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카고 교외 도시 하이랜드파크의 독립기념일 퍼레이드 행사장에서 무차별 총기 난사에 희생된 7명의 사망자 신원이 모두 확인됐다.6일(현지시간) 시카고 언론은 하이랜드파크 총기참사의 7번째 사망자 신원이 인근 도시 워키건 주민 에듀어도 우발도(69)로 확인됐다며 사망
현대모비스가 창립 45주년을 맞아 오는 7월 한 달을 <글로벌 사회공헌 Week>로 정하고 전 세계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글로벌 사회공헌 Week>는 한국을 비롯한 미주와 유럽, 아시아 등 현대모비스 국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폴란드에서 원전, 방산, 첨단산업 등 양국간 포괄적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양국 정부·기업은 총 9개의 원전 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이창양 장관이 지난달 30일 폴란드를 방문해 모스크바
한국계 수학자인 허준이(39. June Huh)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 겸 한국 고등과학원(KIAS) 수학부 석학교수가 5일(현지시간) '수학 노벨상' 필즈상의 영예를 안았다.국제수학연맹(IMU)은 이날 핀란드 헬싱키 알토대학교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허 교수를 필즈상 수상
일본이 '통신대란'으로 곳곳이 마비됐다. 일본 3대 이동통신사 중 하나인 KDDI에서 발생한 대규모 통신 장애로 긴급통화를 포함한 전화는 물론 물류와 기상 관측에도 어려움을 겪는 등 홍역을 치르고 있다.▲일본 이통사 KDDI 현장 직원이 야마노테선역 주변의 au 5G
인도네시아가 시장 규제로 인해 자국 내 팜유 재고량이 급증하자 수출 물량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팜오일 원료인 기름야자 열매인도네시아 선임 장관인 루훗 판자이탄은 이날 성명을 통해 국내 판매량의 5배로 묶었던 팜유 업체의 수출 물량
‘한국 325㎞, 미국 398㎞, 프랑스 254㎞, 콜롬비아 948㎞’치솟는 기름값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정치적 입지마저 흔들거리는 요즘, 고유가로 지구촌이 몸살을 앓고 있다. 워싱턴포스트(WP)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한국, 프랑스, 콜롬비아 등 세계
미국이 한국·호주·뉴질랜드·일본과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를 연계해 인도태평양과 유럽·북대서양을 하나로 묶어 세우는 대중 포위망 구축이 가시화됐다.미국과 유럽의 집단안보체제인 나토가 윤석열 대통령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4개 파트너를 초청한 가운데 중국의 안보 도전을 처
윤석열 대통령과 스페인 마드리드를 방문중인 김건희 여사가 28일(현지시간) 펠리페 6세 스페인 국왕이 주최한 만찬에서 각국 정상, 배우자들과 인사하며 교류했다고 29일 대통령실이 전했다. 이 만찬에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 정상과 배우자가 초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와 스페인 과학혁신부(MICIN)는 6월29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한-스페인 산업기술 협력 MOU」를 체결하였다. 양국은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미래차 등 첨단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기술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먼저, 다자 R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항복을 요구했다. 우크라이나가 항복한다면 당장 공격을 중단하겠다는 입장이다.2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AFP통신·타스통신 등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우크라이나 정부가 민족주의자들에게 무기를 내려 놓으라고
한국과 오스트리아가 수교 130주년을 맞아 문화로 우정을 다진다. 케이팝, 전통연희, 국악, 클래식 등 다양한 공연을 오스트리아 현지에서 펼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8일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올해 한국-오스트리아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문화교류 행
윤석열 대통령이 나토(NATOㆍ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가 열리는 스페인 마드리드에 도착했다.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 수행단과 기자단을 태우고 전날 오후 2시 서울공항을 떠난 공군 1호기는 28일 오전 4시 30분(현지시각 27일 오후 9시 30분)에 마드리드
한국이 비유럽권 국가로는 처음으로 세계 최대의 공동 연구개발(R&D) 플랫폼인 유레카(EUREKA) 정회원국(Full membership)이 됐다. 27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22일(현지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유레카 총회에서 회원국들은 정관을 개정해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 참석 차 프랑스 파리를 방문한 한덕수 국무총리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프리젠테이션 발표에 이어 각국 장관과 BIE 대표들을 대상으로 지지교섭 활동을 전개하며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총력전을 펼쳤다. 한 총리는 24일(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