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총선에 ‘운동권 저격수’로 나서는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 남측본부 해산과 관련해 침묵하는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을 비판했다.하 의원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범민련 해산 주장한 문익환 목사를 국정원 프락치라고 했던 사람들, 김정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사진)이 오는 4월 총선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유 전 본부장은 "이재명과 붙어서 이길 생각"이라며 이렇게 밝혔다.유 전 본부장은 어느 당 소속으로 출마할지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며 "접촉하
오는 7월부터 임신과 출산에 어려움을 겪으며 양육을 고민하는 임산부들이 각종 지원에 대한 안내와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전문 상담기관이 전국에 12개 설치된다. 또한 같은날부터 미등록아동을 예방하는 출생통보제가 시행되고, 디딤씨앗통장 대상은 12세에서 0세로 하향·확대된
내년부터 연간 500만 원으로 설정돼 있는 개인의 고향사랑 기부 상한액이 2000만 원으로 확대된다. 또한 모금 방법으로써 기존에 금지되던 문자·SNS 등을 통한 메시지나 사적모임을 통한 기부권유, 독려도 허용된다. 행정안전부는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최근 중동지역 불안 등으로 국제유가가 80달러 대로 재상승하는 등 2~3월 물가는 다시 3% 내외로 상승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전망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한 자
4.10 총선 관심 지역 중 하나인 서울 마포을에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경율 국민의힘 비대위원이 맞붙었을 경우 45% 대 34%로, 정 의원이 11%포인트 앞선다는 결과가 나왔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경율 국민의힘 비대위원.2일 <펜앤드마이크&
윤석열 대통령이 2일 72번째 생일을 맞은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회고록과 북 콘서트를 통해 우리 국민들이 대통령님의 진심을 읽고 재임 중의 좋은 정책과 업적들을 다시 기억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박 전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축하 인사를 건네며 이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 어린이공원에 2살 딸과 함께 나간 40대 A씨는 담배연기를 맡고 황급히 자리를 떴다. 최근에는 닭꼬치를 판매하는 차량이 어린이공원 옆에 차량을 주차해 놓고 장비를 세척하는 모습도 목격됐다. A씨는 “인근 어린이집에서도 아이들이 주기적으로 찾는 공원
▲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가 2023년 5월10일 경남 양산 평산마을에서 함께 이동하는 모습치열했던 전투가 끝나자 안개가 걷히고 또 다른 전선(戰線)이 모습을 드러냈다. 더불어민주당의 내부 상황 얘기다. 이낙연 전 대표와 김종민·이원욱·조응
▲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1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케이터틀에서 열린 서울시당 신년인사회에서 김경율 비상대책위원과 포옹하며 주먹을 쥐고 있다.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사천(私薦)’ 논란에도 불구하고 서울 마포구을 선거구에서 여당 인사 중 김경율 국민의
2일 정부 관계자는 “지난달 17일 인도네시아 직원이 외부로 유출하려던 이동형저장장치(USB)에는 EL과 관련된 문건 등 49종이 발견됐다”며 “미 국무부 산하 국방교육 통제국에 지난달 30일 자진하여 신고했지만 미국에서 이와 관련해 항의를 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
이용호 국민의힘 의원은 2일 서울 마포갑 출마를 접고 서대문갑에 출마한다고 선언했다.이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명의 전·현직 의원이 한 곳에서 경쟁하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수도권 승리를 이끌어내기 위해 고심하는 중앙당 지도부로부터 당을 위한 헌
지난해 역대 최대규모의 세수 펑크가 발생하면서 담뱃값 인상설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과세가 적용되는 일반담배 판매량은 줄어든 반면 세금이 빠진 면세담배 판매량이 늘어난 것도 이런 분위기를 부채질한다. 표심을 의식해 총선 후 본격적인 논의가 이뤄질 것이란 전망이다.1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일 국회의원 세비를 국민 중위소득 수준으로 낮추자고 제안했다. 정치 개혁 구호의 일환이나 실상 정치 혐오 여론에 기댄 주장이란 비판이 야당을 중심으로 제기됐다. 한 위원장은 지난달에는 국회의원 정수 축소를 공약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김경율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은 1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저를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으로 고소해 달라"며 노무현재단 등 건축비가 과다 계상됐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명품백 수수 의혹과 관련해 김건희 여사를 '마리 앙투아네트'에 비유해 당정갈등을 촉발시킨 김 위원이 총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