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이 합당 초반부터 내홍으로 삐걱대고 있다. 이준석 공동대표측과 이낙연 공동대표측이 총선 주도권을 놓고 정면 충돌했다. 갈등을 수습할 것으로 보이지만 만에 하나 실패할 경우 갈라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개혁신당 이낙연, 이준석 공동대표가 19일 국회에서 열
김경율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사진)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 졸업생인 신민기 대변인이 졸업식에서 강제 퇴장당한 것과 관련해 "과거 진보당 강성희 의원의 모습과 겹치는 부분이 상당했다"고 말했다.9일 김 비대위원은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8일 대구·부산·울산·강원 지역 단수 공천자를 발표한다. 여권의 대표적인 텃밭에 대한 공천심사 결과이기에 현역의원 생존을 비롯해 경선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정영환 공관위원장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대구(12곳)·부
4‧10 총선을 52일 앞둔 시점에서 국민의힘의 정당 지지도는 44.3%, 더불어민주당 37.2%를 각각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양당 간 지지율 격차는 7.1% 포인트(p)로 오차범위(6.2%p)를 넘어섰다.개혁신당은 6.6%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녹색정의당 1.2%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이상민·박대출·윤한홍 의원 등 12명에 대한 단수공천을 발표했다. 다만 당의 요청에 따라 지역구를 옮겼던 조해진·김태호 의원은 명단에서 제외되며 전략공천을 받거나 경선을 치르게 될 예정이다.▲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17일 오전 서울
▲ 국민의힘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제8차 회의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정진석(충남 공주·부여·청양)·성일종(충남 서산·태안) 의원 등이 국민의힘 총선 후보로 확정됐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6일 전날 면접이 진행된 지역구인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반등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6일 나왔다.한국갤럽이 지난 13~15일 전국 성인남녀 1천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33%, 부정평가는 58%로 각각 집계됐다.긍정평가는 직전 조사인 2월 1주차(1
김무성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대표가 “이번 총선의 공천 신청을 철회하겠다”고 선언했다.김 전 대표는 15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부산 중·영도구에 등록한 후보들을 한 달간 지켜보니 모두 훌륭한 자격을 갖추었다고 생각되어 이제 제 역할이 끝났다고 판단했다. 당의
이준석 개혁신당 공동대표는 15일 야권 세력과 합당 이후 탈당 인원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 대해 류호정 전 정의당 의원을 원인으로 지목했다. ▲ 이준석 개혁신당 공동대표가 15일 SBS 시사교양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발언하고 있다.이 대표는 15일 SBS
▲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제7차 회의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국민의힘이 15일 2차 단수공천 결과를 발표했다. 당은 안철수 의원과 원희룡 전 국토부장관 등 25명을 단수 추천하기로 의결했다. 다만 의정부갑 지역에 출마
경기도 법인카드를 유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배우자 김혜경씨가 당 관련 인사 등에게 10만원 상당의 식사를 제공한 혐의로 14일 재판에 넘겨졌다.수원지검 공공수사부(부장검사 김동희)는 이날 김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
자유통일당 입당과 함께 국회의원 총선거 ‘인천 계양을’ 출마를 공식화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14일 “저는 이재명보다 일을 잘할 자신 있다”며 “이재명은 전과 4범이지만 저는 전과도 없다”고 강조했다.▲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14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가 14일 4·10 총선을 앞두고 25명의 단수추천 후보자를 발표했다.국민의힘은 14일 서울·광주·제주 지역에 대해 25명(서울 19명·광주 5명·제주 1명)의 공천 후보자를 단수공천하기로 의결했다.정영환 공관위원장(사진)은 이날 오전 여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13일 운동권 출신 정치인을 독립운동가에 비유한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를 향해 "그분들(독립운동가)이 돈봉투 돌리고, 재벌한테 뒷돈 받고, 룸살롱 가서 여성 동료에게 쌍욕 했나"라고 되물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3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인요한 전 혁신위원장(사진)의 지역구 출마와 관련해 “지역구는 안 나온다”고 말했다.정 위원장은 13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공천 면접 첫날 심사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당에서 인 전 위원장을 서울 종로에 투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