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국회의원의 불체포특권 남용을 막기 위한 법 개정을 추진한다. 불체포특권 제한은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시절 대장동 공격에 맞서 이 후보와 민주당이 꺼낸 정치개혁 추진사안이었다.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는 13일 국회에서 열린 지방선거 중앙선거대책위 회의에서 "최근
6·1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의 기호는 소속 정당의 국회 의석수 순서대로 부여된다.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지방선거 후보자 기호는 후보 등록 마감일 기준으로 국회에서 의석을 가진 정당의 후보자, 국회 의석을 갖고 있지 않은 정당의 후보자, 무소속 후보자 순으로 정해진다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국가보훈처장에 박민식 전 의원을 임명하고 국세청장 후보자에 김창기 전 부산지방국세청장을 지명하는 등 처·청장 및 차관 21명에 대한 인선을 단행했다. 지난 9일 1차 차관급 인사(20명)에 이은 것으로 차관급 인선은 이로써 대부분 마무리됐다. 이
북한에 코로나19 백신과 의약품을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윤석열 대통령이 북측에 관련 협의를 위한 실무접촉도 제의하겠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룸을 방문해 발언하고 있다.윤 대통령은 13일 오후 대통령실 청사 1층 기자
오는 6월1일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윤형선 국민의힘 후보는 13일 경쟁자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겨냥 "사법 처리를 받아 또다시 보궐선거를 치르게 할지 모르는 후보를 선택하겠나"라며 지지를 호소했다.▲윤형선 국민의힘 계양구을 국회의원 후보가 13
국민의힘에 13일 입당한 당구 선수 국가대표 출신 차유람 선수가 더불어민주당 내 성비위 문제에 대해 “개인적으로 너무 충격적”이라고 말했다. 이날 국민의힘은 민주당 내 성비위 문제에 대해 한 목소리로 질타했다.차유람 선수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입당 환영식을 마치
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국민의힘 지지도가 7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한국갤럽 여론조사 결과가 13일 나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의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에는 부정적 의견이 더 많았지만, 안철수 전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의 경기 분당갑 출마는
"제가 당선되면 4선이라는 표현이 있는데, 억울한 4선이다. 실제로는 임기를 다 못 채운 3선이다. 계산해보니까, 일한 기간이 6년밖에 안 된다. 정상적인 3선이면 12년인데 절반 밖에 일을 못했다. 그래서 저한테 주어질 앞으로의 4년은 정말 열심히 뛰어서 보답하는 알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12일 기자회견을 열어 박완주 의원의 성 비위 의혹에 대해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이날 오전 박 의원을 제명한 데서 나아가 대국민 사과에 나선 것은 이번 사건이 지방 선거에서 악재로 작용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된다.▲ 성비위
6월1일 제8회 지방선거 후보등록 시작일인 5월12일 국민의힘은 마포구청장 후보로 박강수 후보를 결정했다. 국민의힘은 일반여론조사와 당원여론조사를 통해 1일 김진천 예비후보를 마포구청장 후보로 선출했으나 김진천 후보의 자격에 대해 다른 예비후보들이
▲박진 외교부 장관(왼쪽)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윤석열 대통령이 12일 박진 외교부·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임명했다.이로써 전체 18개 부처 가운데 9곳이 '신임 장관 체제'를 갖추게 됐다.윤 대통령은 취임 당일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 이종호
6·1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보궐선거의 후보자 등록이 12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이번 선거는 윤석열 정권이 출범한 지 불과 22일 만에 치러진다는 점에서 집권 초반 정국의 향배를 좌우할 풍향계로 평가된다.국민의힘은 여당으로서 치르는 첫 선거에서 '안정론'을 들고 반드시
국내 보수성향 단체가 4년 전 당시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과 만난 자리에서 북한 열병식 조언을 했다고 언론 인터뷰에서 말한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을 국가보안법 위반 등으로 고발한다고 밝혔다.12일 자유대한호국단에 따르면 탁 전 의전비서관을 형법상 일반이적죄와
국회의원 보궐선거 인천 계양을에 출마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이 공식 유튜브 계정에 ‘이재명 인천 계양구 부일공원에서 숨 쉰 채 발견’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린 것을 두고 정치권에서 연일 관련 비판이 쏟아졌다.앞서 이 고문은 지난 10일 자신이 출마한 지역구인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