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19일 제39회 국무회의에서 추석 연휴 4일간 전국의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경우 통행료를 면제하는 안건이 통과했다고 밝혔다.유료도로법 시행령에 따르면 ‘설날·추석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날’은 고속국도를 이용하는 차량의 통행료를 감면할 수 있다. 이번 추석
문재인 전 대통령이 19일 단식 중 병원에 입원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났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이 대표가 입원한 서울 중랑구 녹색병원을 찾아 병상에 있는 이 대표를 문병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19일 오후 서울 중랑구 녹색병원을 방문해 입원 중인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8일 공사 대강당에서 사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CEO와 함께하는 청렴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및 임직원 약 300명이 참석했으며,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직원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KT&G가 대학생 대상 네트워킹 축제인 '상상 빌리지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충북 진천에서 1박 2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총 170개 팀의 대학생 500여 명이 참가했다. KT&G 상상유니브에서 올해 처음 선보인 '상상 빌리지
삼성전자가 KB국민카드,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이하 아멕스)와 19일 ‘IoT(사물인터넷)카드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3사는 삼성 ‘스마트싱스 파인드(SmartThings Find)’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신용카드 위치 확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아들에게 허위 인턴 확인서를 써준 혐의로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최강욱 의원(사진)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확정받았다.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형이 실효될 때까지 피선거권을 박탈하도록 한 공직선거법과 국회법 규정에 따라 최 의원은 의원직을 상실한다.
문재인 정부가 아파트 가격 통계를 조작하고 있다는 것을 처음으로 알린 사람들은, 조작 지시를 받고 거짓 통계를 만들어내야 했던 한국부동산원 조사원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원은 부동산원 조사원들이 속한 부동산원 노동조합이 2019년 가을 경찰 정보관에게 ‘청와대와 국토
검찰이 18일 '백현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과 '쌍방울그룹 대북송금 의혹'을 받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신병확보에 나섰다.검찰은 이 대표가 단식 19일째인 이날 오전 건강 악화로 병원에 이송됐음에도 형사절차는 별개라고 판단하고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올해 2월 위례·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단식에 대해 "과거 정치인들이 단식할 때 명확한 목표, 왜 하는지가 분명했고 그것을 잘 설명했다. 이번 단식은 왜 하는지 단식의 목적을 본인도 설명하지 못하고 있지 않나"라고 밝혔다.한 장관은 18일 오전 교섭단체 연설을
현대로템은 18일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이사 사장이 임직원들과 함께 마약 예방을 위한 ‘NO EXIT(노 엑시트)’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NO EXIT(노 엑시트)’ 릴레이 캠페인은 경찰청이 마약퇴치운동본부와 관계부처 합동으로 지난
LG유플러스가 전기차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전기차 충전 서비스 ‘볼트업(Volt-up)’ 나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2011년부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왔다. 특히 지난 2021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강력한 국방력을 바탕으로 힘에 의한 평화를 구축하고 자유민주주의를 굳건히 수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15일 오전 인천항 수로에서 개최된 ‘제73주년 인천상륙작전 전승행사’를 주관한 자리에서 “굳건한 한미연합방위태세를 기반으로 한
대통령실은 더불어민주당이 한덕수 국무총리 해임건의안 즉시 제출과 내각 총사퇴 등을 결의한 데 대해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제안이라며 요구를 일축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단식은 17일로 18일째 이어졌지만 ‘단식 정국’을 풀 해법이 보이지 않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단식으로 엄청난 고통을 겪고 있지만 그에 따른 정치적 보상은 충분히 얻었다고 평가했다.단식 이전 한창 열을 올리던 비명계 목소리를 들어가게 만들었고 당을 확실히 장악해 공천권까지 확보했다는 것이다.아울러 김기현 국민의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17일 감사원 감사를 통해 문재인 정부 당시 주택·소득·고용 통계 조작 정황이 드러난 것과 관련해 “기업으로 치면 분식회계를 한 것과 다르지 않다”며 “엄정하게 책임을 묻고 바로잡지 않으면 우리도 회계조작 공범이 된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