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택스 누리집이 납세자 맞춤형 서비스로 새롭게 개편됐다. 국세청은 홈택스의 복잡한 메뉴체계와 노후화된 디자인을 납세자 맞춤형 서비스로 전면 개편, 새로 개통했다고 28일 밝혔다. 국세청은 먼저, 840여 종에 이르는 방대한 홈택스 서비스를 사용자 관점에서 편의성을 고려
청년 공무원들이 직접 인사정책 과정에 참여하는 공직인사 청년자문단이 33개 부처로 확대 운영된다. 인사혁신처는 공무원 인사제도와 공직문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제2기 공직인사 청년자문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청년자문단원 3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2기
산림청은 상반기 임산물 수출현황을 점검하고, 하반기 수출 확대 방안 논의를 위해 8월 28일(월) 정부대전청사에서 임산물 수출기업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밤, 감, 표고버섯, 대추 등 10개 품목의 대표 수출기업과 유관기관의 관계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28일 "정쟁에서 분리가 된다면 오늘부터라도 서울-양평 고속도로를 정상 추진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원 장관은 이날 국토부 출입기자단과의 정례간담회에서 "지난번 제가 취했던 입장(서울-양평 고속도로 백지화)의 목적은 정쟁을 제거하는 것"이라며 "정쟁으로 인해 제기된 의구심이나 의문이 해소되기도 했지만, 여전히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원 장관은 "여야가 정치적 입장을 갖고 싸워봐야 영원한 평행선일 수밖에 없다"며 "국회에서 그렇게 요구해도 이뤄지지 않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다음 달에 쌍방울 그룹 대북 송금 의혹과 관련한 검찰 조사에 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민주당 박성준 대변인은 28일 국회 브리핑에서 "이 대표는 "9월 정기국회 본회의가 없는 주간에 검찰에 출석할 것"이라고 발표했다.이 대표는 내달 11일과 1
- 8.28.~9.15. 19일간 제320회 임시회 개최, 총 285개 시민안전·제도개선 등 관련 안건 심의 - 세계잼버리대회 혼연일체 되어 위기를 기회로 전환, 수고한 공무원 의회가 표창할 것 - 시민 불안 없앨 ‘민간 건설현장 영상 기록’ 전격 추진 긍정 평가, 적
LG유플러스는 여름방학의 대미를 장식할 대학 연합 페스티벌 ‘유쓰 개강-할 페스티벌(이하 유쓰페)’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날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 에스팩토리 D동에서 열린 통신업계 최초 오프라인 캠퍼스 대항전 유쓰페
KT&G장학재단은 '글로벌 아티스트 지원 사업' 첫 수혜자로 이채은, 전민철 문화예술 장학생을 선발하고 각각 5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아티스트 지원 사업'은 재단의 지원을 받고 있는 문화예술 장학생 가운데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한 학생들의 지
LG전자가 최고 수준의 에너지 효율을 갖춘 다양한 생활가전 신제품을 앞세워 유럽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LG전자는 9월 1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3에서 ‘넷제로 하우스(Net-Zero House)’를 테마로 세탁기,
지난해 8·28 전당대회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체제'가 성립된지 만 1년, 지난 1년은 민주당이 돈봉투, 쌍방울 대북송금 등 전·현직 대표를 둘러싼 의혹을 들여다보는 검찰을 향해 "정치 검찰" "야당 탄압"이라며 맹렬히 질타하던 시절이었다.하지만 정작 의혹의 당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27일 “우리 수산물 불안하다 선동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횟집 장사 망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저격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6월3일 부산 자갈치시장을 찾아 해산물을 맛보고 있다. 하태경 의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
여자친구를 4박 5일간 오피스텔에 감금한 뒤 바리캉(이발기)으로 머리를 밀고 잔혹한 폭행을 저지른 남성의 범죄 혐의가 더 늘어날 전망이다.군 면제를 받고자 거짓으로 우울증 약을 처방 받았고, 개인회생 절차에서의 사문서 위조, 마약을 권유한 정황도 드러났다. 이런 가운데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25일 오후,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희망의 노래 향기’ 공연을 개최했다.마포구가 주최하고 컬리넌아트컴퍼니가 주관한 이날 공연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힘든 시간을 이겨낸 마포구민을 위로하기 위해 전석 무료로 마련됐으며, 클래식 음악을 바탕으
서구권의 문화로 여겨지던 팁(tip·봉사료)을 요구하는 곳이 한국에도 속속 등장하면서 소비자들 사이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서비스에 만족했다면 부담되지 않는 액수의 팁을 주는 것도 괜찮다는 의견과, 가격에 이미 서비스 비용이 포함된 데다 가뜩이나 오른 물가에 팁까지 사실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로 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영국 BBC의 아시아 주재 특파원이 이 같은 우려가 괜한 기우에 불과하다고 일축했다.BBC 루퍼트 윙필드 헤이즈 기자는 2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