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진료지원간호사 2715명을 증원해 업무 적응을 돕기 위한 교육을 오는 18일부터 제공한다. 보건복지부는 12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제31차 회의를 개최해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과 의사 집단행동 현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진료지원간호사
아모레퍼시픽이 ‘순수 레티놀 안정화 기술이 적용된 주름 개선 기능성 화장품’으로 장영실상을 수상했다. 2024년 제5주차 'IR52 장영실상' 시상식은 어제(11일), 서울시 중구 매경미디어센터에서
베트남 역사상 최악의 금융 사기 혐의로 기소된 부동산 재벌 쯔엉 미 란 반틴팟홀딩스 회장이 사형을 선고 받았다.11일(현지시각) 베트남 호치민시 법원에서 열린 쯔엉 미 란에 대한 공판에서 재판부는 사형을 선고했다.란 회장은 2012년부터 2022년까지 사이공 합동주식상
쿠팡이 회원제 서비스인 와우 멤버십 요금을 58%가량 인상한다.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중국 이커머스(전자상거래) 공세가 가속화되면서 수익성 확보가 더욱 절실해지며 내린 결정이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요금 인상에 따라 가입자가 이탈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는 반면, 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5주년을 맞아 임시정부 사람들의 회고록을 통해 그들의 삶과 감정을 확인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국가보훈부는 11일부터 오는 8월 18일까지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기획전시실에서 50여 명의 임시정부 사람들이 남긴 회고록 70여 점을 선
4·10 총선에서 108석을 얻는 데 그치며 여당으로서 기록적 참패를 당한 국민의힘이 범야권에 200석을 내주지 않았다는 점을 그나마 위안으로 삼고 있다. 애초 방송 3사 출구 조사에서는 범야권 200석이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결과가 빗나간 것이 국민의힘에는 천만다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가 위치한 경남 양산 지역구에서 모두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됐다. 이로써 4·10 총선을 앞두고 활발한 지원 유세 등을 펼친 문 전 대통령이 체면을 구기게 됐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양산을에 출마한 김태호 국민의힘 후보가 전날 실시된 2
봄꽃 축제와 성수기 기간을 맞아 여의도 한강공원 이용객이 급증하면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노점상이 즐비하고 있다. 이들은 인도, 자전거도로 등을 불법 점유해 시민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더불어 봄꽃 기간(3.29~4.7) 방문객 폭증으로 한강공원 쓰레기가 평소 1일 배
제22대 총선이 '더불어민주당의 압승, 국민의힘의 참패'로 막을 내리면서 기업 부담을 줄이려던 정부 정책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재계를 중심으로 나오고 있다.재계는 그동안 요구했던 규제 완화·세제 혜택 등 기업 활동 지원 추진 동력이 떨어지고 친노동 입법 재
의료계의 ‘한목소리’를 내겠다며 의욕을 불태웠던 대한의사협회(의협)가 내부 분열, 전공의 단체와의 갈등 등으로 삐걱거리고 있다. 연일 이어지는 내분 논란에 오는 12일 예정됐던 의협·전공의·의대생·교수단체의 합동 브리핑마저 취소됐다. ‘단일 대화 창구’를 만들어 정부와
4·10 총선 본투표를 하루 앞둔 9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건강상 이유로 예고했던 마지막 거리 인사를 취소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날인 9일 저녁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총력유세를 마친 뒤 이동하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전임 회장 당시 꾸려진 비상대책위원회와 내달 취임을 앞둔 차기회장 당선인 사이 엇박자를 보이며 미묘하게 갈라서는 양상이다.▲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차기 회장 당선인이 지난달 31일 서울 용산구 의사협회에서 열리는 비대위 회의에 참석 전 기자의 질문에
2021년 더불어민주당 돈 봉투 살포 의혹으로 구속기소 된 송영길 대표가 이끄는 소나무당이 같은 뿌리로 해석되는 민주당까지도 겨냥하고 있다. 거대 야당 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과 윤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를 제대로 공격하지 못한다는 이유에서인데, 소나무당은 민주당의 미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이틀 앞둔 8일 수도권 격전지 총력 유세에 나섰다. 한 위원장은 야권이 200석을 차지할 경우 “무시무시한 일이 벌어질 것”이라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나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자기 죄를 스스로 사면할
조국혁신당이 공약한 '사회 연대 임금제'를 둘러싸고 지지층에서도 반대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8일 조국혁신당 자유게시판에는 사회 연대 임금제에 대한 비판의 글이 적지 않게 게시돼 있다. '대기업 노동자'라는 닉네임으로 글을 올린 한 사람은 "그냥 대파나 흔들고 정권 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