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영 제8회 지방선거 서울시 교육감 예비후보 인터뷰
뉴스젠은 6월1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박선영 서울시 교육감 예비후보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 진행: 김경한 박사(뉴스젠 주필)
김경한)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박선영 금년 서울시 교육감 선거 예비후보님과 대담을 마련했습니다. 먼저 후보님 안녕하세요. 저희 뉴스젠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적 가치를 수호하고자 하는 자유우파의 대변지입니다. 먼저 저희 독자님들께 인사말씀 해 주시죠.
박선영) 안녕하세요.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 박선영입니다. 좌파 친 전교조 교육감이 10년 넘게 자리를 차지하면서 우리 아이들은 배워야할 것을 제대로 배우지 못하고 혼란스러워 하는데, 이런 악순환을 끊고 올바른 교육을 대한민국에 자리잡게 하고자 출마했습니다.
김경한) 후보님께서는 이번 지방선거 서울시 교육감 선거에 첫 번째로 예비후보 등록을 하셨죠? 교육감에 입후보 등록을 하기 위해서는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제24조에 의해서 일정 기간 교육자나 교육공무원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어야한 하지요. 그런데 많은 시민들은 박선영 하면 18대 국회의원을 지낸 정치인으로만 아는 경우가 많아요. 사실은 지난 18년 동안 법대에서 헌법학을 가르쳐온 교수님이시고, 또 젊은 시절에 방송기자 생활도 꽤 오래 하셨죠?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 본인 소개 좀 해주시죠. 다양한 경력과 해오신 일 위주로요.
박선영) 저는 교육자 집안에서 태어나 30년간 교육자로 살았고, mbc 기자로 12년 활동했습니다. 특히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를 대상으로 하는 대안학교인 물망초학교를 설립해 운영해왔음에 자부심을 느낍니다. 단순한 대학교수가 아니라 폭넓은 연령대의 학생을 대상으로 우리 교육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한 현장 치유적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로 힘든 학생들에게는 맞춤형 장학제도 등을 스스로 설계하고 실행하면서 알찬 결실을 이루고 있습니다. 지금은 21세기형 열린학교를 운영하면서 매년 30여 명씩 장학금도 주고 있고, 매년 4-6명씩 미국으로 언어연수를 보내거나 유학을 보내기도 합니다. 군복무를 마치고 전역하는 제대군인에게 복학비용이나 사회복귀자금 용으로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시행하는 새로운 개념의 장학제도입니다.
한마디로 저 박선영은 지난 30년간 최전선에서 창의적인 교육자로 살았고, 지금도 100년을 내다보며 미래의 교육을 꿈꾸는 가장 젊고 도전적인 정신을 가진, 진정성 있는 교육감 후보입니다.
김경한) 참 다양한 경력과 활동을 하셨지만, 주로 우리나라의 헌법적 핵심 가치인 자유와 인권을 증진시키기 위해 노력해 오셨고 많은 업적을 쌓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특이한 것은 물망초학교를 운영하는 사단법인 물망초 이사장이시기도 한데요. 일반 시민들에게는 생소할 수도 있어서 물망초학교는 어떤 곳이고 물망초재단은 어떤 활동을 하는지 소개 좀 해주시죠.
박선영) 네 저는 사단법인 물망초재단의 이사장으로서 탈북자, 국군포로 등 ‘역사의 조난자’들을 구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습니다. 물망초 학교를 설립해 그들의 교육을 책임지는 동시에 국군포로 송환, 전시 납북자 문제 제기 등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물망초학교는 붕괴된 북한의 교육체계로 인해 기초학력이 부족한 탈북 청소년들을 위한 대안학교로 그들이 대한민국에 성공적으로 적응하고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학습기회를 제공합니다. 교육 참가비는 전액 무료로 진행하여 그들이 평등하게 교육기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1대1 맞춤교육이고, 학습뿐만 아니라 정신적 심리적 치유까지 지원하고 있습니다.
김경한) 이런 점을 보면 후보님께서는 헌법학자로서 대한민국의 헌법적 질서인 자유민주체제를 지키고 자유와 인권을 증진시키고자 일관성있게 또 누구보다도 진정성있게 활동하고 투쟁해 오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서울시 교육감으로 출마하시는 것도 이러한 활동의 연속선상에 있다고 보아도 될까요? 지난 2018년에 이어 이번에 두 번째 서울시 교육감에 도전하시는데, 서울시 교육감이 되시면 어떤 일을 하시려는지 알기 쉽게 설명해주시죠.
박선영) 먼저, 4차산업 시대의 물결에 교육이 앞장서서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합니다. 사물인터넷, 인공지능과 같은 미래먹거리 산업의 역량을 기르지 못하면 한국은 국제경쟁에서 도태되고 말 것입니다. 박정희 대통령은 중화학공업을 추진하며 기능공을 양성하셨습니다. 수준 높은 기능공들이 없었다면 한강의 기적은 실패했을 것입니다. 그래서 저 박선영이 한국이 4차산업 혁명에 실패하지 않도록 그 인재를 길러내고자 하는 것입니다. 4차산업에는 컴퓨팅적 사고와 융복합 사고가 기본이 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컴퓨팅 프로그램 교육인 코딩교육과 문·이과적 소양을 융합하여 배우는 스팀(STEAM) 교육을 이야기하는 이유입니다.
단순히 이거 가르치자고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전문적인 코딩교육과 스팀교육을 하기 위해 교사들의 석박사과정 지원과 연구학기제도를 두려고 합니다. 박선영이 리드하는 4차산업 교육이 학교에 안착되면 자연스레 전교조 운동권 교사들은 설 자리를 잃게 될 겁니다. 교육의 내용은 좌파적 사회운동 교육에서 미래산업 교육으로 전환될 것입니다. 또한 공부하지 않고, 학생들에게 이념 주입할 생각만 가득한 전교조 교사들은 교육 현장에서 자연스레 도태될 것입니다.
김경한) 예. 어찌 보면 서울시장 선거보다 더 중요한 게 서울시 교육감 선거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자라나는 미래 세대를 어떻게 교육시킬 것인가 하는 방향과 정책을 결정하는 자리가 서울시 교육감이라고 볼 수 있는데, 사실 현재 서울시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교육현장이 전교조로 대표되는 특정 가치와 이념에 의해서 왜곡되고 정치화하는 매우 우려스런 상황에서 교육을 바로세우는 일은 바로 우리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차대한 일입니다. 지금 서울시를 비롯한 우리나라 교육현장은 매우 심각한 상황이지요? 특히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고 대한민국의 헌법적 가치인 자유와 인권을 경시하는 정치적 세력에게 자녀들의 교육을 맡길 수는 없는 일 아닙니까? 현재 조희연 교육감 체제의 서울시 교육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조목조목 지적해 주시지요.
박선영) 지금 전교조 운동권 교사들이 민주시민교육을 이야기하는데, 민주시민은 사라지고, 운동권 시민만 양성하려합니다. 교육을 전교조 교사들이 정치적 예속화시키는 상황을 빨리 해결해야 합니다. 특히나, 역사교과서에서는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하는 서술과 유신독재는 지적하면서 북한의 인권탄압에는 침묵하는 위선적이고 반국가적인 서술을 보이고있습니다. 그리고 학생인권조례에서 동성애 교육을 조장하고, 교사들이 설 자리를 잃게 만들었습니다. 완전히 교사들을 허수아비 만들어버려서 현장에서 아무것도 못하게끔 만들어놨습니다. 교사의 수업권이 보장받지 못하면 학생들의 학습권도 박탈되는 것입니다. 질서가 없고 혼란한 학교현장을 더 이상 방치할 수는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혁신학교 한답시고, 온갖 예산은 퍼주지만 정작 혁신학교 학생들의 학업 역량은 일반고에 비해 현저하게 떨어집니다. 전교조 교사들 교장 한 자리씩 챙겨주고, 예산이 남아돌아 피자나 시켜 먹지만, 학생들이 공부는 하지 않습니다. 일반고는 예산이 부족해 허덕이는 와중에 조희연 교육감은 국민들의 혈세로 전교조 놀이터 학교를 만들어버린 것입니다.
김경한) 심각한 상황이군요. 이런 잘못된 교육환경을 바로잡으려면 먼저 박선영후보님같이 헌법적 가치에 대한 확실한 신념과 자유와 인권 증진을 위해 일관성있게 투쟁해 오신 분이 서울시교육감이 되셔야 할 것 같은데, 그럴려면 먼저 선거에서 이기셔야 하잖아요. 그런데 문제는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지키고자 하시는 분들 즉 자유우파는 후보가 난립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지요. 교육감 선거는 정당공천이 없다보니 누구나 내가 적임자라고 나올 수 있지만, 저쪽 소위 좌파들은 전교조라는 막강한 조직을 배경으로 하에 늘 단일 후보가 나오는 반면에 자유우파는 후보단일화가 안돼서 선거에 지는 경향이 반복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난 2018년 입후보 때도 그랬지요?
박선영) 그렇지요. 자유우파가 제대로된 단일화를 못하고 자꾸 분열되는 바람에 어부지리로 좌파 교육감이 당선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는 것에 모두들 경각심을 가지고 이번에는 필히 단일화를 성공해야 합니다. 지난 2018년도 선거때도 저와 조영달 후보가 표가 갈리면서 조희연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덕분에 서울 교육은 지옥이었습니다. 아이들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 발맞추는 교육이 아닌, 자유민주주의, 법치주의에 어긋난 이념교육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제대로된 단일화를 성공치 못해 아이들, 학부모, 교사를 고통스럽게 한 저는 '역사의 죄인'일 것입니다. 어른들의 욕심때문에 아이들이 희생당하는 일을 다시는 만들어선 안됩니다. 지난 선거의 과오를 반복하지 않도록, 이번에는 단일화에 성공하겠습니다.
김경한) 사실 2018년 서울시교육감 선거는 소위 촛불탄핵의 여파로 자유우파가 지리멸렬한 상황이었지요. 그런 가운데서도 박후보님께서 36.15%나 득표한 것은 대단한 일이었다 생각합니다. 17%를 득표한 조영달후보와 단일화가 이루어졌더라면 선거에서 승리하고 서울시 교육을 바로잡았을 텐데 정말 아쉬운 일이지요. 이번에는 자유우파 후보들이 후보단일화에 성공해야 할 텐데 어떻게 되어가고 있습니까?
박선영) 일찍이 단일화에 나섰지만, 상황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먼저, 조영달 후보 측에서 선출 과정에 문제를 제기하고 단일화 대열에서 이탈했습니다. 선출인단 모집의 부당성과 선출 과정의 시스템 자체를 문제 삼으셨습니다. 또한, 선출인단 모집 과정에서 서울시 거주 주민이 아닌 분들이 선출인단에 참여한 정황이 실제로 드러나면서 후보 간의 신뢰에 금이 갔습니다. 저는 희화하되고 있는 단일화 기구를 정상화하고, 단일화에서 이탈하신 분들을 다시 모셔오고자 부단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선을 다해, 서로 다시 힘을 합친다면 성공적인 단일화 선출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김경한) 어찌보면 조영달후보는 자유우파 진영에 속한다기보다는 한때 진보 또는 좌파 진영과 단일화를 시도했던 적도 있고 지난 2018년 선거에서도 끝까지 독자노선을 고수한 것으로 볼 때 자유우파 후보단일화에 참여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선거에는 중도 후보로 서울시장에 출마했던 안철수 후보의 후광을 받았다고도 볼 수 있는데, 이번에는 안철수씨도 확실한 자유우파의 대열에 합류했으니까 시민들이 올바른 선택을 하시겠지요. 그런데 ‘수도권교육감단일화추진협의회’가 중심이 된 후보단일화 움직임에도 상당한 문제들이 노출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60%, 후보들이 모아온 선출인단 투표 40%를 반영하기로 했는데, 선출인단 구성에 문제가 생긴 것이지요? 그래서 후보님께서 여론조사 100% 방식으로 바꾸자고 제안하셨던 걸로 아는데요. 무엇이 문제입니까?
박선영) 제가 여론조사 100%로 후보를 정하자고 제안한 건 단일화를 반드시 이루고자 하기 위함입니다. 지금 단일화가 희화화되고 있습니다. 단일화를 이탈한 분도 계십니다. 해결책은 여론조사 100% 밖에 없습니다. 모 후보가 유튜브 A연구소 채널에 출연했습니다. 방송 실시간 채팅창에서는 ‘서울시 거주민이 아니어도 주소를 서울시로 기재해서 (선출인단 명부에) 등록하라’는 취지의 내용의 메시지가 수차례에 거쳐 올라왔지만 방송 관리자나 조 예비후보는 제지하지 않았습니다. 선출인단을 믿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더군다나 어떤 후보는 단일화 기구에서 나갔습니다. 제 발로 나간 후보지만 다시 단일화 기구에 참여시키게 하기 위해서는 방법이 없습니다. 뒤늦게 선출인단을 제출시키는 것도 어렵습니다. 여론조사 100%가 유일한 길입니다.
김경한) 일부 소위 우파 유투버나 인터넷 사이트에서는 전교조 교사 명단을 공개하는 등 전교조와 열심히 싸우고 또 그로인해 손해배상 소송에서 져 막대한 재산상 피해를 입은 특정 후보에 대한 동정여론도 상당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것이 과연 올바른 투쟁방법이었을까요? 오히려 본의 아니게 결과적으로 전교조를 도와준 게 아니냐 하는 시각도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사실상 대한민국을 부정하는 세력과 가장 치열하게 싸우고 자유와 인권에 입각한 대한민국의 헌법적 가치를 수호하고 미래 세대에 교육하기 위해 노력해 오신 분이 박후보님이신데 이런 부분은 덜 알려져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점에 대해서도 말씀해 주세요.
박선영) 전교조 명단 공개는 정말 용기있는 결단이었습니다. 하지만 그게 다입니다. 그렇다고 전교조 활동은 전혀 위축되지 않았습니다. 학력을 하향평준화하고 공교육을 형해화한 전교조의 폐단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전교조는 달콤한 말로 교육의 본질을 다 흐트러뜨렸습니다. 전교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잘못된 교육행정을 한 분들을 법과 원칙에 따라 단호히 심판해야 합니다.
전교조는 여론전도 적극적으로 펼치면서 국회나 시의회, 시민단체와 연합해 공격해올 수도 있습니다. 여기에 흔들림없이 맞서싸우려면 치밀하고 전략적이어야 합니다. 단순히 구호만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헌법학자인 제가 가장 잘하는 일이니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심지어 저는 북한 김정은과 싸워 이기기도 했습니다. 국군포로 2명과 함께 북한과 김정은을 상대로 제기한 국내 첫 손해배상 소송에서 승소했습니다. 배상금을 임종석이 대표로 있는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경문협)에서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김경한) 참 어려운 문제군요. 아무튼 후보단일화가 잘 이루어져 반드시 자유우파가 서울시 교육행정을 담당하게 됐으면 하는 바랍입니다. 마지막으로 박후보님께서 여러 자유우파 후보님들 중에서 왜 반드시 박선영이 서울시교육감이 되어야 하는가, 또 교육감이 되시면 어떤 일에 역점을 두시고 교육정책과 행정을 바로잡으실 것인가 하는 말씀을 해주시죠.
박선영) 제 뚜렷한 국가관이나 능력과 경험은 앞에서 모두 설명드렸습니다. 중요한 건 서울시교육감 선거 본선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반드시 저로 단일화되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다른 후보 모두 훌륭하신 분들이지만 학부모와 중도층을 사로잡을 수 있는 후보는 저 박선영뿐입니다. 이미 2018년도 36%에 검증되었습니다. 그 어려운 선거에서 저는 기존 보수표 24%보다 12%나 많은 36%를 얻었습니다.
제가 서울시교육감이 된다면 미래를 위해 ‘교육혁명’을 하겠습니다. 4차 산업시대에 살아야 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컴퓨터 언어교육은 필수입니다. 코딩교육을 기초로 융복합적 교육, 학제간의 통합교육도 도입하겠습니다. 0세부터 고등학교까지 모두 무상 공교육화 하겠습니다. 박선영 교육감 체제에서는 교사들에게 획기적인 역량강화 제도를 도입하겠습니다. 학생과 학부모의 선택권을 파격적으로 넓히겠습니다.
김경한) 예 지금까지 긴 시간을 내주신 박선영 후보님께 감사드립니다. 지금 교육감 선거운동으로 정신없이 바쁘신 가운데 우리 뉴스젠 독자님들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주셨습니다. 대한민국의 헌법적 가치인 자유와 인권을 위해 누구보다도 열심히 싸워오신 박선영 후보님이 서울시의 왜곡된 교육현장을 바로잡는데 가장 적격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 아무쪼록 반드시 후보단일화 이루시고 선거에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박선영) 네, 교육을 바꿔야 진정한 정권교체입니다. 반드시 단일화 이루고 꼭 서울시교육감에 당선되어 서울교육은 물론 대한민국 교육을 바로 세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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