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까지 서울 360명 확진..전날보다 21명↑
16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6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이 가운데 해외 유입은 4명, 국내 감염은 356명이다. 같은 시간대로 비교해 전날(15일) 339명보다는 21명, 1주 전(9일) 342명보다는 18명 각각 많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15일 364명, 9일 359명이었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7월 중순에 평균 500명을 넘었다가 서서히 줄어들어 7월 하순부터 한동안 평균 400명대를 유지했다.
하지만 이달 들어 10일 660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하고 13일까지 나흘 연속으로 500명이 넘는 등 확산세가 다시 거세지고 있다. 광복절 연휴(14∼16일) 첫날인 14일에는 488명이었다.
서울 검사인원은 연휴 전날인 13일 7만9천480명으로, 지난달 19일(8만1천689명) 이래 가장 많았다가 14일 4만9천568명, 15일 3만2천217명으로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16일 서울의 확진율(전날 검사인원 대비 당일 확진자 수)은 1.1%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16일 오후 9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7만2천8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날 전체 확진자 수는 다음날인 17일 0시 기준으로 집계돼 오전에 발표된다.
이 가운데 해외 유입은 4명, 국내 감염은 356명이다. 같은 시간대로 비교해 전날(15일) 339명보다는 21명, 1주 전(9일) 342명보다는 18명 각각 많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15일 364명, 9일 359명이었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7월 중순에 평균 500명을 넘었다가 서서히 줄어들어 7월 하순부터 한동안 평균 400명대를 유지했다.
하지만 이달 들어 10일 660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하고 13일까지 나흘 연속으로 500명이 넘는 등 확산세가 다시 거세지고 있다. 광복절 연휴(14∼16일) 첫날인 14일에는 488명이었다.
서울 검사인원은 연휴 전날인 13일 7만9천480명으로, 지난달 19일(8만1천689명) 이래 가장 많았다가 14일 4만9천568명, 15일 3만2천217명으로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16일 서울의 확진율(전날 검사인원 대비 당일 확진자 수)은 1.1%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16일 오후 9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7만2천8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날 전체 확진자 수는 다음날인 17일 0시 기준으로 집계돼 오전에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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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