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연 서울시교육청 교육감은 미리 배포된 제319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본회의 시정연설 보도자료에서 ‘기초학력 성적이 공개된다면 학교 간 서열화 등 부작용이 있다는 우려가 존재하는 것이 사실’ 또, ‘생태전환교육 활성화 및 지원 조례 폐지안이 통과된다면 기후 위기시대 인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이성만 의원 체포동의안 부결에 대해 직설적 비판을 쏟아냈다. 전 국민의힘 소속 하영제 무소속 의원에 대해선 체포동의안을 가결시킨 반면 이재명 대표를 비롯해 민주당 소속 4명 의원은 연달아 부결시킨데 대해 ‘내로남불’이라고 공격
▲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13일 비영리 민간단체 등에 지급된 국고보조금 검증 강화 조처를 지시하면서 “지난 정부에서만 400조원의 국가 채무가 쌓였다. 이는 납세자에 대한 사기 행위이고 미래세대
당정은 13일 중위소득 100% 이하 대학생에 한정해 학자금대출 이자 면제를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지난달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통과한 ‘학자금상환법’과 대치를 이루면서 사실상 법안 재논의를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이날
무소속 김남국 의원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 처음으로 참석했다. 김 의원은 거액의 암호화페 보유 논란으로 지난 2일 국회 법사위에서 교육위로 상임위가 변경됐다.이날 교육위 회의장에서는 김 의원의 회의 참석을 두고 여야 의원들이 설전을 벌
더불어민주당 원내지도부가 12일 오전 열린 의원총회에서 장관을 역임했거나 전·현직 지도부인 인사는 상임위원장에서 제외하는 선출 기준을 발표했다. 하지만 정청래 민주당 의원은 ‘최고위원 겸직’ 논란에도 행정안전위원장 자리를 사수하겠다는 뜻을 굽히지 않고 있어 한동안 잡음
대통령실은 더불어민주당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다룬 일본 드라마의 국내 미방영을 김건희 여사와 연관짓는 주장하는 것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대통령실 고위급 관계자는 12일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야당의 주장은 가짜뉴스"라고 말했다.서영교 민주당 최고위원은 지
차기 방송통신위원장으로 거론되고 있는 이동관 대통령실 대외협력특보의 아들에게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지목된 A씨가 “(피해 진술서는) 내용이 과장되거나 일방적 진술만 나열돼 왜곡된 부분들이 꽤 많다”며 “약 10년 전 사건으로 ‘학폭 피해자’로 낙인찍혀 힘들어하지 않도록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10일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대표를 향해 호국영웅들을 홀대하면서 중국 대사 앞에서는 굽신거리고 있다며 비난했다.김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민주당이 최원일 전 천안함장의 이 대표 면담 요구를 거부했다는 언론 보도를 거론, "대한민국의 자존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의 ‘막말 논란’이 한국과 중국 간 외교전으로 확산되는 분위기다. 외교부는 9일 싱 대사를 외교부로 초치해 그의 발언이 “도발적인 언행”이라며 “내정간섭에 해당될 수 있다”고 엄중히 경고했다.▲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가 8일 서울 성북구 중국대사관저
윤석열 대통령은 9일 "강원특별자치도는 발전의 걸림돌을 제거함으로써 첨단 산업과 관광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했다.윤석열 대통령이 9일 강원도 춘천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에서 열린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기념식에서 축사하고 있다.윤 대통령은 이날 강원대학교 백령
우병우(57) 전 청와대 민정수석은 자신에게 붙여진 '레이저 눈빛'이라는 표현에 대해 무척 억울해 했다.20살에 사법시험에 합격 '소년 급제' 대명사로 불렸던 그였지만 '박근혜 국정농단' 휘오리 한복판에 휘말려 384일 옥살이를 하는 동안 진성의 '안동역에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정당 지지율 격차가 5%포인트로 줄었다. 내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정부여당을 지원해야 한다는 쪽과 견제해야 한다는 쪽이 43% 동률을 기록했다.8일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5~7일 사흘간 만 18세 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7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에 참석하고 있다.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당 혁신기구 수장으로 선임된 지 9시간 만에 낙마한 이래경 사단법인 다른백년 명예이사장 사태와 관련해서 “이 대표는 잘못됐으면 깨끗하게 사과하고, ‘제 불찰이었다’고
김명수 대법원장이 다음 달 18일 임기가 끝나는 조재연‧박정화 대법관의 후임을 조만간 윤석열 대통령에게 제청할 예정이다. 그런데 대통령실이 제청된 인물의 특정 성향을 이유로 들어 대법관에 임명하지 않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법조계에서는 "대법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