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15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발표한 ‘제5차 국제사이버보안지수’ 평가에서 조사 대상 194개국 중 우리나라가 최상위 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다. ▲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맨 오른쪽)이 서울 송파구 한국인터넷진흥원 인터넷침해대응센터
국가유산청은 15일부터 근현대문화유산을 보다 체계적이고 미래지향적으로 보존·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근현대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이하 ‘근현대문화유산법’)’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50년 미만의 현대문화유산까지
10일(현지시간) 열린 미국 대선 후보 TV 토론 대결 이후 미국 언론이 "내가 토론에서 이겼다"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발언이 거짓이라는 판단을 내렸다. 대다수의 여론조사 결과 이번 토론에서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이겼다는 평이 많았다는 것이
한덕수 국무총리는 14일 “모든 개혁이 어렵지만 의료개혁은 특히 고통스럽다”고 말했다.한 총리는 의료 개혁에 대해선 고삐를 늦추지 않겠다는 뜻을 재확인했다. 그는 “모든 개혁이 어렵지만 의료개혁은 특히 고통스럽다”면서 “개혁의 고통이 버거워 모두가 미룬 탓에 지금 우리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13일 투자리딩방·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등이 심각한 수준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번 추석 연휴에 가족·친지·지인들과 금융사기 예방법을 공유해 달라고 당부했다.요즘 사기는 수법이 매우 정교해서 사기범죄의 유형을 모르면 성별·연령대·직업과 상관없이 누
기획재정부는 최근 우리 경제에 대해 물가 안정세가 확대되는 가운데 견조한 수출·제조업 중심 경기회복 흐름이 지속되고 있으며, 설비투자와 서비스업 중심의 완만한 내수 회복 조심 속에 부문별로 속도차가 존재한다고 진단했다.또한, 글로벌 경제는 교역 개선, 주요국 통화정책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체코·네덜란드·스웨덴 등 유럽 3개국 원자력 규제기관과 각각 양자회의를 열어 원자력 안전규제 국제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원자력안전위원회는 유국희 위원장이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최하는 제68차 국제원자력기구(IAEA) 총회(16~20일)에 참석해 최근 원
KB금융그룹은 13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진행된 ‘땡큐 팀 코리아(Thank You, TEAMKOREA)’ 행사에서 파리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에 2억원의 격려금을 전달했다.이날 행사에는 양종희 회장, 대한체육회 이기흥회장 등이 참석해 파리 올림픽에서 선전을 펼치고
대통령실은 12일 야당 일부 의원들이 '윤석열 탄핵준비 의원연대'를 결성한 것과 관련해 "'이재명 방탄연대 빌드업'인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정혜전 대변인이 1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현안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대통령실 정혜전 대변인은 "계엄 괴담을 떠벌
이번 추석 연휴에는 지난 설 연휴보다 두 배 이상 많은 하루 평균 8000개의 당직 병·의원이 문을 연다.이와 함께, 지자체 또는 단체장 책임 하에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설치·운영하고, 전국 409개 응급실에 1대 1 전담 책임관을 지정해 현장 상황을 날마다 모니터링한다
혼인에 따른 1세대 1주택 간주기간이 5년에서 10년으로 확대된다. 각각 1주택을 보유한 남녀가 결혼해 1세대 2주택자가 돼도 10년 동안은 1주택자로 간주돼 양도가액의 12억 원까지 비과세 혜택을 받으며 장기보유특별공제도 최대 80%까지 적용된다.또한, 매출액이 중소
일부 의사·의대생 커뮤니티 게시판에 “(환자들이) 응급실을 돌다 죽어도 감흥 없다” 등 발언이 잇따라 올라오며 논란이 인 가운데 정부가 유감을 표명하고 나섰다. ▲ 정윤순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이 11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응급의료 등 비상진료 대응
역대 최대 규모인 67개국과 국제기구 대표단이 참석해 서울안보대화를 열어 최근 북한의 핵·미사일 및 대량살상무기 개발과 러·북 군사협력이 세계적인 위협이라고 공감하고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력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국방부는 11일 제13회 서울안보대화(S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오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 사이버안보 행사인 ‘사이버 서밋 코리아(Cyber Summit Korea, CSK) 2024’에 참석해 전 세계에서 모인 정부 기관 관계자와 기업·학계 전문가들을 격려했다.국가정보원과 국가보안기술연구소 공동 주최로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10월 재보선에서 호남을 둘러싸고 격돌할 예정인 가운데 양당 간 신경전이 벌써부터 한창이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군수 선거가 있는 전남 영광과 곡성에서 ‘호남살이’를 시작할 예정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내 ‘호남 최다선’인 박지원 의원은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