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문재인 전 대통령이 6·25 전쟁이 미국과 중국의 대리전이었다고 주장하는 책을 추천한 것을 두고 “‘북한 바라기’만 하는 전직 대통령이 개탄스럽다”고 비판했다.윤희석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6·25가 북한의 침략전쟁이었음을 부인하는 듯한 행보를 보인 것”이
교육위원회 이승미 위원장은 교육위원회 추경 심의 파행에 대해 사과하고, 위원장 권한을 남용하여 위원의 예산 심의권을 침해하는 일체의 행위를 중단하라.지난 21일부터 교육위원회에서 제2회 서울특별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심의가 진행되고 있다. 교육위원회 위원들은 밤
“내년 총선에서 지면 윤석열 정부는 끝이다.”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9개월밖에 남기지 않은 상황에서 집권여당 국민의힘 내에서 이런 말이 나돈다. 당장 내일이 투표일이라면 원내 과반은커녕 제1당도 바라보기 힘들다. 대책의 핵심은 ‘공천혁신’이다. 인지도에 실력, 전투력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왼쪽),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여야는 26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를 놓고 치열한 신경전을 이어나갔다. 국민의힘은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전자파에 대한 야권의 의혹 제기와 후쿠시마 오염수 공세를 ‘괴담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전 원내대표였던 정진술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된 사유가 금일 언론 보도를 통해 밝혀졌다.보도된 더불어민주당 윤리심판원 결정문에 따르면 △상대방 여성을 최초로 만난 시기(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및 장소의 부적절성 △혼외 관계의 임신과 낙태,
문재인 전 대통령이 6·25 73주년을 맞아 ‘1950 미중전쟁’이라는 도서를 추천한 가운데, 전여옥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은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 대신 이런 짓을 하는 것”이라며 “책 추천은 안했으면 좋겠다”고 비판했다.전여옥 전 의원은 25일 ‘'6·2
무소속 정진술 서울시의원(서울 마포3)이 불륜과 낙태, 유산 등 사유로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된 것으로 파악됐다. '제명'은 민주당 징계처분 가운데 가장 수위가 센 처분이다. 정 시의원은 앞서 사생활 관련 의혹이 제기된 바 있지만 '품위유지 의무 위반'이라는 점 외에 구
혼전 양상을 보여온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여당 우세로 서서히 격차를 벌리고 있다. 특히 내년 총선의 ‘스윙보터’로 불리는 20대와 30대에서 역전현상이 벌어지는 등 변화가 두드러지는 형국이다.한국갤럽이 지난 20~22일 실시해 23일 발표한 6월 넷째주 정당
윤석열 대통령 퇴진 집회를 매주 열고 있는 촛불승리 전환행동(촛불행동)이 매번 비슷한 규모의 행사를 개최하는데도 행사비용이 갑자기 30배 이상 불어나는 등 일반적이지 않은 집행비용 편차가 나타난 것으로 파악됐다.20일 오후 시민단체 촛불승리전환행동(촛불행동)이 시청역
프랑스와 베트남 순방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24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해 공군 1호기에서 내리고 있다.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4박6일 간 프랑스와 베트남 순방을 마치고 귀국했다. 파리에서 BIE(국제박람회기구) 총회에서 직접 영어로
23일 서울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최호정) 소속의원들은 6.25 전쟁 73주년이자,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6·25전쟁과 한미동맹’특별전을 관람했다. 이날 관람에는 시의회 김현기 의장을 비롯해, 국민의힘 최호정 대표의원, 수석부대표 김
국민의힘이 전국 40개 사고당협 가운데 36곳의 조직위원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이철규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2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현재 우리 당 253개 당협 중 40곳이 사고 당협인데, 조강특위에서 사고 당협 현황을 분석해 총 36곳에 대한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9∼21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 정당지지도는 국민의힘 35%, 더불어민주당 25%, 정의당 5% 순으로 나타났다. ‘태도유보’(없다+모름/무응답)를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종회는 22일 티베트를 방문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티베트 인권 탄압 문제에 대해 “70년 전 일”이라고 발언한 데 대해 유감을 표했다.조계종 중앙종회는 21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도종환 의원과 민병덕 의원은 탄압에 저항하여 분신한 모든 영령들과 지금
▲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21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신문방송편집인협회 토론회에서 기조 발언을 하고 있다.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21일 “‘검사 공천’을 하거나 ‘검사 왕국’을 만들겠다는 생각은 추호도 없다고 명확하게 말씀드릴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