사진) 연세대학교 의대 교수가 임명됐다. 인 교수는 구한말부터 4대째 한국에서 선교·의료·교육 활동 등을 해온 공로로 2012년 한국 1호 특별귀화자가 된 인물이다.인 교수는 1959년 전라남도 순천 출생으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다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의혹’ 제보자인 전 경기도청 직원 조명현 씨가 23일 검찰에 출석하면서 “이재명 대표의 잘못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경기도지사 재직 시절 배우자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제보한 조명현 씨가 23일 오전 참고인 조사를 위해
미국 햄버거 체인점 맥도날드 이스라엘 지부가 이스라엘 군에 무료 음식을 제공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아랍권에서 불매 운동이 번지고 있다.미국 워싱턴포스트(WP)는 21일(현지시간) "맥도날드에 대한 불매 운동이 벌어졌다"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집트 등 아
“정치권이 점점 강성 지지층에 휘둘리고 있는 것 같아요. 더불어민주당도 싹 다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광주 금남로 인근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윤 모 씨는 최근 현지를 찾은 서울경제신문 취재진에 이같이 쌀쌀한 광주의 민심을 전했다. 서구의 광주종합버스터미널에서 만난 시민
윤석열 대통령과 하태경 의원 등 국민의힘 일각에서 연일 반성한다는 목소리를 내놓았다.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후 잠깐 움츠리는 모습만 보여주는 것으로 그치는 것인지, 진정성이 담긴 반성인지에 대한 의문도 여전히 나왔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9일 필수의료혁신 전략회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중동 순방 출국에 앞서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내각은 제대로 된 현장 민심청취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해외 순방에 나서면서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 후 강조해온 '민생 현장 소통' 을 내각에 재차 주문한 것이다.윤 대통령은 이날 한 총리에게
김준우 변호사: 회의적이죠. 지금 전력으로 안되죠. 지금 뭐냐면 1·4 후퇴를 한거에요. 서울을 한 번 수복해봤다가 ‘낙동강 전선 이상 없다’ 이거거든요. 이래가지고는 안되거든요….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인천상륙작전 하면 되잖아요.(웃음)김준우 변호사: 인천상륙작전 하
홍준표 대구시장(사진)이 최근 여권 일부에서 나오는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과 이준석 전 대표의 국민의힘 탈당 및 신당 창당 가능성과 관련해 “전혀 우려할 필요가 없다”고 단언했다.홍 시장은 2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내년 총선은 진영대결이
이스라엘을 습격한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대원의 시신에서 ‘전투 마약’이라고 불리는 캡타곤 알약이 발견됐다는 보도가 나왔다.하마스가 마약을 하고 전투에 참여한 것이 아니냐는 가능성이 제기되는 대목이다.▲ 이스라엘을 습격한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대원의 시신에
합성항원 방식으로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미국 FDA 긴급사용승인을 받은 XBB 계열 변이 대응 코로나19 백신이 국내에 도입된다. 23-24 동절기 접종 시즌 mRNA 백신만이 공급되고 있는 상황에서 보다 오랜 기간 검증된 플랫폼인 합성항원 방식의 백신 추가됨으로써 국민
한덕수 국무총리는 20일 “무엇보다 의료인력의 확충이 시급하다”면서 “지금 증원하지 않으면 우리사회에 더 심각한 위협으로 다가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지역 및 필수의료 혁신 이행 관련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한 한 총리는 모두발언에서 지역의료 혁신에 대해 “각급 병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현지시간) 19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현지 공무원, 기업인 및 VC 30여명을 대상으로 청년창업사관학교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는 정책연수를 실시했다. 정책연수는 작년 11월 이영 장관이 처음으로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 장관을 만난 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소비자 중심의 식의약 안전정책을 추진하고 소비자단체와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3개 소비자단체 대표와 10월 20일 서울로얄호텔(서울 중구 소재)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수산물 방사능 안전관리 등 국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식의
정부가 국가에 대해 발급하는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국가 REC) 발급·거래의 세부 기준과 절차를 마련해 REC 현물시장 안정화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 같은 내용을 뼈대로 하는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 및 연료 혼합의무화제도 관리·운영 지침(RPS 고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일 "세계적으로 인플레이션이 완전히 수습되지 않아 고금리가 장기간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19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기획재정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추경호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