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으로 구속기소 된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사진)가 옥중에서 신당 창당을 선언했다. 가칭 '정치검찰해체당'이다.송 전 대표 측은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27일 광주광역시에서 중앙당 발기인대회를 개최하고 창당준비위원회를 발족하겠다"고 밝혔다
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수수 논란에 대한 입장차로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사퇴 요구를 받은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22일 '마이웨이' 입장을 확고히 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2일 국회에서 열린 인재영입 환영식에 참석하고 있다.한 위원장은 이날
박근혜 전 대통령의 측근인 유영하 변호사(62)가 4·10 총선에 대구 달서구갑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유영하 변호사가 22일 오전 대구 수성구 범어동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대구 달서갑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유 변호사는 22일 국민의힘 대구시당에
특수활동비 사용과 관련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국고 손실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당한 가운데, “인도 정부가 먼저 참석을 요구해 김 여사가 방문한 것”이라고 주장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고소당했다.▲ 지난 2018년 11월7일(현지시간) 모디 인도 총리의 초
국민의힘은 박은식 비상대책위원이 호남 비하 발언을 했다는 의혹을 보도한 언론사 기자와 이 보도를 페이스북에 인용한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최고위원을 경찰에 고발했다.▲ 국민의힘 박은식 비상대책위원이 지난해 12월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국민의힘은
▲ 고동진 전 삼성전자 사장삼성 '갤럭시 신화'의 주인공 고동진 전 삼성전자 사장 겸 IM 부문장(현 고문)이 국민의힘에 전격 입당한다.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당 공동 인재영입위원장이 된 이후부터 고 전 사장의 영입을 추진해 왔다. 대기업 임원 출신 기업인으로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가 '김건희 명품백' 논란 관련해서 "정치 공작이 맞지만 그걸 왜 받는가"라고 꼬집었다.진 교수는 19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명품백 사건이 정치공작은 맞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그는 "(명품백을) 안 받았으면 정치 공작이 실패할 수 있었는데 그
22대 총선 서울 영등포을에서 4선에 도전하는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과거 대법원에서 확정된 추징금 7억2000만원을 14년째 완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민주당 안팎에서는 김 의원이 지난 총선에 이어 이번 선거에도 법원이 범죄 수익으로 규정해 국가에 내라고 판
북한 전문가인 김근식 경남대 교수는 1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김일성 전 주석,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을 거론하며 ‘우리’ ‘선대’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과 관련해 "친북의식이 무의식을 지배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오전 국회에서
4·10 총선을 80여 일 앞두고 서울에서 국민의힘 지지도가 상승세를 탄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여론조사기관 한국갤럽이 발표한 1월 3주 차 정당 지지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서울에서 41%를 기록했다. 작년 9월 3주 차(41%) 이후 4개월 만에 가장 높
더불어민주당이 ‘가짜뉴스’를 근거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난하는 논평을 냈다가 철회했다. 그 가짜뉴스란 박은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 과거 단체 채팅방에서 ‘5·18 정신’을 모욕하는 발언을 했다는 것이었지만, 실제 해당 발언을 한 이는 다른 사람이었고 박
한국과 미국은 북한의 중거리급 탄도미사일 발사 등 도발과 잇단 공세적 언행을 규탄하고,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을 단념시키기 위한 전방위적인 노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지난 18일 한미일 북핵수석대표 협의 참석을 위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김경율 비대위원의 마포을 출마를 '깜짝 발표'한 것은 대통령실도 모른채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논란을 감수하면서까지 한 위원장이 이같이 과감한 승부수를 던진 배경은 정면돌파로 수도권을 탈환하겠다는 계산된 포석이란게 여권 안팎의 분석이다.
이용호 국민의힘 의원(사진)이 "대통령에 대한 의도된 행패와 축하 분위기를 깨뜨리려는 비상식적 행동에 대한 사과부터 하라"며 강성희 진보당 의원의 공개 사과를 촉구했다.이용호 의원은 18일 성명서를 통해 "강성희 의원은 전북특별자치도가 출범하는 경사스러운 날, 잼버리
재선을 지낸 이언주 전 국회의원이 국민의힘을 탈당했다. 2012년 민주통합당(더불어민주당 전신) 소속으로 정계 입문한 이후 세 번째다. 이 전 의원이 그간 윤석열 대통령을 강도 높게 비판해왔기 때문에 정치권 안팎에서는 제3지대 신당 합류나 민주당 복당 가능성이 거론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