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식사는 쌀밥 한 그릇, 야채볶음 두 접시, 구운 생선 한 토막. 우유는 4일에 한 잔, 달걀은 13일에 한 알, 구운 고기는 14일에 한 접시.▲일본 농림수산성이 식료품 수입이 끊겨 자국산 식료품으로만 일본 전국민이 필요한 열량을 채워야 한다고 가정했을 때 제시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민관 총력전이 전개되고 있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대통령 특사자격으로 지난 10일부터 사흘간 피지 수바에서 사모아·피지 정상과 투발루·나우루·솔로몬제도·마셜제도·바누아투 각료급 대표 등 7개국 최고위급 인사와 각각 면담을
서울시는 여의도에 위치한 서울국제금융오피스에 중미 지역의 인프라, 에너지 분야 투자에 높은 전문성을 가진 국제기구인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 한국사무소가 완공됐다고 7월 14일 밝혔다.서울시는 지난 4월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과 입주협약을 체결하고 한국사무소
삼성전자가 7월 14일 피지 수바에서 개최되는 ‘태평양 도서국 포럼(PIF) 정상회의’를 맞아, 수도인 수바 시내와 주요 공항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응원하는 옥외광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수바 나우소리 국제공항을 비롯해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와 KK Group은 9일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양사 최고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GS25의 말레이시아 출점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양사는 내년 중 말레이시아에 GS25 1호점 및 5년 내 500호점 출
2011년 3월 동일본대지진 당시 후쿠시마 제1원전 폭발 사고와 관련해 도쿄전력 옛 경영진의 책임이 인정된다며 약 127조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이 나왔다. 도쿄전력 옛 경영진의 민사상 책임이 인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도쿄지방재판소는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로 회사가
정부가 밥상물가 안정을 위해 긴급 할당관세 품목을 확대한다. 소고기·닭고기·커피·분유 등 7개 품목에 할당관세 0%를 적용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13일 고물가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특히 국민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밥상물가가 급등하는 상황에서 민생안정을 위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오는 14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와 산티아고에서 ‘한국주간(Korea Week)’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스페인 현장을 방문해 한국 문화와 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한국과 스페인 양국 관광
'한국 사위'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래리 호건 미국 메릴랜드 주지사가 대선 출마 가능성을 내비쳤다.공화당 소속인 호건 주지사는 12일(현지시간) CBS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나에게 출마를 검토하라고 격려하고 있는 사람들은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고 밝혔다.▲래리 호건
약 20년간 형 마힌다 라자팍사 전 총리 등 가족과 함께 스리랑카를 쥐고 흔들었던 고타바야 라자팍사 대통령이 9일 밤(현지시간) 전격 사임 의사를 밝혔다. ‘최악의 경제난’을 부른 정권에 분노한 10만명의 국민이 수도 콜롬보를 가득 채우고 ‘정권 퇴진’을 요구하는 수천
한화생명 베트남 법인은 베트남 리포트(Vietnam Report)로부터 베트남 생명보험사 가운데 가장 신뢰받는 생명보험사 7위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베트남 리포트는 베트남에서 권위 있는 기업 평가 기관으로, 베트남 산업 분석 및 기업 평가를 객관적이고 독립적으로
스리랑카 수도 콜롬보에 있는 대통령 집무동 근처에서 대규모 반정부 시위를 벌이던 이들이 집무동에 난입하는 바람에 대통령이 황급히 대피했다.▲스리랑카 반정부 시위 참가자들이 9일 수도 콜롬보의 대통령 관저에 난입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영국 BBC를 비롯한 외신들과
해양수산부는 지난달 28~30일 ‘2022년 한·중 어업지도단속 실무회의’를 개최, 한중 어업협정수역에서의 조업 질서 유지와 불법 조업 근절을 위한 중국 해경국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실무회의는 지속된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영상
아베 신조(68) 전 일본 총리가 8일 선거 유세 도중 총격으로 사망했다. 일본 최장기 총리로 보수·우익 세력의 상징적인 인물인 아베 전 총리의 사망 소식에 일본 열도는 충격에 빠졌다.아베 전 총리는 8일 오전 11시 30분쯤 일본 나라현 나라시에서 참의원 선거를 앞두
아베 신조(68) 전 일본 총리가 8일 선거 유세 도중 산탄총에 맞아 쓰러져 심폐 정지 상태에 빠졌다.▲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가 8일 오전 일본 나라현 나라시 소재 야마토사이다이지역 인근 노상에 쓰러져 있다. 마쓰노 히로카즈 일본 관방장관은 아베 전 총리가 이날 총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