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태극기 무궁화 사랑회(회장 이경주)는 어제 12월 13일에 이어 14일 태극기달기운동 시범지역으로 선정한 청도군 운문면사무소 주변을 시작으로 고령군 고령읍사무소 주변, 성주군 성주읍 영산리 3개시를 방문해 국기깃대설치대 설치작업을 진행했다.

태극기 무궁화 사랑회 이경주 회장은 “어제보다 기온이 많이 떨어져서 설치작업을 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가는곳마다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호응해주시고 격려해주셔서 추운줄도 모르고 즐겁게 태극기깃대설치대 설치작업을 할 수 있었다. 특히 청도군 운문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이상환 면장님과 정미숙 부면장님, 서기봉 회장님과 함께 기념촬영 후 태극기 배지도 나누어 드리면서 우리 태극기무궁화사랑회의 설립취지와 그동안의 활동에 대해서 설명해 드렸을때 많은 관심을 보이시며 앞으로도 본회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실 것을 약속해주셨을 때 그 기쁨은 두배가 되었다. 이것은 태극기무궁화사랑회의 활동이 헛되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라 할 수 있으며 매우 고무적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하며

“그러나 청도군을 비롯하여 고령군, 성주군도 대로변이나 공공기관을 제외한 곳은 태극기를 상시 게양할 수 있는 국기깃대설치대가 제대로 설치되어있지 않은 곳이 많았다. 우리 태극기 무궁화 사랑회는 경북 모든지역에서 태극기게양에 어려움이 없도록 국기깃대설치대 설치작업을 계속해서 진행해 나갈 것이며 태극기달기운동도 함께 전개해 나갈것이다. 앞으로 방문드릴 지역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설치작업에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말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