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 서울교통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 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임
- 위 원 장 : 이병윤 의원(국민의힘, 동대문 제1선거구)
- 부위원장 : 소영철 의원(국민의힘, 마포구 제2선거구)
임규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구 제2선거구)
- 5월 17일(수), 사장 후보자(백호)에 대한 인사청문회 개최 추진
「서울특별시의회 서울교통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이하 “특별위원회”)는 5월 3일(수) 오후 6시에 제1차 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이병윤(국민의힘, 동대문1) 의원, 부위원장으로는 소영철(국민의힘, 마포2), 임규호(더불어민주당, 중랑2)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이번 특별위원회는 15인의 특별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오는 5월 17일(수) 오전 10시 서울교통공사 사장 후보자(백호, 前 서울특별시 도시교통실장)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별위원회는 서울교통공사 사장 후보자 선정을 위해 운영위원장의 구성 결의안 발의(5월2일) 및 위원선임(5월3일)의 과정을 거쳐 구성되었다.
특별위원회는 서울교통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통해 경영능력 및 정책수행능력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수행하여 서울의 대표공기업인 서울교통공사의 운영효율화 및 시민편의 개선을 위한 적합한 인재인지에 대해 투명하고 객관적으로 검증할 예정이다.
인사청문회는 경영능력과 자질을 갖춘 우수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서울시의회와 서울시가 체결한 협약(『서울특별시와 서울특별시의회간 인사청문회 실시협약』, ’17.4.14.) 및 동 협약에 근거한 합의서(『서울특별시 산하 지방공기업의 장 임명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T/F 합의서』, ‘17.4.14.)에 따른 것으로 서울시 산하 기관장 채용에 있어 서울시의회가 시민을 대신하여 경영능력을 검증하고, 인사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특별위원회 이병윤 위원장은 “서울교통공사는 서울시 산하기관 중 규모가 가장 큰 공기업으로 만성적인 운영적자, 시설 노후화, 하반기 지하철 요금인상, 노사관계 등의 현안들이 산적하고 있다.”라고 지적하고,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개최를 통해 경영능력, 정책수행능력 등에 대한 검증뿐만 아니라 서울교통공사의 시민안전 확보, 운영 효율화, 조직관리, 노사화합 등의 측면에서 적합한 인재인지에 대해 투명하고 객관적이며 심도깊게 검증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인사청문회를 통해 검증한 내용은 ‘서울특별시의회와 서울특별시간 인사청문회 실시 협약서’에 따라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로 작성하여 시의회는 요청서가 접수된 날(5월3일)부터 10일이내(공휴일 제외) 인사청문회 실시 후 청문 경과보고서를 송부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의회 서울교통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장단 명단(위원장, 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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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성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