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통령이 19일 단식 중 병원에 입원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났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이 대표가 입원한 서울 중랑구 녹색병원을 찾아 병상에 있는 이 대표를 문병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19일 오후 서울 중랑구 녹색병원을 방문해 입원 중인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아들에게 허위 인턴 확인서를 써준 혐의로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최강욱 의원(사진)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확정받았다.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형이 실효될 때까지 피선거권을 박탈하도록 한 공직선거법과 국회법 규정에 따라 최 의원은 의원직을 상실한다.
검찰이 18일 '백현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과 '쌍방울그룹 대북송금 의혹'을 받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신병확보에 나섰다.검찰은 이 대표가 단식 19일째인 이날 오전 건강 악화로 병원에 이송됐음에도 형사절차는 별개라고 판단하고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올해 2월 위례·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단식에 대해 "과거 정치인들이 단식할 때 명확한 목표, 왜 하는지가 분명했고 그것을 잘 설명했다. 이번 단식은 왜 하는지 단식의 목적을 본인도 설명하지 못하고 있지 않나"라고 밝혔다.한 장관은 18일 오전 교섭단체 연설을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강력한 국방력을 바탕으로 힘에 의한 평화를 구축하고 자유민주주의를 굳건히 수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15일 오전 인천항 수로에서 개최된 ‘제73주년 인천상륙작전 전승행사’를 주관한 자리에서 “굳건한 한미연합방위태세를 기반으로 한
대통령실은 더불어민주당이 한덕수 국무총리 해임건의안 즉시 제출과 내각 총사퇴 등을 결의한 데 대해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제안이라며 요구를 일축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단식은 17일로 18일째 이어졌지만 ‘단식 정국’을 풀 해법이 보이지 않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단식으로 엄청난 고통을 겪고 있지만 그에 따른 정치적 보상은 충분히 얻었다고 평가했다.단식 이전 한창 열을 올리던 비명계 목소리를 들어가게 만들었고 당을 확실히 장악해 공천권까지 확보했다는 것이다.아울러 김기현 국민의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17일 감사원 감사를 통해 문재인 정부 당시 주택·소득·고용 통계 조작 정황이 드러난 것과 관련해 “기업으로 치면 분식회계를 한 것과 다르지 않다”며 “엄정하게 책임을 묻고 바로잡지 않으면 우리도 회계조작 공범이 된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해당
국정농단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는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을 '유산 상속에만 관심있는' 불효자들이라고 비꼬았다.▲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를 찾은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원외지구당 위원장들이 단식 16일 째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단식 중단을 호
국민의힘이 문재인 정부 당시 부동산 통계가 수차례 조작됐다는 감사원의 감사 결과에 대해 "문재인 전 대통령은 통계를 조작한 엄중한 일에 아무런 책임이 없다 자신하느냐"고 비판했다.김예령 국민의힘 대변인은 16일 논평을 내고 "정부 주도의 전방위적 통계조작의 실체가 드러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공산 세력과 그 추종 세력, 반국가 세력들은 허위 조작과 선전 선동으로 우리의 자유민주주의를 위협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체도 불분명한 ‘공산 추종세력의 위협’을 거론하며 사회를 나누는 갈라치기 공세를 이어간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를 거쳐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로 대권을 노렸던 이재명 대표는 지난해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인천 계양을 후보로 나서 여의도에 입성했다. 이곳을 지역구로 둔 같은 당 송영길 전 대표의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로 공석이 된 후, 민주당이 ‘전직 지사’ 신
오세훈 서울시장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주요 정치인 8명 중 호감도 1,2위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호감도에서 가장 낮은 순위, 비호감도에선 가장 높은 순위를 보였다.호감도 조사에 첫 등장한 김동연 경기지사는 호감도 공동4위와 함께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사진)가 대북송금 의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연관성을 일부 인정한 입장을 법정에서 또다시 번복했다. 법조계는 "다가올 총선에 자신의 운명을 건 이 전 부지사는 야당 지지율이 최근 오르자 이 대표에게 유리한 쪽으로 입장을 번복한 것으로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의 ‘조국 아들 허위 인턴 확인서’ 사건 대법원 판결이 18일 선고된다. 1·2심에서 징역형에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최 의원은 형이 확정될 경우 의원직을 상실하게 된다.1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최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