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사진)를 영입한다.1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당 인재영입위원회는 이 교수에게 영입을 제안했고, 이 교수는 합류를 결정했다.이 교수는 “제안을 받은 뒤 긍정적으로 답변했고, 최근에 확정됐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밝
한덕수 국무총리는 1일 “오늘 임시국무회의를 개최해 노동조합법과 방송 3법 개정안을 심의한다”며 “개정안이 국회에서 재논의가 필요할지 국무위원들과 함께 심의해 그 결과를 대통령께 건의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날 제51회 임시국무회의를 주재한 한 총리는 “지난
총선 출마가 유력하게 제기되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연일 야권 인사들과 설전을 벌이며 발언 수위와 빈도를 높여가고 있다. 최근 민주당을 향해 '멍청아' 발언을 한 데 이어, 전날엔 이른바 '새천년 NHK 사건'과 관련해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와 설전을 벌이며 "5‧18
대장동 민간업자들에게서 10억원이 넘는 불법 정치자금과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1심에서 일부 유죄가 인정돼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선고공판 출석하는 김용 전 부원장 - 대장동 민간업자들에게서 불법 정치자금과 뇌물을 받은 혐의
문재인 정부 청와대의 ‘하명 수사’ 혐의를 인정함에 따라 선거 개입과 당시 송철호 울산시장 후보 당내 경쟁자 매수 의혹에 연루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 이광철 전 민정비서관 등에 대해 검찰이 재수사에 나설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당시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30일 인요한 혁신위원장의 공천관리위원장 추천 요구에 "인 위원장이 공관위원장이 되기 위한 목표를 가지고 혁신위 활동을 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사실상 거절했다.김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그동안 혁신위가 당의 발전을 위해 나
"이 모든 것은 전부 저의 부족이라고 생각해주십시오."윤석열 대통령이 2030부산세계박람회(부산엑스포) 유치 실패에 국정 총책임자로서 국민에게 공식 사과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거듭 '부족' '죄송' 등의 표현을 사용해가면서 전적으로 이번 탈락이 본인의 잘못임을 밝혔다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에서 근무하는 북한군이 권총을 차고 있는 것으로 28일 확인했다.'9·19 남북군사합의'의 전면 파기를 선언한 북한이 군사합의에 따라 파괴·철수한 최전방 감시초소(GP)를 복원하는 작업에 착수한 데 이어 군사합의에 따른 JSA 비무장화도 폐기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한민국의 정치가 위기로 치닫고 있다고 진단하면서 ‘정치 양극화’와 ‘강성 지지층’을 문제점으로 꼽았다. 아울러 해결 방안으로 ‘정당 내 민주주의’ 활성화와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유지를 통한 ‘다당제’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낙연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주 연속 오른 가운데 경상도와 전라도에서 고루 상승세를 보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나왔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활동을 펼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5일(현지시간) 파리 오를리 공항에서 한국으로 귀국하기
더불어민주당이 11월20일, 국회 산업통산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 내년 예산 심의 과정에서 정부안을 완전히 무시하고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반발하며 퇴장한 가운데 '원전 생태계 조성' 관련 1831억원 예산을 전액 삭감했다. 삭감된 항목엔 원자력 생태계 지원 11
병립형 비례대표제와 위성정당 도입을 반대하는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이 “단독 180석을 하기 위해 위성정당을 만들었던 건 우리의 탈선이다. 우리는 다시 예전으로 돌아간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고 밝혔다.이 의원은 27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예산정국에서 여야가 합의한 오는 30일과 다음달 1일 국회 본회의에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및 검사 탄핵소추안 상정·표결을 강행하려는 데 대해 국민의힘은 "다수의석 힘자랑을, 한번이라도 민생과 예산에 집중해달라"고 비판했다.▲ 윤재옥(맨 앞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최강욱 전 의원이 '암컷' 발언으로 여성 혐오 논란을 촉발한 데 이어 최 전 의원을 옹호하는 목소리가 당 일각에서 나오자, 최 전 의원과 옹호 세력에 대한 비판 의견이 민주당 내 계파를 불문하고 개진되고 있다.비(非)이재명계 송갑석 의원(사진)은 24일 자
국민의힘은 25일 '눈 떠보니 후진국'이라고 비난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문제는 민주당"이라고 밝혔다.김정식 국민의힘 청년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 대표가 '눈 떠보니 후진국'이라며 막말을 쏟아냈다"며 "이 대표가 인용한 '국가 자부심' 여론조사,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