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국가와 국외산림탄소배출감축사업 (REDD+) 신규협력 논의


산림청은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가이아나, 수리남 등 2개국 국가 공무원을 초청하여 국외산림탄소배출감축사업(REDD+) 신규 발굴을 위한 정책협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협력은 우리나라와 중남미 2개 국가의 국외산림탄소배출감축사업(REDD+) 정책을 공유하고 신규협력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용문양묘장(스마트 양묘시스템), 숲가꾸기 등 산림사업지, 국립산림치유원 및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등 주요 산림정책 이행 현장을 방문해 역량을 배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용권 해외자원담당관은 “이번 중남미 3개국과의 정책협력은 국외산림탄소배출감축사업(REDD+)이 동남아에서 중남미 국가로 확장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면서 “이들 국가와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여 신규 국외산림탄소배출감축사업(REDD+)이 추진되어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 및 기업의 환경·사회·투명 경영(ESG)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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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성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