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해커 조직이 러시아 공군 조종사의 이메일을 해킹해 각종 군사기밀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이들은 조종사의 부인에게 러시아군 장교라고 속여 접근한 뒤 남편을 위한 ‘깜짝’ 선물로 애국적 사진을 선물하자고 해 추가 정보를 확보했다.▲전투기를 배경으로 조종사인 남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금의 상황을 지켜보며 우크라이나 전쟁을 후회할까. 1년 넘게 전쟁을 끝내지 못내는 동안 러시아와 1340㎞의 국경을 맞댄 핀란드가 빠르면 다음 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에 정식 회원국이 된다.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태국 AMARIN TV는 현지 인플루언서 여성이 상습적으로 태국 여성 성희롱 방송을 하는 한국인 남성 유튜버에게 피해를 봤다고 보도했다. 태국에서 한국인 남성 유튜버가 현지 여성을 무단으로 촬영하거나 성희롱성 방송을 하는 사례가 늘어나 물의를 빚고 있다. 현지 매체가
국내 주요 5개 방산업체의 수주 잔액이 100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크라이나 전쟁을 계기로 K방산 제품의 높은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가 부각된 덕분이다. 세계 각국이 방위비를 경쟁적으로 늘리고 있어 추가 수주 가능성도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24일 주요 방
일본 외무성 각료급 초청 프로그램으로 일본을 방문 중인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일본의 정부 및 의회 측 인사, 전문가 등을 면담하며 통일·대북 정책과 관련해 한일 간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24일 통일부에 따르면, 권 장관은 지난 23일 하야시 요시마사 외무상, 마
그리스 아테네 한 동물원 쓰레기통에서 3개월된 백호 새끼가 발견됐다.18일(현지 시각)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그리스 아테네의 한 동물원 청소부가 쓰레기통에서 백호 새끼를 발견했다.▲18일(현지 시각) 그리스 아테네 한 동물원 쓰레기통에서 발견된 백호 새끼
미국에 사는 한인 여성이 유치원생 아들의 도시락에 김치를 싸줬다가 교사에게 항의 전화를 받았다며 고민을 털어놨다.지난 14일(한국시간) 미국 최대 커뮤니티 레딧에는 유치원에 다니는 5세 아들을 키운다는 34세 한인 여성 A씨의 사연이 전해졌다.A씨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우크라이나에 침공한 러시아 군인들이 4세 여아와 임산부 등에 성폭행을 저지르는 등 이들의 성범죄에 대한 내용이 담긴 우크라이나 검찰의 수사 보고서가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우크라이나 검찰 전쟁범죄 수사국이 작성한 2022년 3월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외곽 브로바리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6일 도쿄 총리 관저에서 의장대 사열 중 양국 국기를 향해 예를 표하고 있다.미국의 외교 전문가들은 16일(현지시간)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2년 만에 도쿄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관계 개선에 나선 데 대
미국 정부가 중국의 동영상 공유 애플리케이션(앱) 틱톡의 중국 창업자들이 보유한 지분을 매각하라고 요구하고, 불응 시에는 미국에서 틱톡 사용을 금지할 수 있다고 압박한 것으로 알려졌다.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5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 미 재무부 산하 외국인
▲7일 베트남 남부 최대 국립 의료기관 호찌민 초라이 종합병원에서 시민들이 진료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이달 7일 낮 베트남 호찌민에 있는 남부 최대 국립 의료기관 초라이 종합병원. 접수처 앞에 100명 넘는 환자와 보호자가 앉아 있었다. 야외 대기실은 물론 진료실 앞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동부 바흐무트에서 전선 ‘1m’를 사수하느라 사상자가 급증하고 있다.로이터통신은 14일 작은 폐광 도시인 바흐무트에 나라의 미래가 달렸다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전날 “전투가 매우 거칠고 고통스럽다”고 토로했다고 전했다.서구 정보
LG전자가 고효율 히트펌프 냉난방시스템을 비롯해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맞춤형 냉난방 솔루션을 앞세워 유럽 공조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LG전자는 현지시간 3월 13일부터 17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냉난방 공조 전시회인
윤석열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제2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본회의 중 한 세션을 주재해달라'는 내용의 초청장을 받았다고 대통령실이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했다.바이든 대통령은 초청장에서 "이번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도와주셨다"며 "대통
'올해의 교사' 상을 받은 30대 여성 초등교사가 자신이 가르치는 학생들을 성적으로 착취한 것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10일(현지시간) LA타임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카운티 남부 내셔널시티에 있는 링컨에이커스 초등학교 교사 재클린 마(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