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용 의원(왼쪽)과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질 경우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무탈하겠나, 감옥에 가게 될 것"이라고 말해 여권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국민의힘 대변인단이 모두 나서 "도를
▲더불어민주당 정진술 서울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진술(48) 서울시의회 의원이 민주당 원내대표직에서 돌연 사퇴했다.5일 서울시의회 등에 따르면 정 의원은 최근 건강상 이유로 원내대표직에서 물러났다. 이날 오전 열린 시의회 민주당 의원총회에서는 수석부대표인 이병도 의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5일 국회 대정부질문에 출석하기 전 취재진 앞에서 최근 자신과 설전을 벌였거나 자신을 향해 공개적으로 비판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 다수를 언급했다. 본회의장으로 향하기 전 단 5분, 8개의 질문을 받은 한 장관의 답변 880자는 민주당 의원들을 향한
진중권(사진) 광운대 특임교수는 양곡관리법과 관련해 “농민 표를 신경 쓴 것이다. 포퓰리즘이다”라고 비난했다.진 교수는 4일 저녁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식량 안보하고도 사실 관계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통령이 거부하면 ‘서민을 저버린 대
윤석열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주도로 처리된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했다.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첫 거부권 행사다.윤 대통령은 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양곡관리법 개정안 재의요구안을 심의·의결했다. 윤 대통령은 곧 재
이용 국민의힘 의원(사진)은 4일 윤석열 대통령의 멘토로 꼽히던 신평 변호사에 대해 "더 이상 '윤의 멘토' 신평발 창작물은 두고 보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당내에선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후보 시절 수행 팀장을 맡았던 이 의원이 윤 대통령의 메신저 역할을 하는 것 아니
태영호 국민의힘 최고위원(사진)이 제주 4·3사건 75주년인 3일 '4·3사건은 김일성 일가의 지시'라고 한 자신의 과거 발언에 대해 "어떤 점에서 사과해야 하는지 아직까지 납득되지 않는다"고 밝혔다.태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당 최고위원회의를
문재인 정부의 4대강 보(洑) 해체 결정 등 비상식적 물 정책이 호남권을 덮친 가뭄 피해를 더 키웠다는 분석이 2일 나왔다.2019년 3월 28일 오후 죽산보 철거반대투쟁위원회 농민들이 국회 정론관에서 농업용수 고갈시키는 죽산보 철거 반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남도를 동서로 횡단했다.이번 방문이 호남과 대구·경북(TK), 부산·경남(PK) 그리고 MZ 세대 민심을 두루 고려해 치밀하게 준비된 것으로 보이는 만큼 한일외교 및 근로시간 유연화 논란 등으로 하락한 국정 지지도 반등에 보탬이 될 지
김성한 전 국가안보실장(사진)이 갑작스럽게 교체된 것과 관련해 김 전 실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오는 4월 말 미국 국빈방문을 앞두고 국가안보실 내 핵심 당국자들과 중요 정보를 공유하지 않았던 사례가 여러 번 있었던 것이 결정적 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미국 측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측이 재판에서 고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과 나란히 찍힌 ‘골프 사진’은 조작됐다고 주장했다.1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부장판사 강규태) 심리로 열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3차 공판에서 이 대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측이 재판에서 고(故)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과 나란히 찍힌 이른바 ‘골프 사진’은 조작된 것이라고 재차 주장했다.3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부장판사 강규태) 심리로 열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3차 공판에서 이 대표 측은
한ㆍ일 정상회담 후 더불어민주당의 친일 프레임 공세에 국민의힘이 2주째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다.국민의힘은 “닥치고 반일(反日) 팔이가 민주당 지지 화수분이냐”(김기현 대표)고 반발하지만 31일 공개된 한국갤럽 조사(28~30일)에서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정당 지지도는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사진)은 31일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과 기본소득당이 추진 중인 50억 클럽 특검과 관련해 "5월이든 6월이든 그때까지 (검찰의 수사) 결과를 보고 국민들이 납득하지 못한다, 정치권이 납득하지 못한다고 하면 특검을 갈 수 있다"고 밝혔다.조 의원은
김 최고위원은 "굉장히 심각한 사안 속에서 작은 실수도 용납할 수 없는 게 외교·안보기 때문에 그 안에 알려지지 않은 내용까지 짚어볼 필요가 있다"며 "김성한 안보실장이 아무리 (윤석열 대통령과) 가깝고 성과를 같이 했던 인사지만 스스로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