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 김종길(국민의힘, 영등포2,사진 오른쪽) 의원이 지난 15일 ‘제13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전국 광역의원 가운데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김종길 의원은 우수한 행정사무감사 활동 등 성실한 의정활동을 높게 인정받았다.

김종길 의원은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신규 전동차를 상습적으로 늦게 납품받고도 5,277억원이 집행된 서울시 입찰 시스템을 개선하고, 지하철 2인 역사 급증 현상의 원인을 규명하여 시민 안전 제고를 위한 대안을 제시하는 등 시정 현안 해결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김종길 의원은 “처음 시의원으로 임기를 시작할 당시 ‘시민 곁에서 답을 찾겠다’는 다짐이 여전하다”며 “앞으로도 민생정치 실현과 영등포구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 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