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낮이 제일 짧은 동지인 22일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5도 가까이 떨어지는 등 올겨울 최강 한파가 이어졌다.이날 서울 기온은 오전 7시 32분 영하 14.7도까지 떨어졌다.그런데 서울보다 최저기온이 낮은 지역이 수두룩했다.강원 화천(상서면)은 아침 최저기온이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소규모 도시정비 사업의 국가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힌 것은 서울시의 모아타운과 비슷한 소규모 정비 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해 거주 환경을 속도감 있게 개선하겠다는 의지로 읽힌다.특히 국토교통부가 추진 중인 일명 '전국판 신속통합기획'으로 불리는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조성 관여 혐의로 구속된 송영길(60) 전 민주당 대표가 구속 후 이틀 연속 검찰 조사를 거부했다.서울중앙지법 반부패수사2부(부장 최재훈)는 21일 오후 2시부터 송 전 대표에게 출석해 조사받을 것으로 통보했지만, 송 전 대표는 이에 응하지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패배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한동훈 비생대책위원회'가 닻을 올린다. 여권의 구원투수로 나선 한 위원장이 지리멸렬한 여권의 위기를 타개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국민의힘은 21일 내년 총선을 진두지휘할 비대위원장에 한동훈 법무부장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서울시가 공공야간약국 사업을 이달 말 중단함에 따라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2024년에는 자체적으로 마포형 공공야간약국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공공야간약국은 대부분의 약국이 문을 닫는 심야 시간에도 약사의 복약 지도하에 안전하게 의약품을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의원은 21일 “민주당은 음주운전 전력이 있는 이재명 대표의 음주운전 전과를 문제 삼아 국회의원 사퇴와 당대표 사퇴를 촉구한 적이 없다”고 했다. 민주당 의원들이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의 음주운전 전과를 이유로 사퇴를 요구하자 이를 비판한 것
현대카드는 '현대카드 애플리케이션(이하 현대카드 앱)'이 애플 앱스토어가 집계한 '2023 대한민국 인기 앱 차트'에서 '인기 무료 앱'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차트에 진입한 앱 중 카드사 앱은 현대카드 앱이 유일하다. 애플 앱스토어는 올해 사용자에게 유의미
SK텔레콤은 통신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연말연시와 크리스마스 시즌에도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하기위해 이동통신 품질 집중 관리에 돌입한다고 21일 밝혔다.. SKT는 12월 30일부터 1월 1일까지 3일간을 특별 소통 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특별 소통 대책 상황실을
문화재청은 「영월 분덕재동굴(寧越 分德岾洞窟, Bundeokjae donggul Cave, Yeongwol)」을 국가지정유산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하였다. 「영월 분덕재동굴」은 총 연장길이 약 1,810m의 석회암동굴로, 동굴 내부 전체 구간에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생활 속에서 전해져오는 무형유산을 조사하고 심층 연구해 ‘무형유산 조사연구’ 보고서를 시리즈로 발간하고 있으며, 최근 전통 관개지식과 덕장 건조기술 연구를 집대성한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한 『전통 관개지식과 수리문화
국민의힘이 총선 정국에서 당을 이끌 비상대책위원장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영입하는 것으로 사실상 결론을 내렸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0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 출석해 있다.'한동훈 선대위원장'이 낫다며 비대위원장 추대를 반대했던 비주류도 대안 부재론을 들어 한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의 정점으로 지목된 송영길(60) 전 민주당 대표의 구속 후 첫 조사가 불발됐다.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최재훈 부장검사)는 20일 오후 2시부터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송 전 대표에게 출석해 조사받을 것을 통보했으나 응하
여야가 내년도 예산안 규모와 내용에 최종적으로 합의했다.여야 원내대표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는 20일 오후 회동해 21일 오전 10시에 본회의를 열어 2024년도 예산안과 세입예산안 부수 법률안을 처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윤재옥 국민의힘 당 대표 권
김기현 전 국민의힘 대표가 20일 내년 총선에서 현 지역구인 울산 남구을 출마를 시사했다. 지난 13일 당대표직 사퇴 이후 일주일만이다.김 전 대표는 이날 울산 남구을 지역구 당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그동안 중앙당 원내대표, 당대표직을 맡은 탓으로 중앙에서 많은
올해 4월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조성·살포’ 의혹 수사가 시작했을 때 혐의를 부인했던 윤관석 무소속 의원 등 주요 관계자들이 1심 재판에서 모두 말을 바꿔 혐의 일부를 인정했다. 법원은 돈봉투 살포의 최종 수혜자인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가 연루된 혐의가 소명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