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네덜란드 양국 정부가 첨단 반도체 아카데미를 신설한다. 또 삼성전자와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 기업 ASML이 함께 1조원 규모를 투자해 우리나라에 초미세 첨단 반도체 공정 기술을 개발하는 연구 시설을 짓기로 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12일
앞으로 112로 접수된 신고 사건이 ‘매우 급한 위해 발생의 우려’가 있는 경우 ‘긴급출입’이 가능하고 이를 거부·방해하면 과태료를 부과한다. 또한 연간 4000건의 거짓·장난 신고로 인한 경찰력이 낭비되고 있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거짓·장난
한국가스공사는 12월 13일 공공운수노조 가스공사지부와 제13차 단체협약 및 2023년 임금협약을 동시에 체결했다고 밝혔다. 가스공사 노사는 2018년 교섭 개시 후 수년간 노사대립으로 교섭이 교착 상태였으나 최연혜 사장 부임 후 치열한 논의 끝에 단체협약을 갱신하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돈봉투 사건의 '최종 수혜자'로 지목된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의 신병 확보에 나섰다.▲ 민주당 돈봉투 사건의 '최종 수혜자'로 지목된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첫 소환 조사를 받기 위해 8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
내년 4월 제22대 총선에 도전하는 검찰 출신 후보 규모가 ‘역대급’에 이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다만 검사 출신들이 이미 정부기관 요직을 꿰찬 상황에서, 총선 출마자마저 다수를 전현직 검사로 채울 경우 검찰의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에 배치된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12월 11일, 동대문구 용두동(동대문구 고산자로32길 78, 103동 3층)에서 청년취업사관학교 동대문 캠퍼스 개관식이 열렸다. 서울시는 청년취업사관학교를 통해 청년들에게 수준 높은 디지털 실무교육 기반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1자치구 1캠퍼스 조성을 목표로
본격적인 겨울로 돌입하면서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늘고 있다.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계절관리제 운영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 3월 아침,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돼 박강수 구청장이 비상저감조치
충남 예산·홍성에서 총선 출마를 준비 중인 강승규 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이 명함과 현수막에 '초대 수석비서관'이라고 표기한 것을 두고 지역 일각에서 정확한 정보 제공이 아니라는 지적이 나왔다. 충남도 선거관리위원회에서도 의무 사항은 아니지만 현직이 아닐 경우 오인할
제22대 총선을 향한 대장정이 12일 예비후보자 등록을 필두로 막을 올렸다.내년 4월 10일 총선에서 금배지를 노리는 후보들과 각 정당은 앞으로 약 넉 달간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기 위한 치열한 득표 활동을 이어간다.이번 총선은 '국정 안정론'과 '정부 심판론'이 정면으
친윤(친윤석열) 핵심으로 꼽히는 국민의힘 3선 장제원 의원이 12일 내년 총선 불출마를 공식 선언하면서 당내 또 다른 주류 인사의 희생 결단이 뒤따를지 주목된다.▲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이 12일 국회 소통관에서 22대 총선 불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마친 뒤 퇴장하며 취재
한화오션이 외국인 동료들과 함께 추운 겨울을 나기 위한 온정을 나눴다. 한화오션에는 한국에서 첫 겨울을 맞는 많은 외국인 동료가 있다. 낯선 환경으로 체감하는 추위는 더욱 심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이 추위에 떨지 않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방한용품을
중소벤처기업부가 ‘글로벌 혁신특구’에 적용되는 네거티브 방식의 규제 특례를 위한 ‘규제자유특구 및 지역특화발전특구에 관한 규제특례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글로벌 혁신특구는 첨단 분야의 신제품 개발과 해외진출을 위한 규제·실증·인증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에 20억원, 대한적십자사에 2억원 등 연말연시를 맞아 사회복지기관에 약 28억원의 성금을 후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윤희성 행장은 지난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황인식 사랑의 열매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오는 13일 마포구청 1층 어울림마당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과 안정적인 소득 보전을 위한 ‘2024년 마포구 노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열린 마포구 노인 일자리 박람회에 많은 어르신들이 참석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서울 송파구을 지역구의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사진)이 하태경, 김웅 의원 등 김기현 대표 퇴진론을 주장하고 있는 당내 비주류 의원들을 정면 겨냥했다.배 의원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부산에서도 손꼽히는 초강세 지역 의원으로서 덕분에 유세차 한번 안 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