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새벽4시 시작된 서울시내 버스 파업은 11시간 만에 노사협상이 타결되어 철회되었다. 출근 길을 불편을 겪었던 시민들은 다행히 평상 시와 같은 퇴근 길로 귀가할 수 있었다. 국민의힘은 서울시민들이 겪은 불편을 함께 공감하며 차후에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게 서
윤석열 대통령은 부활절인 31일 “정부와 함께 더 낮은 자세로 국민 속으로 깊숙이 들어가서 국민의 아주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강동구 명성교회에서 열린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에 참석해 “어렵고 힘든 분들이 일어설 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3월 마지막 선거운동날인 31일, 수도권 유세를 진행하면서 "개헌을 저지해달라"고 호소했다.그간 이어왔던 '이조심판론'(이재명·조국 심판)도 이어갔다. 조국 대표와 이재명 대표를 언급하며 "남자들이 징징댄다"고 표현했다. 양문석 민주당
조국혁신당이 상대적으로 지지율이 낮은 2030세대 표심 확장에 나섰다. 당의 주된 지지층은 4050 중년층이지만, 이후 전국정당으로 발돋음하기 위해서는 청년 민심을 반드시 잡아야 한다는 계산에서다. 다만 자녀 입시비리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대표 리스크로 인해 청년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경기 안산갑 후보(사진)는 30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아파트를 사면서 대학생 딸 명의로 ‘사업 자금 대출’을 받아 사기 대출 논란이 불거진 것에 대해 “대출로 사기를 당한 피해자가 있느냐”는 입장을 냈다. 그는 “편법에 눈을 감았다”며 사과하면서도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 사흘차이자 첫 주말인 30일. 여야 수장들은 거친 발언을 쏟아내며 상대당 때리기에 집중했다.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쓰레기 같은 말"이라고 공세에 나섰고,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비하해도 된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이종섭 주호주대사의 면직안을 재가하면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요구를 모두 받아들였다.황상무 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거취 정리 이후 이종섭 대사의 사의도 수용한 것으로, 여당에서의 강력한 요청을 윤 대통령이 받아들여 상황은 약 12일
국민의힘이 총선을 목전에 두고 정권 심판론 확산에 기폭제가 됐던 이종섭 주오스트레일리아(호주) 대사가 29일 자진 사퇴하면서 마지막 악재인 '의정 갈등' 사태 해결에 역량을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앞서 의정 갈등 사태 해결을 위한 중재자를 자임한
더불어민주당의 9호 영입 인재로 경기 화성을에서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는 공영운 후보가 군 복무 중인 아들에게 서울 성수동 주택을 증여한 것으로 나타나 ‘아빠찬스’ 논란이 불거졌다. 조국혁신당의 비례대표 1번 박은정 후보는 최근 10개월 사이 재산이 41억원가량 늘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서울·경기 유세에서 ‘이재명·조국(이·조)’ 심판론을 전면에 내세웠다. 운동권 심판·종북세력 심판이 모두 통하지 않은 상황에서 또 다른 야당 심판론을 꺼내든 것이다. 그는 이재명 더불어민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이 4·10 총선에서 국민의힘 소속으로 경기 용인정에 출사표를 던진 강철호 전 HD현대로보틱스 대표의 손을 번쩍 잡아 들어올리며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보수정당 '7선' 의원으로 지난 2014년 서울시장 선거 낙선 이후 정치권과 거리를 두던 정 이
인요한 국민의미래 선거대책위원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에 대해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행동과 말을 하고 있다. 이분들께 행동하는 양심이 있는지 걱정스럽다"라고 싸잡아 비판했다.▲ 인요한 국민의미래 선거대책위원장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
국민의힘 지도부는 25일 4·10 총선에서 서울의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한강벨트'를 돌며 표심 공략에 나섰다.▲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 25일 오전 서울 중구 퇴계로 신당동 떡볶이타운에서 인요한 국민의미래 선거대책위원장, 이혜훈 후보와 함께 시민들에게 인사를
한덕수 국무총리가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을 찾아 의료계 주요 관계자들과 의료개혁에 대해 논의한다.국무총리실은 이같은 의료계와의 대화 자리가 마련됐다고 25일 밝혔다. 한 총리는 의료계 관계자들과 만나 의과대학 정원 증원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앞
더불어민주당이 23일 세종갑 이영선 후보의 공천을 취소했다. 강민석 대변인은 이날 밤 공지를 통해 "이재명 당 대표는 세종갑 이영선 후보를 제명하고 공천을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