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태극기 무궁화 사랑회 12월 경상북도 1차 태극기깃대설치대 설치작업 펼쳐
사단법인 태극기 무궁화 사랑회(회장 이경주)는 12월 13일~15일 3일에 걸쳐 태극기 게양 시범지역으로 선정한 경상북도 23개 시,군 전지역에 태극기를 항시 게양할 수 있도록 국기깃대설치대 설치 작업을 실행한다. 오늘 13일 오전 그 첫 번째로 오늘 아침 포항시청 주변 대장동 지역을 시작으로 경주시청 정문 주변, 영천시청 문외동 주변, 경산시청 중산동까지 4개지역을 방문하여 이경주 회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자,회원들이 국기깃대 설치대 1일차 설치작업을 마쳤다.
태극기 무궁화 사랑회 이경주 회장은 “겨울이라 날씨가 춥고 서울에서 새벽에 경북까지 차를 몰고 오느라 몸이 많이 피곤한 상태였지만 태극기깃대설치작업을 하면서 지역 주민들이 많은 호응과 격려를 해주셔서 피로가 모두 사라졌다. 다른 지방과 마찬가지로 경상북도 역시 아직까지 태극기 게양을 쉽게 할 수 있도록 국기깃대 설치대 설치가 되어있지 않은 곳이 많아 실망스러운 마음도 있었지만 60% 이상 설치된 지역도 있어서 우리 태극기 무궁화 사랑회에서 열심히 태극기 달기운동을 펼치고 국기깃대설치대를 설치해 준다면 경북지역 태극기 게양률이 많이 올라갈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하며 “남은 2일간 나머지 태극기 게양 시범지역을 돌며 국기깃대설치대를 설치하고 태극기 게양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도록 하겠다.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말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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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성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