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지 서울시의원, 우수의정대상 수상
-하남 연장으로 높아진 5호선 혼잡도 개선 모색, 전세 사기 근절 촉구, 고덕대교 명칭 결정 당위성 제시 등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
서울특별시의회 김혜지 의원(강동구 제1선거구, 국민의힘,사진)은 15일(목),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우수의정대상은 올해 제13회를 맞이한 상으로, 헌신적인 노력과 뛰어난 의정활동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수여되는 상이다.
김혜지 시의원은 지난해 7월부터 제11대 서울시의원이자 교통위원회 위원으로 서민 주거 안정과 시민의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1년 동안 전세 사기 근절을 위하여 서울시와 정부에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기도 했고, 특히 하남 연장 개통으로 급격히 높아진 지하철 5호선 열차 내 혼잡도 개선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활동해 왔다. 서울시의회 연구용역을 통해 5호선 최대 혼잡도가 182.5%에 달한다는 사실을 근거로 적극적으로 5호선 증편을 이끌어 낸 성과가 대표적이다.
한편, GTX-D 노선의 강동 경유 필요성과 세종~포천 고속도로 한강횡단 교량의 명칭을 고덕대교로 결정해야 하는 당위성 등 지역 관련 현안에도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있으며, 지난 5월 18일에는 고덕대교 명칭 제정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국민의힘 강동갑 당협위원장 명의로 대통령실에 제출하기도 했다.
김혜지 의원은 “진심으로, 제대로 주민을 위해 뛰겠다고 달려온 노력들이 좋은 평가를 받아 감사하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직접 경험해 온 문제들을 바탕으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생활정치인이자 현장 살림꾼으로 앞장서겠다.”라고 다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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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성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