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29일 오후, 최근 잇따른 무차별 범죄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구청 대회의실에서 긴급 ‘무차별 범죄 대응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한 부구청장과 구민안전과, 일자리청년과, 주민생활복지과, 보건행정과 등
한동훈 법무장관이 최근 사형 집행 시설을 갖춘 전국의 4개 교정기관에 “사형 집행 시설을 점검하라”는 지시를 내린 것으로 29일 전해졌다.국내에서는 1997년 이후 사형 집행이 이뤄지지 않았다. 이로 인해 구치소나 교도소에 있는 사형 집행 시설은 그동안 사실상 방치 상
현대자동차그룹이 싱가포르 주롱혁신지구(Jurong Innovation District, JID)의 발전 단계에 따른 미래 교통수요를 예측하고 이를 바탕으로 최적의 모빌리티 솔루션을 도출하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0일(수) 밝혔다. 이번
경기도가 10월까지 강풍이나 태풍 발생시 사고 위험이 있는 종교시설 첨탑, 옥상 덧지붕, 태양광 패널 등 ‘생활 속 위험시설물’을 특별 점검한다. ‘생활 속 위험시설물’은 시장·군수의 허가나 신고 후 설치되는 교회 첨탑을 비롯한 공작물과 옥
세종특별자치시가 30일 정부세종청사 일대에서 육군 제32보병사단의 을지자유의방패(UFS) 훈련과 연계하여 민·관·군·경·소방 등이 핵 공격 후 사후관리에 대한 통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국가중요시설인 정부세종청사 기능유지와 시민생활의 안정을 위해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상권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내달부터 지역화폐 여민전의 1인당 구매 한도를 높인다. 시는 30일 경기침체 극복과 추석명절 소비 진작을 지원하기 위해 여민전 구매한도를 9월에는 1인당 100만 원까지, 10월부터는 50만 원까지로 상향한
담당자가 기안한 보고 문서를 팀장, 과장, 정책관, 실국장, 차관 등 순서대로 검토하는 과정이 동시에 가능하도록 ‘병렬검토’가 도입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9월 5일부터 보고검토 단계를 축소해 신속한 의사결정을 지원하고자 온나라 업무관리시스템에 ‘병렬검토’를 시범
지난해 80조원 가까이 평가 손실을 냈던 국민연금이 올해 상반기 지난해 손실을 모두 만회하고 4조4000억원의 추가 수익을 냈다.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는 올해 2분기(1∼6월) 기준 국민연금기금 수익률이 9.09%로 잠정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기금 운용 수익금은
경기 성남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학부모 최모(36)씨는 9월 4일 체험학습을 신청하고 아이를 학교에 보내지 않기로 했다. 이날 초등 교사들이 교권 회복을 위한 ‘공교육 멈춤의 날’ 집회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이를 지지하기 위함이다. 최씨는 ”아이 담임선생님이 그날 집회
국방부가 육군사관학교에 설치된 홍범도 장군 흉상(사진) 이전을 추진해 논란인 가운데 육사 총동창회가 흉상 이전을 촉구하고 나섰다.총동창회는 29일 국방부 기자단에 보낸 입장문에서 "2018년 육사 영내에 조형물 설치 시 홍범도 장군 흉상 배치가 적절치 않다는 의견이 많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전 국민의 생애경력관리와 취업 지원을 위해 ’23.9.1.(금)부터 직무능력은행 서비스를 시행한다. 직무능력은행은 개인이 자신이 습득한 자격·훈련·교육·경력 등 직무능력정보를 저축·통합관리하고, 필요한 때 ‘직무능력 인정서’ 형태로 발
한국산업인력공단(이하 ‘공단’)은 부산 그랜드모먼트유스호스텔에서 ‘능력개발전담주치의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29일 개최했다. 능력개발전담주치의는 국정과제(55번, 중소기업·자영업자 맞춤형 직업훈련 지원 강화)의 일환으로, 공단의 전국 32개 기관이 기업직업훈련 활성화
내년도 교육 예산은 첨단분야 인재양성과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저소득층 학생 등 약자의 교육비 부담 완화에 중점 투자될 전망이다. 교육부는 29일 내년도 교육부 예산안을 95조원 6254억원으로 편성하고, 글로컬대학,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지원, 첨단분야
이번주 금요일부터 보행자가 적은 밤 시간대에는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도 최대 시속 50㎞까지 운전할 수 있게 된다. 반대로 현재 제한속도가 시속 50㎞인 스쿨존에서는 등·하교 시간 시속 30㎞로 규제가 강화된다.경찰청은 다음 달 1일부터 이처럼 스쿨존 속도제한을 시
서울시의회가 성 비위 의혹이 불거진 무소속 정진술 서울시의원(사진)을 제명했다. 가장 수위가 높은 제명 처분이 내려진 건 서울시의회 의정 사상 처음이다.시의회는 28일 제320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정 의원 제명안을 가결했다. 제명안은 재석 의원 3분의 2 이상이 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