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배 의원이 20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다.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민형배 의원이 무소속이 되면서 민주당은 안건조정위 회부를 통해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앞서 민주당 출신 무소속 양향자 의원이 검수완박 법안에 반대 입장을 표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국회의원의 강원도지사 선거 출마를 촉구하는 당내 압박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강원도당이 이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더불어민주당 이광재의원20일 국민의힘 강원도당은 논평을 통해 “이광재 의원 출마 거론 자체가 강원도민을 우롱하는 것”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의 상임위 심사 지연 시도를 무력화하기 위해 법제사법위원회에 투입한 민주당 출신 양향자 무소속 의원이 민주당 의도와 달리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반대 입장을 밝혀 민주당이 당황하고 있다.▲양향자 무소속 의원20일 정치권에 따르면 전날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공동비대위원장이 20일 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의 송영길 전 대표 공천 배제 방침을 두고 "국민 모두를 외면한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전략공천관리위원장인 이원욱 의원은 박 비대위원장을 향해 "일관성 있는 태도를 요청한다"고 반박했다.▲박지현 더불어민주당
6월1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마포구 기초의원을 증원할 것이라는 말이 나오며 이에 대한 반발이 예상된다.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6월1일 8회 지방선거를 앞두고 14일 군소정당의 기초의회 진입장벽을 낮추는 선거법 개정안에 극적으로 합의했다. 이는 현행 인구 최다·최소 선거
1시간 밤샘 회의를 끝낸 평검사들이 "검수완박 법안은 검사의 두 눈을 가리고 손발을 묶어 범죄를 만연하게 한다"고 비판하며 법안 제정으로 생길 수 있는 실무상 문제점을 크게 4가지로 나눠 조목조목 비판했다.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날(19일) 오후 7시께 시작한 '전국
6·1 지방선거 경기지사 가상 양자대결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를 상대로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과 유승민 전 의원이 각각 오차범위내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20일 나타났다.▲국민의힘 경기도지사 경선 후보로 확정된 유승민 전 의원(왼쪽)과 김은혜 의원.민주당 후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공천에서 송영길 전 대표, 박주민 의원이 19일 컷 오프(공천 배제)된 것으로 알려졌다.▲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왼쪽), 박주민 의원.정다은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조금 전 전략공천관리위원회에서 서울시장 후보 선출에 있어 송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5일 이성윤 서울고검장과 만나 인사를 나눈 것으로 파악됐다.19일 한 후보자 인차청문 준비단에 따르면, 한 후보자는 이날 오전 청문준비단 사무실을 찾은 이 고검장과 인사를 나눴다.▲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 15일 서울 서초구 서울
국민의힘 김진태 예비후보가 “강원도민께 받은 과분한 사랑을 강원발전으로 보답하겠다”며 공천관리위원회 ‘경선 결정’에 환영 입장을 밝혔다.‘5·18 망언 사과’가 충분하지 못하다는 지적에 대해선 “제 진솔한 마음을 담아 사과문을 작성했다”며 “여러가지 행동으로 보여드리면
정의당에서는 19일 더불어민주당의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 추진을 두고 '회기 안 법안 처리'라는 이견이 나왔다.▲배진교 정의당 원내대표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의당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배진교 정의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19일 김오수 검찰총장이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입법 대신 특별법 제정과 국회 특별위원회 구성 등을 대안으로 제시한 데 대해 "그런 외부 통제보다 더 중요한 것은 검찰 내부의 내부통제"라고 밝혔다.▲박범계 법무부 장관박 장
여야 4당 원내대표가 19일 검찰의 수사·기소권 분리(검수완박) 법안 처리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으나 검찰개혁에 대한 이견만 확인한 채 빈손으로 돌아섰다.▲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검수완박' 입법 관련 4당 원내대표 회동에서 참석자들이 발언을
더불어민주당이 당론으로 추진 중인 이른바 '검수완박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이 1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소위에서 결론을 내지 못했다. 국민의힘이 절차상 문제를 지적하며 강하게 반발하면서 일단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양새다. 법사위 법안소위는 19일 오후 2시
▲김오수 검찰총장이 지난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 도착해 문재인 대통령과의 면담 관련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