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는 23일 인요한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을 선거대책위원장으로 한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국민의미래는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을 지낸) 인요한 비례대표 후보를 위원장으로 선대위를 구성해 자유민주주의와 시장
국민의힘이 서울에서 정당 지지도가 반등했고 더불어민주당은 대전·세종·충청에서 지지율이 크게 올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2일 나왔다.한국갤럽이 지난 19∼21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응답률 14.3%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지난 21일 인천국제공항 기자회견에서 “이종섭 주(駐)호주 대사는 ‘수사 외압’의 핵심 피의자”라며 “신범철 전 국방부 차관 등이 어떻게 ‘수사’에 개입했는지 등을 수사하라”고 말했다. 민주당은 작년 9월 이종섭 대사가 국방부 장관 재임
4·10 총선 후보자 등록 절차가 21일 시작됐다. 총선을 20일 남겨두고 여야 및 무소속 후보들의 본격적인 선거 레이스에 불이 붙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관할 선거구선관위에서 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등록 신청을 받는다. 접수 시간은
“김두관이가 웅산(양산 동부지역)에 뭘 해줬노. 선거 때만 얼굴 비치고 배지달면 입 싹 닦아뿐다 아이가.”(70대 A씨) vs “김태호씨는 그냥 쫓아내긴 좀 그러니 어려운 양산에 던져진 거 아니에요?”(40대 김모씨)모녀 지간인 A씨와 김씨는 경남 양산 덕계종합상설시장
의대 교수들의 집단 사직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의료개혁에 대한 ‘정면 돌파’ 의지를 표명했다. 정부는 필수의료 강화에 속도를 내는 한편 2천명 증원에 대한 의대별 정원 배분 결과를 곧 발표하겠다는 방침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서울 송파구 서울
경기도 화성시을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 여론조사에서 공영운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지지율이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의 지지율보다 2배 가량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8일 나왔다.▲이낙연 새로운미래 대표가 16일 열린 광주 광산구 수완동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지지자들에게 인사를
박민수 보건복지부 차관이 17일 “의대 증원 없이 수가 인상만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면 건강보험료가 4배 이상 올라갈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박 차관은 이날 YTN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의대 정원 2000명
'막말' 후보를 둘러싼 여야가 온도 차를 보이고 있다. 국민의힘은 장예찬 부산 수영구 후보 공천을 취소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양문석 후보에 대해 '표현의 자유'라며 옹호에 나섰다.▲ 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6일 장 후보에 대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전혜숙 의원이 이재명 대표에게 "대장동 변호사들의 공천을 취소하라"고 주장했다.▲ 전혜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전 의원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들이 국회의원이 되면 대장동 사건 변호인단이 개인으로부터 받던 변호사비를
더불어민주당이 친명(친이재명)계 정봉주(서울 강북을) 전 의원 등 경선 승리를 확정한 일부 후보들의 ‘막말·비위 의혹’이라는 악재를 만났다. 중도층 표심 확대를 겨냥한 듯 민주당은 최근 여론 악화 가능성이 큰 악재에 적극 조처하고 있어 정 의원 등의 낙마 가능성도 배제
서울 강북을 지역에서 공천을 확정지은 정봉주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과거 목함 지뢰 사태를 희화화했던 벌언이 재조명되면서 이른바 '막말 리스크' 논란이 일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정봉주 전 의원정 예비후보는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과 글을 올렸다. 정 예비
더불어민주당의 준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 시민사회 몫이 추천한 비례 후보 4명을 사실상 거부하면서 야권 비례정당 연합에서 시민사회 부문이 이탈할 것으로 보인다. 시민사회 측은 “민주당이 스스로 세운 국민후보의 정당성을 훼손하는 우를 범해선 안 된다”며 강력 반발하
김남국 전 더불어민주당(현 무소속) 의원의 ‘코인 논란’을 비롯해 돈봉투 사건이 불거졌을 당시 이를 비판하며 당의 쇄신을 요구했던 민주당 청년 정치인들이 4·10 총선 공천 과정에서 탈락했거나 배제된 것으로 나타났다.12일 민주당 공천결과에 따르면 당시 입장을 냈던 청
국민의힘은 12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을 총괄선대위원장으로 하는 중앙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원톱’ 총괄 체제로 현안에 보다 기민하게 대응하는 데 초점을 맞추겠다는 취지로 보인다. 공동선대위원장에는 수도권에 출마한 중량급 인사들을 주로 배치해 확장성에 신경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