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장관 정영애)는 공공기관 성폭력 사건 피해자 보호와 재발방지 조치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하 ‘성폭력방지법’) 일부개정 법률이 7월 13일 시행됨에 따라 공공부문 성희롱‧성폭력 근절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적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각종 신·변종 바이러스에 대응하고 국내 바이러스 연구의 저변 확대와 역량 결집을 위한 거점기관이 닻을 올렸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기초과학연구원(이하 IBS)은 기초과학연구원 과학문화센터에서 한국바이러스기초연구소(이하 바이러스연구소) 개소식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바이러스연구소는 지난 2019년 말 이후 국내 바이러스 전문가들의 의견수렴과 범정부 차원의 검토를 거쳐 지난 1일 연구소장을 선임한 데 이어 이날 공식적으로 출범하게 됐다.이번에 출범하는 바이러스연구소를 이끌어갈 초대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중견기업 지원을 위해 손을 맞잡고 산업현장 혁신과 수출 물류난 해소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산업부와 중기부는 6일 제2차 산업부-중기부 정책협의를 개최, 디지털 전환·탄소중립 등 산업 대전환기 중소·중견기업 지원과 수출 물류난 해소 등에 대한 협업 방안을 논의하고, 주요 업종별 지원정책도 점검했다.▲사진=중소벤처기업부이날 회의에서는 현재 국회 심의 중인 디지털 전환 관련 법안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양 부처가 서로 협조하고, 스마트제조·탄소중립· ESG 등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재·부품·장비 전략협력 기술개발’ 사업의 운영기관으로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소부장 전략협력 기술개발’은 올해 신규로 도입되는 기술개발 지원사업으로 소부장 분야의 기술·인프라·인력을 보유한 대학·연구기관을 운영기관으로 선정, 해당분야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혁신 기술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기술 수요 발굴 및 기획부터 기술개발 공동 수행까지 기술개발까지 전 주기에 대한 지원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중기부는 운영기관과 소부장
우리나라 갯벌이 연간 승용차 11만대가 배출하는 수준인 26만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한다는 연구 결과가 처음으로 나왔다.해양수산부는 서울대 김종성 교수 연구팀이 우리나라 갯벌의 탄소흡수 역할 및 기능을 세계 최초로 규명한 연구결과를 국제저명학술지인 ‘종합환경과학회지(Sc
정부가 2021학년도 2학기 학자금 대출 금리를 1학기와 동일하게 1.7%로 동결하고, 특별승인제도를 확대해 1회에 한해 성적 기준 충족 여부와 상관 없이 대출이 가능하도록 했다.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올해 2학기 학자금 대출 신청 및 접수를 7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히며 미성년자 학자금 대출 신청시 단계별 부모 통지를 강화한다고 설명했다.희망 학생들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http://www.kosaf.go.kr) 또는 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을 통해 학자금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등록금 대출은 오는
앞으로 지방보조금을 허위로 청구해 수령하거나 부정하게 교부 받으면 국고보조금과 같은 수준의 벌칙이 부과되고, 5배 이내에서 제재부가금을 징수한다. 최대 징역 10년·벌금 1억원의 법적 처벌도 받게 된다.행정안전부는 6일 국무회의에서 이와 같은 내용이 담긴 ‘지방자치단체
범정부 백신도입 TF는 이스라엘 정부로부터 화이자 백신 70만 회분을 7월에 공급받고, 이를 9월에서 11월까지 순차적으로 반환하는 백신 교환(소위 ‘백신 스와프’) 협약을 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최근 이스라엘 정부는 7월 접종에 사용하고 있는 화이자 백신이 일부 남을
올해 상반기 농식품 수출액이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상반기 누계 농식품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4% 증가한 41억 5400만 달러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유형별로 보면 신선 농산물이 7억 2000만 달러로 11.4%, 가공식
지난 5월 경상수지 흑자 폭이 1년 전의 약 5배로 불면서 13개월 연속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수출 호조와 국제 운임 상승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내 기업이 해외 현지법인에서 받은 배당 수입도 큰 폭으로 늘어난 결과다.한국은행이 7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통계에 따르면 5월
▲ 6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선별검사소에 진단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 행렬 아래 낡아버린 '사회적 거리두기' 안내 스티커가 붙어 있다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하루 신규 확진자가
▲ 중국 베이징에 소재한 디디추싱 본사. [사진=로이터연합뉴스]최근 중국 당국의 빅테크(대형 기술기업) 옥죄기 초점이 핀테크 사업 규제, 반독점 규제에 이어 이제 데이터 보안 규제로 옮겨간 모습이다. 데이터 보안 규제 '칼자루'를 쥔 것은 중국 사이버보안 사령탑인 국가
▲ 6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최저임금위원회 회의실에서 7차 전원회의가 열리고 있다.[사진=연합뉴스]문재인 정부의 마지막 최저임금 결정이 다음주로 다가왔다. 임기 초반 내세웠던 소득주도성장은 급격한 임금 상승의 부작용으로 빛이 바랬으며, '최저임금 1만원 공약'은
▲ 서울역 광장에 설치된 중구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지난 1월 3일 이후 184일 만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000명을 넘어섰다.6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지난 30일 (사)태극기무궁화사랑회는 영등포구 양평 2동에서 국기 깃대 설치대 설치 행사를 진행했다. 아파트와 달리 일반 주택 및 다세대 상가는 국기 깃대 설치대가 없어 태극기 게양이 어려운 편으로, 태극기 게양을 하고 싶어도 못하는 주