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마포구청장 후보 박강수 후보로 최종결정

6월1일 제8회 지방선거 후보등록 시작일인 5월12일 국민의힘은 마포구청장 후보로 박강수 후보를 결정했다. 국민의힘은 일반여론조사와 당원여론조사를 통해 1일 김진천 예비후보를  마포구청장 후보로 선출했으나  김진천 후보의 자격에 대해 다른 예비후보들이 반발하여 이의를 제기했고 이 때문에 뒤늦게 국민의힘 공관위에서 재심을 진행하게 되었으며 그 결과  최고위 의결을 거쳐 오늘 박강수 후보로 최종결정 된 것이다.


박강수 후보는 "정말 많은 우여곡절끝에 이자리까지 오게 됐다.좌절하지 않고 끝까지 힘을 낼 수 있도록 저 박강수를 지지해주시고 구청장 후보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신 마포구민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 이제 정말 오롯이 선거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이번 선거에 꼭 승리하여 마포구민의 성원에 보답하겠으며 마포발전을 위해 분골쇄신하도록 하겠다.  또한 마포의 대변인으로 소외된 사람과 사회적약자를 배려하는 구청장이 되도록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로써 이번 지방선거에서 마포구청장 자리를 놓고 국민의힘 박강수 후보, 더불어민주당 유동균 후보, 정의당 조성주 후보가 맞붙게 됐다. 


▲마포구청장 후보/ 국민의힘 박강수 후보 , 더불어민주당 유동균 후보, 정의당 조성주 후보 (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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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성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