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2일 72번째 생일을 맞은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회고록과 북 콘서트를 통해 우리 국민들이 대통령님의 진심을 읽고 재임 중의 좋은 정책과 업적들을 다시 기억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박 전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축하 인사를 건네며 이
▲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가 2023년 5월10일 경남 양산 평산마을에서 함께 이동하는 모습치열했던 전투가 끝나자 안개가 걷히고 또 다른 전선(戰線)이 모습을 드러냈다. 더불어민주당의 내부 상황 얘기다. 이낙연 전 대표와 김종민·이원욱·조응
▲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1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케이터틀에서 열린 서울시당 신년인사회에서 김경율 비상대책위원과 포옹하며 주먹을 쥐고 있다.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사천(私薦)’ 논란에도 불구하고 서울 마포구을 선거구에서 여당 인사 중 김경율 국민의
이용호 국민의힘 의원은 2일 서울 마포갑 출마를 접고 서대문갑에 출마한다고 선언했다.이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명의 전·현직 의원이 한 곳에서 경쟁하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수도권 승리를 이끌어내기 위해 고심하는 중앙당 지도부로부터 당을 위한 헌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일 국회의원 세비를 국민 중위소득 수준으로 낮추자고 제안했다. 정치 개혁 구호의 일환이나 실상 정치 혐오 여론에 기댄 주장이란 비판이 야당을 중심으로 제기됐다. 한 위원장은 지난달에는 국회의원 정수 축소를 공약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김경율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은 1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저를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으로 고소해 달라"며 노무현재단 등 건축비가 과다 계상됐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명품백 수수 의혹과 관련해 김건희 여사를 '마리 앙투아네트'에 비유해 당정갈등을 촉발시킨 김 위원이 총구를
국민의힘이 신(新)4대악과 4대 부적격 비리에 대해 사면·복권이 되더라도 4월 총선 공천에서 원천 배제하기로 했다. 부적격 기준을 대폭 강화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등 도덕성 논란이 잦은 야권과 차별화를 꾀하는 전략으로 해석된다.정영환 국민의
"아무 말이나 막 하신 듯한데요?"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본인의 '586 운동권 청산론'에 대해 "가장 청산해야 할 과제는 검사독재"라고 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한 말이다. 그는 31일 오후 수원 한국나노기술원에서 열린 반도체 산업 현장간담회 후
경제통 출신 윤희숙 국민의힘 전 의원이 "무식하기 짝이 없다"며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을 정조준했다. "1인당 국민소득이 IMF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가 됐다"며 윤석열 정부 책임이라는 임 전 실장의 발언이 사실도 아니며, 경제지표를 읽는 통찰력도 전혀 없다는 게
국민의힘이 오는 4·10 총선의 세부적인 경선 방식으로 당원 투표와 합산하는 일반 국민 여론조사 샘플을 1000개로 하고 역선택 방지 조항을 적용하기로 했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30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3차 회의를 열고 '부적격 기준 강화' 및 '경선 실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30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근무하는 청소원과 경비원, 건물 관리원 등과 비공개로 오찬을 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30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근무하는 청소원과 경비원, 건물 관리원 등과 비공개로 오찬을 했다.한
더불어민주당이 4월 총선을 겨냥해 부산 출신 영입인재로 이지은 전 총경을 발탁했다. 민주당이 2, 3호 인재로 잇따라 영입한 이재성 전 엔씨소프트 전무와 류삼영 전 총경에 이어 세 번째 부산 출신이자, 경찰 출신으로는 두번째다. 다만 부산 출마를 선언한 이재성 전 전무
"1주일 전쯤 (의원직을 승계하게 되리라는) 연락을 받았다. 의원직에 대한 기대 없이, 정치를 그만할까 생각도 하고 있었던 때라 뜻밖이었다."29일 김근태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사진)은 권은희 국민의힘 의원이 탈당 및 의원직 사퇴를 선언함에 따라 의원직을 승
국민의힘이 제22대 총선 격전지로 꼽히는 수도권에서 야권의 '586(1950대 이상, 1980년대 학번, 1960년대 출생) 운동권' 출신 현역 의원에 맞서 저격수를 연이어 내놓고 있다. 4월 총선의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에서 '586기득권 청산(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문재인 전 대통령과 비공개 만남을 가졌다’는 가짜뉴스가 보수 커뮤니티에서 급격히 퍼져나갔다. 강성 윤석열 대통령 지지 네티즌들의 글이었다. 결국 국민의힘이 “전혀 사실이 아니다”는 공식 반박문을 냈다.▲ 지난 27일 광화문에서 열린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