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3.8 전당대회를 앞두고 첫 TV토론회가 열린 가운데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김건희 여사에 대한 당권주자들의 의견이 첨예하게 갈렸다.‘정치현안 OX’ 코너에서 안철수 후보는 ‘만약 내가 당대표가 된다면 한 장관을 선대위원장에 임명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유일하게
문재인 정부 당시 임명된 나희승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을 두고 국회에선 사퇴 압박이 이어졌다. 여당 의원들을 중심으로 나 사장이 잇단 철도 사고에 책임을 지고 물러나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서일준 국민의힘 의원은 1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코레일의 과징금이
김건희 여사 팬카페 건사랑과 보수단체 새희망결사단은 주말 집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사진을 향해 장난감 활을 쏘는 이벤트를 한 자주민주평화통일민족위원회 측을 경찰에 고발한다고 15일 밝혔다.두 단체는 16일 자주민주평화통일위원회를 명예훼손과 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서 조사를 받은 뒤 청사를 나서고 있다.위례·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이르면 오늘(15일) 청구한다. 특히 의혹 핵심인 김만배 화천대유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최근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지지율이 국민의힘에 오차범위 밖에서 뒤지는 조사까지 나온다. 대선 때 이재명 후보로 기울었던 50대가 민주당 지지에서 이탈하는 분위기다.14일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 따르면 한국갤럽이 지난 7∼9일 진행한 2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이종배 국민의힘 서울시의원은 14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미향 무소속 의원에게 ‘미안했다’라며 사과를 한 것은 위안부 할머니에 대한 2차 가해이자 명백한 인권침해”라고 주장하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제기했다.이 의원은 “윤 의원으로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재명 대표가 기소될 경우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법정에서 보내야할 것 같다며 그렇게 되면 총선은 누가 앞장서 치를 것이냐고 큰 걱정을 했다.당내 비명계인 조 의원은 14일 BBS불교방송 '전영신의 아침저널'과 인터뷰에서 진행자가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이 '이 대표가 머리가 좋은 사람이면 기소 후 본인 스스로 대표직 사퇴할 거다. 그렇게 되면 내년 총선에서 민주당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거다'고 이야기 했다"고 하자 "(이 대표가) 자진 사퇴할 가능성은 극히 낮다"고 판단
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14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체포동의안과 관련 “‘실질심사에 당당히 임하겠다’는 태도가 민주당을 위해서도 이재명 대표 본인을 위해서도 좋은 일”이라고 밝혔다.▲이정미 정의당 대표가 지난달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앞 농성장에서 열린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은 13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사퇴만 하면 대장동 특검 추진에 동의하겠다"고 밝혔다.조 의원은 이날 오전 YTN 라디오 '박지훈의 뉴스킹입니다'의 전화인터뷰에서 "제가 대장동 특검을 반대하는 이유는 특검이 이 대표의 방탄으로 사용돼서는 절대
정의당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국회에 제출될 경우 찬성하겠다고 13일 밝혔다.무기명 투표로 진행되는 체포동의안 표결은 재적 의원 과반 출석에 과반 찬성이면 가결된다. 169석인 민주당이 사실상 체포동의안 가결 여부를 결정한다. 민주당에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정점으로 하는 쌍방울그룹의 변호사비 대납과 대북 송금, 대장동·위례신도시 개발 비리 의혹 수사가 급물살을 타게 된 배경에는 핵심 인물들의 폭로성 진술이 있었다는 공통점이 있다.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김영남)는 지난
▲‘대장동 일당’에게서 아들 퇴직금 등의 명목으로 거액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곽상도 전 국회의원이 8일 오후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을 마친 후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법원의 뇌물죄 무죄 판결과
이경 더불어민주당 상근 부대변인(사진)은 민주당이 전당대회 룰을 바꾸지 않는다면 당의 미래가 어둡다고 강력 비판했다.이 부대변인은 12일 자신의 SNS에 "민주당에 국민의힘 천하람 같이 당대표에 출마할 청년들이 없는 것이 아니라 그렇게 도전 할 수 있는 제도가 없다"며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경쟁자인 안철수 후보를 겨냥해 "현 권력과 미래권력이 부딪히면 차마 입에 올리기도 싫은 탄핵이 우려된다"고 말한 뒤 안 후보는 물론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천하람 당대표 후보의 공세에 직면했다.김 후보는 11일 오전 경기 용인시 강남대
국민의힘은 '주가 조작' 의혹을 받는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의 1심 판결문에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에 대한 언급이 없었던 점을 들어 "오늘 판결로 더불어민주당의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거짓 프레임은 산산이 부서졌다"고 주장했다.▲김건희 여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