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에 따른 제9대 기초의회 개원을 앞두고 마포구의회 여야 각 당은 전반기 의장단 구성을 둘러싼 물밑 작업이 진행 중이며 의회 의장단 구성과 위원회 위원장들의 선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필자는 의회의 구성 과정에서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성숙한 협치의 정신에
인간은 태초부터 조직을 만들어 생활해 왔다. 자연발생적으로 형성된 조직은 무리의 수장이 있었고 힘의 논리에 의해 세력이 형성됐다. 지금도 방법은 다르지만 힘의 논리가 인간생활에 그대로 적용되고 있다. 계급과 계층이 없어졌다고는 하지만 사회학자들이 주장하는 것은 무늬만
▲이경주 뉴스젠 발행인6·1 지방선거의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 전국에서 총 7천616명이 후보 등록을 마친 이번 선거에는 17개 광역단체장과 226개 기초단체장, 광역·기초 의원들을 뽑는다. 정당 공천이 없는 17개 시도교육감 선거와 대선주자들까지 직접 나선 7곳의 국
▲ 이경주 뉴스젠 발행인윤석열 대통령은 얼마전 강승규 국민의힘 마포갑 당협위원장(전 국회의원) 을 새로운 정부 시민사회수석으로 임명했다. 윤대통령은 강승규의원이 대통령 선거 운동 당시 “강승규 의원이 정말 고생했다”는 말을 자주 했으며 그때 마음 속으론 이미 오래 전
국민의힘 마포구을 김성동 당협위원장에게 고한다. 김성동 당협위원장은 이번 구청장 후보추천에 대해 책임지고 그 자리에서 물러나라. 김위원장은 국민의힘 당원들과 마포구민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결격사유를 지닌 후보를 마포구청장 후보로 추천했다. 이게 말이 되는가?마포구청장은
문득 문재인 정부 5년은 무엇이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상징적이라고 할 만한 업적이 얼른 떠오르지 않는다. 머릿속에 떠오른 단어는 조국, 분열, 부동산, 적폐 청산, 코로나 등이다. 대통령이 마음에 둔 어젠다는 정말 무엇이엇나 하는 궁금증이 머릿속을 맴돈다. 좌우를
바야흐로 신조어 시대다. 새로운 단어가 혼란스러울 만치 마구 쏟아진다. 개중엔 쌈박한 어휘도 있고 저급한 은어(隱語)도 적지 않다. 영어권도 다르지 않다. 메리엄 웹스터 사전은 지난 1월에만 520개의 단어를 추가했다. 여기에 포함된 'long hauler'는 코로나1
6.1일에 실시 되는 지방선거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대통령선거가 끝나고 바로 실시 되는 이번 지방선거는 여야 모두에게 향후 정국을 이끌어가기 위한 매우 중요한 선거다. 풀뿌리 민주주의의 상징인 지방선거는 4년간 그 지역의 살림살이를 해야 하는 지역대표를 뽑는 선거다.
요새 지방선거 관련 뉴스를 보면 정말 한심하다는 생각만 든다. 국민의힘에서 유승민 전 의원이 경기도지사에, 홍준표 의원이 대구시장, 더불어민주당에서 송영길 전 대표가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필자는 여기에 대해서 한마디 하겠다. 이들이 공통적으로 말하는 것은 “국민을
지난 2014년 6회 지방선거때 국민의힘의 전신인 새누리당(당대표 김무성)은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을 상향식 공천한다고 밝히고 그 방침에 맞는 공천안을 만들어 시행했다.그 당시 선거인단 구성을 해당 지역 당원중 기초단체장 1000명, 광역의원 600명, 기초의원
어느덧 고희를 넘은 나이에 접어들고 보니 가끔 지난 인생이 되돌아보아지곤 한다. 그리고 우리나라 현대사에서 60, 70대 연령층인 우리세대는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정말 최선을 다해 살아왔다고 생각한다. 필자는 태어난 해에 6·25 전쟁이 일어났다. 가장이자 어른으로서
1968년 1.21사태라 불리는 북한 무장공비 청와대 침투사건에서 주요 인물인 김신조가 가지고 있던 청와대 내외부지도는 너무도 정확해 당시 언론에서도 엄청난 논란이 되었었다. 하물며 지금은 기술이 고도로 발달된 정보화 시대이다. 북한에서 위성, 해킹, 도청등을 통해 대
대통령 집무실 이전 문제를 놓고 여야간 대립이 계속 되고 있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국정에는 작은 공백도 있을 수 없다"고 밝혔다. 전날에 이어 이날도 집무실 이전은 '안보 공백'이 우려된다는 입장을 더욱더 공고히 한 것으로 해석된다.필자는 여기서 의문점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0일 "국가 미래를 위해 내린 결단"이라며 청와대 대통령 집무실의 '용산 국방부청사 이전'을 선언했다. 대선후보 시절 약속했던 '광화문 집무실' 공약을 실제 이행하기 어려운 사정을 직접 설명하면서 '용산 집무실' 대안을 발표한 것이다. 청와대엔
얼마전 홍준표 국회의원이 페이스북에 재미 있는 글을 올렸다. 홍준표 의원 페이스북을 통해 "어느덧 세월이 흘러 국회 최고참이 됐다"면서 "국회 학번이 96학번(1996년 당선)이고, 15대 국회의원 출신은 이제 나밖에 남지 않았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국회의장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