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부터 1년간 경부고속도로 대왕판교 요금소 등 전국 일부 구간에서 하이패스가 없는 차량도 정차 하지 않고 통행료 수납이 가능해진다.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운영 효율화를 위해 '번호판 인식방식 스마트톨링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
정부는 중증응급환자를 적시에 적절한 병원으로 이송할 수 있도록 119 구급상황관리센터와 광역응급의료상황실의 공동대응을 본격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의료개혁특별위원회 4개 전문위원회 2차 회의를 다음 주부터 열어 분야별 개혁과제를 신속하게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정부가 여름철 장마나 가뭄, 물고기가 잘 잡히지 않는 어한기 등 물가 불안요인에 대비해 농수산물 비축과 출하조절 등을 통해 선제적으로 수급관리에 나서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병환 기재부 1차관 주재로 제41차 경제관계차관회의 겸 제22차 물가관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보훈대상자들의 자긍심과 생활편의를 높이기 위해 도입한 국가보훈등록증의 금융거래 활용이 대폭 확대된다. 국가보훈부는 지난 23일 서울지방보훈청에서 강정애 보훈부 장관과 박종석 금융결제원장, 김범석 우리은행 부행장 등 8개 금융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
가수 김호중(33)씨가 음주 뺑소니와 운전자 바꿔치기를 한 혐의로 24일 구속됐다.서울중앙지법 신영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낮 12시 30분부터 약 50분간 김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했다. 이후 오후 8시 24분쯤 '증거 인멸 염려'를 이유
노동조합이 잇달아 대규모 쟁의 행위에 나서며 삼성전자(005930)의 '노조 리스크'가 재부상하고 있다. 최근 반도체 수장 전격 교체 등으로 핵심 사업부인 반도체(DS) 부문의 긴장감이 높아지는 상황이어서 업계 안팎에서 불안한 시선을 던지고 있다.▲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33)이 핵심 증거물인 휴대폰의 비밀번호를 경찰에 알려주지 않아 수사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교통사고 현장에서 이탈한 뒤 소속사 매니저를 대신 경찰에 출석시키려 한 김호중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경기도와 서울시가 8월 별내선(암사~별내 구간) 개통을 앞두고 이달 25일부터 영업시운전을 시작한다. 별내선은 기존 8호선 서울시 강동구 암사역에서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역까지 6개 정거장을 연결하는 총 연장 12.9km 노선으로 지난 2015년
전세사기 피해 등으로 접수된 2174건에 대한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심의 결과, 총 1627건이 전세사기피해자등으로 최종 가결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24일, 이달 8일과 22일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됐다고 23일 밝혔다. 190건은
술안주를 안 만들어준다는 이유로 어머니를 폭행해 숨지게 한 40대가 항소심에서 형량이 늘어 징역 10년을 선고받았다.광주고법 제주 형사1부(재판장 이재신 부장판사)는 22일 존속상해치사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은 A(42) 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을 파기하
정부가 준공이 임박한 전국 신축아파트를 대상으로 ‘하자’ 특별점검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지자체 및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전국 신축아파트 건설현장 중 준공이 임박한 곳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축아파트 공사현장의
트로트가수 김호중(33,사진)씨가 음주운전을 하다 접촉사고를 낸 뒤 도주해 추가로 맥주를 마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검찰이 이같은 ‘사고 후 추가 음주’를 처벌하는 규정을 만들어줄 것을 법무부에 건의했다. 고의로 술을 마신 뒤 경찰 조사에 응하는 행위가 사실상 경찰
“의사들이 파업 중인데 왜 우리 병원엔 의사 선생님들이 많이 계시나요?”지난 18일 오후 2시 우리나라 최남단 국립정신병원인 전남 나주시 산포면 국립나주병원 내 급성기 병동. 입원 환자들에게 치료 필요성과 방법을 매주 설명하는 ‘질병관리교육’ 시간에 환자 A 씨가 질문
[kbn연합방송=배용완 기자] 전공의 이탈로 인한 의료 공백이 장기화되면서 천문학적인 돈이 투입되고 사회적 갈등이 격화되는 등 피해가 막심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18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비상진료체계 지원을 위해 1800억원 규모의 건강보험 재정 지원이 지난 3월부터
공정거래위원회는 ‘소비자24’에 해외직구정보 메뉴를 개설하고 해외직구 금지물품, 해외직구 실태조사·점검결과, 상담사례 등의 정보를 16일부터 통합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6일 관계부처가 합동 발표한 ‘해외직구 급증에 따른 소비자 안전 강화 및 기업 경쟁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